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ys1*** 님 | 제게는 경북 영주가 낭만적이고 재미있었던 추억의 여행지에요. 남자친구와 1000일 기념일을 맞이해서 다시 한번 추억의 여행지를 방문해보고 싶어요. 경북 영주는 배흘림 기둥 무량수전으로 유명한 부석사와 소수서원, 소수박물관 등 볼 거리가 많은 곳이에요. 당일 여행이나 1박2일 코스로도 좋답니다. 특히 영주는 사과과수원이 유명한데, 요즘 사과꽃길이 예쁘고 낭만적으로 거닐 기에 딱 좋아요. 밤에는 시원한 마당이나 마루에 누워 쏟아지는 밤하늘의 수많은 별들을 병풍삼아 이야기꽃도 로맨틱하게 피울 수 있어서 좋아요~
[2013.09.02] |
|
|
|
|
| hwa1*** 님 | 학교안에 매점이 없었고, 후문바로앞에 슈퍼가 있었어요. 그래서 배고픈 여고생이었던 저포함 많은 친구들이 쉬는시간만되면 후문으로 달려가 닫힌 창살사이로 돈을 쥔 손을 내밀며 이모~ 여기 옥수수빵이요~ 초콜렛이요~ 하던 기억이 나요~ 창살에 다닥다닥 붙어서 그 빵하나 먹겠다고 참;; 그래도 그때처럼 빵을 맛있게 먹었던 적이 없네요~
[2013.09.02] |
|
|
|
|
| tell*** 님 | ★저는 대학로 그 자체예요. 제가 워낙에 어렸을때부터 대학로를 많이 다녔던거 같아요. 어린마음에 공연이 무엇인지도 몰랐던 시절부터 시작해서 늘 대학로는 저의 추억에 장소인거 같아요. 남자친구랑 데이트할때도 주로는 대학로를 많이 가곤했지요.. 그래서그런지 대학로는 마치 저의 고향처럼 무척 친근한 공간이랍니다. 추억을 그린 연극 개인의 취향 넘넘 재미있을꺼 같아요. 응원합니다. ♥
[2013.09.01] |
|
|
|
|
| *** 님 | 우리는 주말부부?아니고 주말연애를 했는데요 그는 부산이고 저는 서울이어서 제가 부산으로로 가거나 그가 서울로 왔지요 그러다보니 비용과 시간을 바닥에 뿌리고 다니는 기분이었어요 가난한 연인들에겐 한푼이 아쉬웠거든요 그래서 딱 중간인 대전에서 만나기로 했지요 대전시내를 빙빙돌다가 내려가곤 했어요 그렇게 들락거린 대전시내에서 막상 갈곳이란 페스트푸드점인데요~~리아로 주로 갔었는데 정말 질릴정도로 많이 먹었는데도 지금도 그때의 추억을 되새기며 가끔 ~~리아를 찾는답니다 대전까진 못가고 집근처로 갑니다
[2013.08.31] |
|
|
|
|
| m7*** 님 | 저는 영화관에 들어서면 옛 애인과 열심히 영화를 보러다닌 생각이 나요
[2013.08.31] |
|
|
|
|
| smuff*** 님 | ★☆★☆★ "대학캠퍼스 안의 대운동장 스탠드"가 추억의 장소랍니다. 대학신입생 시절 동아리에서 발표회가 끝난후 선배들이 수고했다며 막걸리와 안주를 사서 대운동장 스탠드에 빙 둘러앉아 선배들이 따라주는 막걸리 한잔에 젊음을 이야기하고 막걸리 한잔에 사랑을 이야기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2013.08.31] |
|
|
|
|
| smuff*** 님 | 당시 혼자 짝사랑하던 1년 선배가 있었는데 제게 막걸리를 따라주시며 "니 마음 다 안다"하시던 게 생각이 나는데 그때 당시 '내 마음을 다 안다니, 내가 선배를 좋아한다는 걸 안다는 건가?'하며 혼자 두근두근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지금도 가끔 그때 그 캠퍼스 대운동장 스탠드를 떠올리며 아련한 추억에 잠겨들곤 합니다. ★☆★☆★
[2013.08.31] |
|
|
|
|
| dnlek*** 님 | 추억의 장소!!
