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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ndora*** 님 | 2012년 공연중 뮤지컬 라카지가 제일 기억에 남네요. 처음으로 대한민국에 상륙한 색다른 스타일의 공연이라서 공연을 보는 내내 정말 즐거웠어요. 2시간 30분 동안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든 환상적인 무대구성과 게이커플의 아름다운 사랑이야기에 재치넘치는 유머코드까지 더해져서 최고였어요. 특히 김다현씨의 앨빈 연기는 같은 여자가 봐도 반할 정도로 아름다웠어요. 2013년에도 라카지처럼 참신한 공연들이 많이 있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지고 있구요. 모든 공연 관계자들께 응원과 격려를 보내고 싶어요. ㅎㅎㅎ
[2013.01.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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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su4*** 님 | 2012년에는 특히 볼거리 풍성한 공연들로 가득한 한해라서 공연 매니아로써 행복한 한해였어요. 오페라의 유령, 위키드 등 오리지널 내한 뮤지컬 공연을 볼 수 있어서 좋았구요. 그리스, 황태자 루돌프, 엘리자벳 등 화려한 무대와 짜임새있는 연출이 돋보이는 공연들도 많아서 즐겁게 관람할 수 있었어요. 오랜만에 연극으로 돌아온 고두심, 배종옥씨 등 스타급 배우들을 만나보는 것도 즐거웠어요. 2013년 공연들은 또 어떤 새로운 소식들로 즐거움을 선사해줄지 기대되네요. 공연을 준비하고 계신 모든 스텝과 배우분들 화이팅하세요!
[2013.01.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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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s1*** 님 | 뮤지컬 부활-더 골든데이즈는 탄탄한 구성과 개성넘치는 캐릭터가 있는 공연이었어요. 유명한 배우들이 많이 등장하는 공연이라 역시 이름값을 하더라구요. 이렇게 훌륭한 뮤지컬을 공연한다는 사실에 관객으로써 자부심을 느낍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인생에 관해서 심도깊게 다룬 동시에 감성적 요소까지 적절히 가미한 작품인 것 같아요~ 좀처럼 알기 힘든 우리네 인생을 감성적인 뮤지컬로 새롭게 그린 작품이 아닐까 생각되네요~특히 줄거리와 연출이 독특해서 마음에 들었어요. 2013년에도 재미있고 유익한 공연이 기대되요.^^*
[2013.01.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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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hk5*** 님 | 버자이너 모놀로그가 2012년 공연중 가장 기억에 남아요.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꼭 필요한 인생과 사랑 이야기를 들려줘서 유익한 시간이었어요. 제가 평소에 좋아하는 배우분들의 입을 통해서 진솔하게 대화하듯 이루어지는 공연이 인상적이었어요. 그리고 소극장 무대에서 공연한다는 것도 큰 장점인 것 같아요. 연극의 감동을 더욱 더 생생하고 가까이서 느낄 수 있으니까요. 마치 친한 언니가 이야기를 들려주는 듯한 친밀하고 편안한 분위기의 공연이 좋았어요. 2013년에도 참신하고 색다른 형태의 공연들을 만나보고 싶어요.^^
[2013.01.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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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ykkhh0508@yahoo.co*** 님 | 2012년 연말에 가족과함께 황태자루돌프를 봤습니다 중2 고3 아들들이 뮤지컬을 너무 좋아해서 데리고 갔는데 나오면서 고3 아들 하는말 눈을 어디에다 둘지 몰라 민망스러웠다고~~중간에 19금 잠깐 나오더라구요 ㅋㅋㅋ 2013년에는 감동있는 뮤지컬 많이 만들어져서 대중화되었으면 좋겠습니다~~~여러분(((( 새해복많이받으세요*^^*
[2013.01.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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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row1*** 님 | 뮤지컬 엘리자베스,지킬,어쌔신,시카고,셜록홈즈,그리스,나쁜자석,김종욱찾기등등 어림잡아 30편가까이 봤었네요 이렇게 많이 본줄은 몰랐는데...기분이 좋아지고 힘이 생기는 좋은 공연들 덕분에 그래도 행복하게 잘 지낼 수 있었던것 같아요 가장 기억에 남는 작품 그리스는 얼마전 2012년 연말에 본 공연이라 가장 생생해요 공연이끝나고 마지막무대인사까지 정말 가슴뛰게 좋았던 공연이였네요
2013년 올해는 또 어떤 가슴벅찬 감동을 안겨줄 작품들을 만나게 될지 기대가 되네요. 물론 그 1순위 작품은 뮤지컬 아이다!!