저는 학교 자습실이요 ㅎㅎ 지금은 졸업도 하고 서로 각자의 길로 가고있지만 알콩달콩했던 첫사랑의 추억이 있는곳이예요
처음에는 책상에 쪽지랑 우유가 있는걸보고 얼마나 콩닥거렸는지 ㅎㅎ그날 감독선생님 눈 피해다니면서 몰래 연애질하고 ㅋㅋㅋ
그때는 그게 절대 들켜선 안되는 일급비밀인줄 알았는데 ㅎㅎ
그렇게 5년째 저희는 연애중입니다!! 뭐,.. 장거리연애이긴하지만 ㅠㅠ 어쨋든 추억의 장소 하면 딱 떠오르는게 학교 자습실이네요 ㅎㅎ
[2013.08.31] |
|
|
|
|
| xkarul*** 님 | 학교 옥상가기전의 계단 반층지면이요. 힘들고 머릿속이 복작복작거릴때 많이 가서 위로받은 곳입니다. 지각할때 다음 시간을 기다리기도 하고, 친구들이랑 상담할때 돗자리깔고 앉아 샌드위치먹으면서 담소도 많이 나눴죠. 왠만해서 학우들이 지나가며 올려본일이 없었기에 그들의 감정이 담긴 풍경 구경하는 것도 참 즐거웠어요. 학생때니까 가능했지만 현재는 자리에서 책임을 다하며 친구들과 만나 힐링합니다. 만나기 힘들어지기 전에 항상 집중하고 공감하려구요.
[2013.08.31] |
|
|
|
|
| yes*** 님 | 호주 여행 가서 멋진 풍경과 아름다운 자연과 꺠끗한 환경을 잃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2013.08.31] |
|
|
|
|
| book*** 님 |
요즘은 행동반경이 송파와 강남일대로 줄었지만 차를 타고 이동하면서 '남산 1호터널'이나 '명동역', '마로니에공원'의 표지판을 볼 때면 가슴 속에 눌러넣어둔 바람결이 조금씩 울렁댑니다. 가끔 남편에게 아무 연고없는 대학캠퍼스 근처로 놀러가 밥이나 먹고 오자해 '대책없는 낭만주의자'쯤으로 취급당하다가 정말 몇년 만에 추억의 대학로에 놀러 갔습니다
사실 딸래미 뽀로로 뮤지컬이 마침 미아리쪽에서 있었고 대학로는 오는 길이었기때문에 제 제안이 쉽게 통했지만 뭐...전 더이상 서열 1위가 아니니까ㅠㅠ 괜찮습니다!
[2013.08.31] |
|
|
|
|
| cool0*** 님 | 기대 되는 작품 입니다 ... 좋은 작품 입니다 ...
[2013.08.31] |
|
|
|
|
| pail*** 님 | 가장 추억이 많이 담긴곳.
지금 와이프를 처음 만난곳
같이 다니던 회사였습니다
회사에서 같이 눈이 맞어 서로 비밀 연애를 시작했는데요
회사사람들이 눈치채면안되서 서로 메신저로만 대화하고
몸짓 발짓으로 잠깐 나와라는둥 퇴근하고 같이 몰래 저녁먹는둥
참..재미있었네요^^
지금은 결혼해서 잘 살고있습니다^^
[2013.08.31] |
|
|
|
|
| *** 님 | 웨딩홀입니다!