[2013.01.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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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luph*** 님 | 저는 <위키드>요~ 내한공연을 보면서 우리나라 뮤지컬 배우들의 폭이 넓어지고 깊어지길 기원했습니다~
[2013.0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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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skr*** 님 | 2012년 가장 기억에 남는 공연은 단연 "레미제라블"입니다!! 무척 기대하고 있던 작품인데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기대 이상으로 감동적이고 아름다운 무대였거든요~~ 서울공연이 시작되면 마음이 늘 공연장에 가 있을 것 같아요. 2013년에도 알차고 재미있는 공연이 많이 올라와서 행복한 고민을 했으면 좋겠네요. 모두모두 화이팅입니다!!^^
[2013.0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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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저는 뮤지컬 <번지 점프를 하다>가 가장 기억에 남아요. 보통 원작이 있는 작품이면 원작에 비해 기대에 못미치는 경우가 많아서 원작 영화를 좋아했던 저로서는 우려가 컸는데, 주인공인 인우의 심리 묘사도 좋았고, 태희와 현빈이 교차되는 부분도 매끄럽게 표현한 것 같아요. <그게 나의 전부란 걸>과 같은 넘버도 너무 좋았구요. 공연을 보고 여운이 가시질 않아서(마침 보러 간 날이 비가 오는 날이여서 더더욱) 집에 와서 영화를 다시 한 번 보며 울기도 하고 그랬네요^^ 다음에 다시 한 번 공연된다면 그 때도 꼭 보러
[2013.0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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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insuki0*** 님 | 2012년에 가장 기억에 남는 공연은 오만석씨 주연의 뮤지컬 헤드윅이였습니다. 소문으로만 많이 들었지 솔직히 실제로 본적은 없어서 오만석씨가 헤드윅연기를 잘하면 얼마나 잘하겠어 라고 생각했는데 무대를 휘어잡는 오만석씨의 카리스마에 흠뻑 빠지다 왔습니다. 마지막에 관객을 전부 일으켜서 흡사 콘서트장을 방불케 하는 코너는 정말 흥겹더군요. 남녀노소 할것없이 누구하나 빠지지않고 신나게 몸을 흔들며 재미있게 보는 공연은 처음이라서 너무 기분좋게 보다왔습니다.
[2013.0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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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sm*** 님 | 작년은 예년에 비해 뮤지컬을 많이 관람했네요. 뮤지컬 <서편제>는 다시 보면서도 여전히 눈물을 펑펑 쏟았고 뮤지컬 <식구를 찾아서>는 발랄한 할머니들 덕분에 시종일관 유쾌하게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뮤지컬 <셜록홈즈-앤더슨가의 비밀>은 시즌 2가 기대되는 훌륭한 추리물이었습니다. 모두 다른 장르인데다 각각이 정말 훌륭해서 어느 하나를 꼽기가 미안할 정도네요. 올해에도 다양한 장르의 좋은 공연들 많이 만들어주세요. 힘껏 응원하겠습니다.
[2013.0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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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2012년에 가장 기억에 남는 공연은 '시카고'입니다. 윤공주록시를 만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평소에 윤공주배우를 보면서 록시를 하면 좋겠다고 생각해왔었는데 그게 이루어졌거든요. 만나본 공주록시는 기대이상으로 잘해주셔서 앞으로도 록시로 자주 만나고 싶어요. 2013년에도 배우와 배역이 잘 어울리는 캐스팅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잘 어울리고 잘 소화하는 배우분들이 해주시면 그만큼 공연의 질도 좋아지고 인상에도 많이남더라구요. 멋진 공연들 기대하겠습니다.