많은 우여곡절 반대로 인해 힘든 결혼을 진행하면서
평생하지않을 화장도 해보고 머리에 힘도줘보고
그 긴 행진길 끝에 서서 제 신부가 들어오는 모습을 바라봤을때
저는 가장행복했던거같습니다! 동네 예식장이라 가끔 다른친구들의 결혼식으로 인해 갈때마다 새록새록 떠러오느는 제 추억의 장소....잊을만하면 한번가보고 다시한번 그때의 행복을 떠올리며 과거의 행복과 현재의 행복을 만끽하며 와이프에게 더 잘해야겠다는 다짐을 하죠
[2013.08.31] |
|
|
|
|
| boba*** 님 | 저희커플은 은행에서 주로 데이트를 했어요 저는 창구직원으로 그는 고객으로 만나게 되는건데요 요새는 특별한 일이 아니면 거의 C/D기가 모두 해결해 주는지라 창구에서 할수있는 일거리를 그가 가져옵니다 그렇다고 다른 고객에게 피해를 줄 정도의 시간은 아니구요 잠시 만나는거라도 둘만 아는거라 긴장감이 흐르면서 짜릿한 순간이죠 괜히 창구에 서성거릴수가 없으므로 통장을 여러개 만들었던 거죠 쪽지와 함께 신청서를 내밀때는 가슴이 두근두근 거리고 막 떨립니다 항상 처음 연애하는 기분이어서 좋았던 추억의 장소입니다
[2013.08.31] |
|
|
|
|
| khyu*** 님 | 추억의 장소는 삼청동이요!!! 인사동에서 북촌한옥마을 그리고 삼청동까지 영화도 보고, 카페에서 담소도 나누고, 여러 즐거운 추억이 많이 있는 공간이에요~
[2013.08.31] |
|
|
|
|
| lbs0*** 님 | 공원이라고 하기에는 아주작은 소공원이 있었어요 규모는 작아도 나무도 많고 벤취도 있어서 쉬어가기엔 아주 적당한 곳이었죠 다만 흠은 모기가 많다는건데요 사랑하는 사람과 있으면 그깟 모기쯤 얼마든지 견딜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집에와서 보면 다리가 성한곳이 없더군요 그래도 가난한 연인들에겐 그만한 장소도 없었지요 그곳에 오는사람이 많지않아서 김밥과 만두등을 사다가 떼우고 커피도 그곳의 자동판매기로 해결했었어요 지금은 그장소에 마트가 들어섰더군요 나를 품어주었던 그 작은공간이 그립고 아쉽네요
[2013.08.31] |
|
|
|
|
| *** 님 | 저는 소양강에 배타고가서 소가리매운탕먹은 기억이 납니다 여기서 프로포즈 받았어요 ㅎ
[2013.08.31] |
|
|
|
|
| fo*** 님 | 행주산성에서 사랑을 고백했던 추억이 떠오릅니다. 지금은 어디서 무얼 하며 살고 있는지...
[2013.08.31] |
|
|
|
|
| dearm*** 님 | 저에게 행복했던 추억의 장소는 운치있는 경복궁이었습니다.
대학다닐때 설레임으로 다가왔던 저의 첫사랑, 첫만남의 장소였기 때문이죠!!! 그래서 지금도 경복궁하면 그때그시절이 떠오른답니다.
[2013.08.31] |
|
|
|
|
|
|
|
|
| mein5*** 님 | 우리집아파트 놀이터가 저에겐 추억의 장소이네요...8년전 친구의 회사동료를 알게되어 다함께 술을 마시고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죠...저는 그사람에게 첫눈에 반했고 그사람도 나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었나봐요.. 술이 많이 취한 나를 집까지 데려다주면서 속이답답해 아이스크림 먹으면서 잠시 아파트 놀이터에 둘이 앉아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눴는데 갑자기 볼에 뽀뽀를 하면서 사귀자고 말하더라구요...ㅋㅋ 그렇게 8년이 지난지금 내남친으로 언제나 내옆에서 듬직하게 날 지켜준답니다...