[2013.0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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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a6*** 님 | 젤 기억에 남는 공연~ 호두까기 발레 공연이에요~2012년을 너무 멋진 공연과 함께 해서 참 좋았구요~ 올 2013년에 꼬옥 보고 싶은 아이다 마니 기대해 봅니다.~
[2013.0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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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kswjd*** 님 | 제일 기억에 남는 뮤지컬은 ★story of my life! 가장 많이 재관람했던 작품이기도 한데, 첫 관람때 극이 끝나는 순간 "이 공연은 내 생애 최고의 뮤지컬이 될거야"란 생각을 할 정도로 무대부터 넘버까지 전부 좋았어요. 요즘같이 추운 겨울에 눈이 오면 가장 많이 생각나는 공연이에요. 그리고 ★3월의 눈이라는 연극도 기억에 많이 남는데, 관극하면서 제일 많이 울었던 연극이에요. 두 작품 모두 출연배우도 적은 소극장공연이지만, 제게 제일 큰 감동을 안겨주었어요. 2013년에도 좋은 소극장 공연들이 많이 올라오길..
[2013.0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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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2012년 최고의 뮤지컬은 넥스트투노멀이요. 세상에 이런 뮤지컬도 있구나 싶었습니다. 음악, 드라마, 캐릭터 등 모든 게 완벽한 작품이었고 이 작품을 만난 건 행운인 듯 했습니다. 2013년 라인업에도 다시 있어서 굉장히 기대하고 있는 작품입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이런 멋진 창작극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새해도 뮤지컬계가 ㅁ빛나는 발전을하기를 바랍니다.
[2013.0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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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s*** 님 | "저희 공연이 어제 끝났습니다. 96회를 했구요. 쫄딱 망했습니다." 제가 지난해 본 공연들 중 최고로 꼽는 뮤지컬 <왕세자 실종사건>의 연출자가 작년 한국뮤지컬대상에서 베스트 창작뮤지컬상을 받은 후 한 수상소감의 일부입니다. 뮤지컬계가 호황을 누리고 있다고 하지만 소극장 창작 뮤지컬들은 뛰어난 작품성에도 불구하고 외면을 받는 것 같아 많이 안타까웠습니다. 2013년에는 저를 포함한 많은 분들이 대형 라이선스 뮤지컬들과 함께 작지만 알차고 훌륭한 공연들에도 많은 관심과 애정을 보내줬으면 좋겠습니다.
[2013.0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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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arin0*** 님 | 2012년 제 기억속에 남은 작품은 뮤지컬 배우인 박은태씨의 출연 작품인 <엘리자벳>과 <황태자 루돌프>이네요 황태자 루돌프는 엘리자벳의 뒷담화 이야기로 알고 있었거든요 비운의 삶을 산 황후 엘리자벳과 그리고 그의 아들 루돌프 작품속에서 열열히 연기하던 모습이 아직도 잊혀지지 않아요 2013년도 풍성한 뮤지컬이 기다리고 있는데 한국 뮤지컬도 이젠 세계의 작품하고 동등하다고 보여집니다 많은 사람들의 기억속에 오래오래 남길 바라네요..
[2013.0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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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anuln*** 님 | 2012년도 좋은 공연들이 넘쳐났던 한 해였는데, 한 작품만 고르려니 여간 어려운게 아니네요..^-^ 그래도 가장 기억에 남는 공연 한 작품만 고르라면 역시 제게는〈라카지〉였습니다. 유쾌하고 화려하면서도 진지하고 따뜻한 주제가 있는 멋진 작품이었고, 주조연 및 모든 배우분들의 성별을 넘나드는(?) 호연은 저를 포함한 관객들에게 정말 꿈꾸는 시간을 가져다 주었어요. 감사하고 행복했습니다. 2013년에도 더 좋은 많은 작품들이 관객에게 소개되고 사랑받기를 기원합니다. 저도 열심히 지켜보면서 응원할게요.♥
[2013.0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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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2012년도에 좋은 극이 많았지만 전 연극 권력유감이 가장 기억에 남네요..2012년도 소극장에서 발견한 이 연극은 바닷가에서 숨어있는 진주를 발견한 느낌~~~ 이 시대의 권력이라는 두 글자가 가진 위엄을 느낄 수있었던 것같습니다.
[2013.0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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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81*** 님 | 맨오브라만차가 기억에 가장남네요...2013년에는 다양한공연
보고 좋은시간 갖고싶어요 공연예 힘내세요!!
[2013.0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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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2012년은 뮤지컬, 연극을 아울러 대극장, 중극장, 소극장 할 것 없이 좋은 공연들이 많이 올라왔던 것 같아요.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대극장 엘리자벳, 중극장 넥스트 투 노멀, 소극장 Story of my life인데요, 세 작품 모두 2013년 라인업에 있더라구요. 정말 반가웠어요 ^^ 점점 더 풍요로워지는 대한민국 공연계, 올 한 해도 파이팅입니다!
[2013.0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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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아무 생각없이 솔로란 이름으로 갔던 곳에서 벌어난 고백타임?이쁘더라구요^^공연도 잼나구..한편으론 눙물이..하하;;하...
[2013.0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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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lsgh4*** 님 | 저는 ‘엘리자벳'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작품은 황후 엘리자벳의 삶을 화려하지만 암울한 인생을 그린 작품으로 그녀는 항상 자유를 갈망했고, 그녀의 시어머니이자 보수파인 조피와 항상 갈등하였고, 그 사이에서 남편 요제프는 외도까지 그녀의 삶을 더욱 비참하게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그녀가 끝까지 자유를 갈망하는 것을 보며 그녀의 죽음은 해피엔딩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많은 좋은 작품이 라이선스로 들어오고, 좋은 창작뮤지컬이 만들어지면서 점차 많이 대중적으로 되며 우리나라 공연계가 보다 더 발전할거라고 확신합니다!
[2013.0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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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b72*** 님 | 가장 기억에 남는 공연은 <넥스트투노멀>입니다. 초반에 빈자리들 보면서 이 좋은극이ㅠㅠ하며 아쉬워하고 처음으로 지방까지 다니면서 본 공연이네요ㅎㅎ2013년에는 12년과 달리 관객과의 소통도 잘되고 큰문제가 생기지 않기를^^13년 기대작들이 많아요 힘내세요
[2013.0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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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ull*** 님 | 극적인 하룻밤의 상큼한 기억을 잊을 수 없습니다~
[2013.0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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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oel*** 님 | 가장 기억에 남는 공연은 바로 [레미제라블]입니다. 그토록 기다린 보람이 있었어요..ㅠㅠ 아직 서울에서는 공연 전이지만 용인 공연에서 벌써부터 저의 혼을 쏙 빼놓아 버렸지요... 서울공연만 손꼽아 기다리고 있답니다.^^
[2013.0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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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argr*** 님 | 모차르트 오페라 락..다시 보고 싶습니다!!
[2013.0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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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tas*** 님 | 가장 인상적인작품은 "뮤지컬 엘리자벳"입니다.아름다운 무대음의 선율 화려한 볼거리 격정적인 배우들의 열연 그 하나 눈을 뗄수없을 만큼 강력하고 2012년 내내 머리속에 남아있는 작품입니다.
[2013.0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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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onji1*** 님 | 힘들었던 하반기에 갑자기 공연에 빠지게 되어 12월에는 한주에 두편은 보러 다녔던 것 같네요. <나쁜자석>을 통해서 처음으로 재관람을 해 봤습니다. 연극은 코믹만 보아 왔던지라 처음으로 무거운 연극을 보게 되어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고 연극이란게 이런거구나 라는 생각도 하게 해주었습니다. 2013년도 이런 연극, 뮤지컬들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2013.0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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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sh*** 님 | 다산다난했던 한 해였지만 어느때보다 공연을 열심히 접했던 해였던것 같아요. 특히나 괜찮은 창작극들이 많이 있어서 개인적으로는 참 행복했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졸업반을 앞두고 있는 저에게 맨오브 라만차는 참으로 많은것을 느끼게 해준 뮤지컬이었어요. 용기와 희망을 다시 한번 상기하게끔 해줘서 무척이나 벅찼었답니다. 내년에도 감동을 줄 수 있는 공연을 많이 만날 수 있기를 바라봅니다^^
[2013.0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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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resichai*** 님 | 이야기가 있는 Musical Night,삼성복지재단이 60주년을 기념하여 마련한 자리였습니다.우연한 기회로 초청받아 정말 뜻깊은 자리에 함께 할 수 있었습니다.정말 좋아하는 김소현씨를 비롯한 뮤지컬배우분들이 열창해주셨고,뮤지컬 Grease팀이 열연해주어 정말 즐거운 밤이 될 수 있었습니다.하지만 그보다도 이 공연이 어느 무엇보다도 큰 감동을 준 이유는 그 자리를 함께한 분들 때문이었습니다.가장 낮은 곳에서 스스로를 낮추시며 희생하시고 봉사하시는 그런 분들과 함께 했기 때문이었습니다.함께해서 영광이었습니다.