[2013.08.30] |
|
|
|
|
| *** 님 | 전에살던 집 근처에-소라다방-이라고 있었어요 지금은 모두 커피전문점 이지만 10년전만 해도 있었는데요 촌스럽긴 해도 그곳이 우리 아지트 였답니다 저의 오빠는 그곳을-소라-가 아닌-멍게-라고 불러서 같이 웃곤 했는데요-소라-보다는-멍게-라고 하면 정감이 있어서 좋다고 했어요 얼마전에 그곳을 지나게 되었는데 아직도 있는것을 보고 놀랐어요 지금은 그런 다방이 없잖아요 혹시나해서 들어갔는데 우리가 항상 앉았던 자리옆에 어항도 그대로 있더라구요 사람은 나이들고 변했는데 장소는 그대로 있어서 감회가 새로웠어요
[2013.08.30] |
|
|
|
|
| sniper2*** 님 | 한사람이 또 다른 한사람을 만나서 사랑을하고 그사랑의 결실인 결혼을 하기까지 어쩌면 수많은 일들과 사연으로 때로는 아프고 때로는 기쁘며 때로는 너무 행복했던것같습니다 지금처럼 늘 함께하며 같이 즐기며 동행하는 저희둘이 되겠습니다~
[2013.08.30] |
|
|
|
|
| sniper2*** 님 | 제게 그 장소는 정말 추억의 연속의 장소입니다. 이제 곧 10월이면 그사람과 결혼을 앞두고있습니다. 매년 찾아가는 그 추억의 장소는 바로 "청도 와인터널"입니다. 맨처음 그사람을 만나서 거기에서 작고 이쁜추억을 만들었던 그떄가 지금 글을 쓰는동안 제 얼굴로 전해져 미소가 떠나지가않습니다. 와인터널안에는 조금 컴컴한 곳이 몇군데가있는데 거기에서 제가 기습뽀뽀를했던 그때! 얼마나 놀라던지 아직도 그 작고 귀여운 모습에 제마음의 사랑을 감출수가없네요~
[2013.08.30] |
|
|
|
|
| omy6*** 님 | 전 제가 근무했던 사무실 옆 소방소가 추억의 장소랍니다. 지금의 신랑을 그곳에서 처음 만났거든요. 신랑이 소방소 앞에서 불이나케 기다리고 있으니 얼른 오라고 문자를 보냈었거든요. 그때 이후로 우리는 연인이 되었고, 기념일이 되면 가끔 소방소 앞을 지나면서 그때 추억을 떠올린곤 한답니다. 저 처음 만날때 회사 입사한지 얼마 안되어서 사장님한테 약속 어음 처리 못해서 무지하게 혼나고 울면서 만났었거든요. 그 소방소 앞에서~ 그래서 그냥 길거리 지나가다가도 소방소가 나오면 괜시리 그때 생각에 가슴이 뛰더라구요~
[2013.08.30] |
|
|
|
|
| mull*** 님 | 서대문 역사박물관 거리..... 지나다니는 사람들과 스치며 한적한 평화를 느낄 수 있는 곳이랍니다.
[2013.08.30] |
|
|
|
|
| *** 님 | 저는 전북 전주시.. 저의 꿈을 펼쳤던 저의 고향을 소개합니다.. 가면 일단 맘이 편안해져요~~ 추천!! ㅎㅎ
[2013.08.30] |
|
|
|
|
| vud*** 님 | 합정에 작은 카페들이 추억의 장소예요~ 사람도 많지않고 아기자기한 예쁜 소품들과 소소한 얘기를 하면서 추억을 나누었던 곳이예요~
[2013.08.30] |
|
|
|
|
| fairy*** 님 | -- 가장 추억이 많이 담긴 장소는 홍대의 놀이터와 여기저기 골목의 작은 까페들입니다. 남자친구가 한국에 여행을 왔다가 떠나기 일주일전 우연히 홍대의 놀이터에서 만났고 그렇게 다시 덴마크로 돌아갔다가 1년후 한국에 와서 살게되었거든요..그뒤 늘상 우리의 데이트는 홍대의 작은 까페들 작은 골목들 작은 맛집들..보이지 않는곳을 걷고 맛보고 즐기고했던 기억들이 가득합니다!!