[2013.0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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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mtal*** 님 | 일주일에 한번씩 공연장에가는 문화인입니다^^
2012년 가장 기억에 남았던 공연은 두편인데요.
이 세상의 우리 아버지들과 가족에게 위로해주는 연극이자
청년실업과 붕괴되는 가족을 위해 처절하게 몸부림치는 아버지모습에 눈물을 많이 흘렸던 "아버지"와 따뜻했던 뮤지컬인 "빨래"입니다~
2013년에도 작년보다 더 멋진 창작작품들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화이팅!!
[2013.01.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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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alcon0*** 님 | 제 인생에 있어서 뮤지컬을 본 적이 없었는데 우연히 보게 된 2012년의 11월의 내 생에 첫 뮤지컬은 <맨오브라만차>였어요 돈키호테의 내용으로 알려져있던 뮤지컬 여자친구랑 100일 선물로 누나가 뮤지컬 티켓을 주었는데요 전 뮤지컬이 그렇게 웅장한지 처음 알았답니다 보고 나서 왜 사람들이 뮤지컬에 열광하고 돈 주고 보는지 깨달았어요 2013년에도 흥행이 많은 기대작품이 나오는데 앞으로도 창작 뮤지컬로 좋고 좀 더 세분화된 작품을 많이 봤으면 좋겠네요 2013년의 뮤지컬 기대됩니다
[2013.01.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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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저의 2012년 문화생활을 마무리한 공연이였던 디즈니온클래식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 이틀동안 밖에 하지 않았던 공연을 이틀 내내 갈 수 있었고 또 이틀 내내 귀가 정말 많이 호강했었거든요. 2013년 더욱 다양한 소재와 풍성한 공연들로 가득차길 바라면서 2013년을 아이다와 시작하고 싶네요 ^^
[2013.01.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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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7foreve*** 님 | 하는 일마다 안되고 침제기였을 때 태어나서 처음 보았던 연극 <보잉보잉>은 마음껏 웃었던 아주 유쾌한 공연이었습니다. 덕분에 연극과 뮤지컬에 관심을 갖게 해주었던 고마운 공연이기도 합니다. 웃을 일 없고 학점과 자격증에 목매는 이 시대 젊은이들에게, 집걱정 아이걱정 어떻게 사는지 조차 모르게 지나가버리는 하루를 사는 기성세대들에게 너무 즐거운 공연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2013년도 이렇게 울고 웃으며 함께 공감하고 힐링해주는 공연들이 많이 생겨나길 바랍니다. 당신들 덕분에 즐겁습니다. 고맙습니다
[2013.01.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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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xxm1*** 님 | 작년에 가장 기억에 남는 공연은 연극 <19 그리고 80>입니다. 부모님께서 좋아하시는 배우 박정자 선생님 공연에 두 분을 모시고 명동 삼일로창고극장에 갔었죠. 처음으로 부모님과 함께 본 공연인데 두 분 모두 극에 빠지셔서 눈물을 훔치셨고 관람 후에도 매우 만족하셨습니다. 저에게도 부모님과 함께 한 특별하고 행복한 시간이었구요. 앞으로 매년 한 두 번 정도는 부모님 모시고 함께 공연을 봐야겠다는 계획을 세우는 계기가 됐습니다. 2013년에는 부모님 세대와 자녀 세대가 함께 즐길만한 공연들이 풍성했으면 좋겠네요.
[2013.01.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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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막돼먹은 영애씨> 2012년 12월 31일 한해를 마무리하는 날 가장친한 친구들과 함께 뮤지컬 막돼먹은 영애씨를 보러갔어요! 뜻깊은날 함께한 뮤지컬이어서 그런지 가장 기억에 남는공연이네요^.^ 배우분들의 열정과 관객들과의 소통이 두드러지게 느껴지는 뮤지컬이었어요! 내년에도 작품성있고 기대되는 뮤지컬을 많이 접했으면 좋겠어요^^
[2013.01.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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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4*** 님 | 가장 기억에 남는 공연은...'햄릿'이요 올해초 국가고시를 앞두고 기분전환을 하자! 라며 유니버셜로 달려가서 햄릿을 보고...뮤지컬 자체도 재미있었지만 시험앞두고는 공부 빼고는 뭐든 재미있는 심리까지 작용해서...뮤지컬에 빠져든 계기가 된게 햄릿이었어요. 그 덕에 올해는 정말 많은 공연을 관람하게 되었답니다. ^^
2013년 라인업 봤는데...기대되는 공연이 많아서 벌써부터 들뜨고 있어요. 올해도 열심히 달려보렵니다 ^^
[2013.01.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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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nnaora*** 님 | 아름다운 가사에 배우들에 열연까지 돋보였던 뮤지컬 닥터지바고 ! 차가운 러시아의 눈꽃이 그리워지는 요즘같은 계절이면 지바고와 라라가 부른 "now" 가 참 듣고싶어집니다...참 좋은 작품이였는데 꼭 다시 볼수 있기를..^^2013년에도 더 멋진 작품을 관객들에게 선사해주시길 바라고 응원합니다 ! ^^ 모든 제작사, 스탭, 배우분들 화이팅입니다 !! ^^
[2013.01.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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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mldus0*** 님 | 2012년 한해에 가장 기억에 남았던 공연은~ 바로 김종욱찾기
였어요^^ 강동호씨가 나왔던 김종욱찾기!! 그 공연보면서 진짜 저도 사랑을 하고 싶더라구요!! 2013년도에는 저도 남자친구와 함께 좋은 공연 재밌는 공연 많이 많이 함께 보게되길 바래요!!
[2013.01.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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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oosu*** 님 | 연극 거기가 가장 기억에 남네요. 2013년에도 다양한 소재의 뮤지컬, 연극을 기대하겠습니다.
[2013.01.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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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hj1*** 님 | "절대 다시 천재로 살지 않아.계속 나의 길을 가고 싶어. 왜 사랑해주지 않나요. 사랑해줘요. 내 모습 그대로" 2010년 초연때 우연히 넘버를 듣고 빠져버린 뮤지컬<모차르트!>그동안 연이 닿지 않아 못보다가 드디어 2012년에 만났습니다.특히'왜 나를 사랑하지 않나요'넘버를 무대에서 흐느끼며 부르는 은차르트의 모습에 저도 눈물이 핑 돌았던 기억이 나네요.신이 내린 음악신동 모차르트,하지만 행복하지만은 않았던 그의 삶이 제 마음속에 콕 박혔고,그럼에도 이렇게 좋은 곡을 많이 남겨준 그에게 경의를 표합니다.
[2013.01.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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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ms*** 님 | 연극 <서울 노트> 고 박광정님이 운영하셨던 극단파크의 서울노트, 타오르는 어둠속에서 같은 작품을 통해 연극의 재미를 알았습니다. 서울노트가 공연된다는 소식에 스텝과 출연진을 보고 가슴이 벅찼습니다. 너무 초호화 캐스팅이더군요. 그 시절 너무 좋아했던 정보소극장에 오랜만에 가서 불편한 의자에 앉았는데 보조석까지 꽉 들어찬 객석을 보니 또 가슴이 벅찼습니다. 언제 이런 공연을 또 만날까요 마음과 마음이 만난 너무나 따뜻했던 공연! 2013년도 모든 연극인들 화이팅입니다
[2013.01.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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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aithf*** 님 | 가장 기억에 남는 공연은 <맨오브라만차>요~ 신랑과 결혼1주년기념으로 보면서, 어떤 꿈을 안고 살아갈지 생각해보는 귀한 시간을 가졌어요^^ 8월에 봤는데, 맨오브라만차에 나왔던 넘버를 지금도 흥얼거려요~ 특히 마지막 장면, 홍광호 배우가 계단을 올라가고, 처음엔 적대적이었던 이들이 모두 응원의 노래를 부르는 부분은 지금도 가슴 뭉클해지게 하네요. 2013년에도 재미도 좋지만, 계속 여운이 남는 감동적인 공연이 많이 올라왔으면 좋겠어요^^ 파이팅!!
[2013.01.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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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2012년 가장 기억에 남는 공연이라하면.. 가장 힘들게 예매하고 가장 만족스럽게 관람했던 뮤지컬 엘리자벳! 엘리자벳 해외 공연 영상을 보면서 우리나라에서 볼 수 있을까. 생각했는 데, 이렇게 2012년에 볼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이야기도 흥미롭고, 춤이 가미되있었던 김준수배우의 마지막춤 부분은 정말 가슴뛰는 장면! 2013년 다시 한번 보고 싶네요! 2013년에도 엘리자벳같은 좋은 뮤지컬! 많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2013.01.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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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xowl*** 님 | 2012년 가장 기억에 남는 공연은 "잭더리퍼"입니다. 공연에 대해 막연한 호감만 갖고 있었을뿐.. 이런 저런 사정이 생기면 배우진에 따라 가려서 보곤 했어요..그래서 실제 많이 보지 못했구요. 잭더리퍼도 크게 관심가지 않은 상태에서 친구랑 뒤늦게 막내리기전에 볼까..해서 일주일전에 당일 표를 구해봤기에 맨꼭대기 맨뒤에서 봤는데.. 그때 받은 충격과 감동때문에... 그후 뮤지컬바래기가 되었어요.. 운이 좋게 엄기준님꺼를 봐서..넘 좋았어요.. 그후 좋은 작품 많이 봤지만 거의 처음의 강력함이 잊혀지지 않아용.
[2013.01.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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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lba0*** 님 | 가장 기억에 남는 공연은 <모범생들>입니다. 엘리트 고등학생들의 컨닝을 소재로 우리 사회의 씁쓸한 면을 담아낸 연극, 시험을 막 끝낸 고등학생의 입장에서 봐서 그런지 더욱 인상 깊었습니다. 특히 극 중 명준이란 인물이 자살하려고 옥상에 올라갔을 때 "숨고 싶은데 숨을 곳이 없어서 영원히 도망칩니다" 라고 외친 대사가 참 마음 아프게 공감되더라고요. 끝나고도 여운이 길게 남아 집에 돌아오는 내내 이것 저것 많이 생각하게 해준 연극이었습니다. 세련된 연출도 기억에 많이 남네요.
[2013.01.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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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in890*** 님 | 2012년 저에게 가장 기억에 남는 공연은 <풍월주>였습니다! 배우들의 연기와 무대, 그리고 상황과 너무 잘어울러진 뮤지컬 넘버들 빨리 다시 만나볼수 있는 뮤지컬이 됐으면합니다
[2013.01.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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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2012년 가장 인상적인 공연은 엘리자벳이었죠. 배우의 조합만으로 완벽했던 엘리자벳은 다양한 표현방식과 훌륭한 연기, 노래로 관객을 압도했습니다. 갈때마다 기립 하지않을수없었던 공연, 익룡소환이라고 불리는 팬들의 함성이 계속됐던 공연이었죠. 2013년 공연계 역시 모든 작품이 높은 완성도를 가졌으면합니다. 완성도란 배우와 스텝들의 손에 달린것이기에 모두 몸관리 잘하셔서 2014년이 찾아올때까지 최고의 공연 보여주세요! 특히 창작뮤지컬팀 힘내시고, 저는 올해도 관객으로서 극장을 찾아가겠습니다. 화이팅!
[2013.01.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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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oung*** 님 | 고선웅 연출의 <푸르른 날에>는 봄에 봤는데도 아직도 기억이 생생해요.남산에서 공연 보면서 내려오는데 눈물이 마르지 않았던 기억이 나네요,광주의 아픔을 얘기하지만 재밌게 한판 놀이하듯 그려내는 작품이었는데,시종 웃다가 주인공의 죄책감에 마음이 먹먹해서 울컥했었던 기억이 나요,왜 고선웅 연출이 주목받는지 알 수 있었던 작품이었어요.
[2013.01.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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