[2013.08.30] |
|
|
|
|
| tell*** 님 | ★저는 대학로 그 자체예요. 제가 워낙에 어렸을때부터 대학로를 많이 다녔던거 같아요. 어린마음에 공연이 무엇인지도 몰랐던 시절부터 시작해서 늘 대학로는 저의 추억에 장소인거 같아요. 남자친구랑 데이트할때도 주로는 대학로를 많이 가곤했지요.. 그래서그런지 대학로는 마치 저의 고향처럼 무척 친근한 공간이랍니다. 추억을 그린 연극 개인의 취향 넘넘 재미있을꺼 같아요. 응원합니다. ♥
[2013.08.29] |
|
|
|
|
| mrsk*** 님 | 저에게는 학교운동장입니다. 살아게실적에 할아버지는 저를 학교운동장으로 데리고 나가시곤 하셨죠^^ 추억은 정말 소중한것 같습니다.
[2013.08.29] |
|
|
|
|
| ca*** 님 | 어릴적에 30년전에 살았던 우리집 동네, 한옥집이였고 골목골목 구멍가게 언니오빠와 뛰어다니며 유치원다닐때 친구 경희랑 매일 만나서 십원짜리 카라멜 사먹으며 뛰놀았던곳, 행복했고 그래서 더 기억나는 장소입니다. 예전에 그 곳을 가봤는데 한옥집은 다 사라지고 공공시설과 마트가 만들어져서 내 어릴적 추억은 말그대로 추억으로 남았지만, 저는 아직도 생생하고 그리워요
[2013.08.29] |
|
|
|
|
| cult*** 님 | 얼마전 갔던 중미산 휴양림이 생각납니다 맑은 물도 좋았고 먹을거리도 함께 준비했던 생각이 나네요
[2013.08.29] |
|
|
|
|
| kri*** 님 | 동네 뒷산이 추억 가득한 곳이예요. 유학 중인 동생이 나와서 함께 하는 동안 엄마랑 셋이서 참 많이도 올랐었죠. 봄엔 아카시아 따러,, 밤이 토실토실 익어갈 무렵엔 왕밤 주우러 다녔어요.
또, 겨울엔 뽀드득 눈 밟으면서 운동 다녔구요. 공부하느라 몇 년만에 나와서 일년간 쉬는 동안 가족들을 참 많이도 챙기고 늘 웃음이 떠나지 않게 행복한 시간을 선물해 준 동생과 참 고마운 뒷산입니다. 얼마전 하늘로 떠나보낸 강아지 짱아와의 추억 또한 뒷산에 있으니 저에겐 최고의 장소랍니다. ^^
[2013.08.29] |
|
|
|
|
| ja*** 님 | 세부가 정말 기억에 남는 장소에요. 진정한 힐링과 휴식이 될 수 있는 시간이었던 것 같아 참 만족스러워요!
세부에 간 첫째 날, 둘째 날은 리조트와 주변 관광, 수상레포츠를 했고, 셋째 날, 넷째 날은 엄마를 위해 지친 몸을 위해 스파와, 휴양, 쇼핑을 하였답니다.
다녀왔는데도 또 맘이 편안해지는 그곳으로 당장이라도 떠나고 싶습니다 :)
그 곳의 아름답고 평화로운 풍경과 문화를 눈에 담아온 덕택(?)에 한 동안은 불끈불끈 힘을 내며 열심히 살 수 있을 것 같아요.
[2013.08.28] |
|
|
|
|
| dajung1*** 님 | 저 추억이 담긴 장소는 첫사랑과 첫데이트를 했던 하늘공원입니다.
가을 갈대밭이 무성하던때 좋았죠..
[2013.08.28] |
|
|
|
|
| *** 님 | 저의 추억의 장소는 문방구입니다 언제나 갖고 싶었던 레고 사자성이 있던곳이죠 고맙습니다
[2013.08.28] |
|
|
|
|
| jungso0*** 님 | 1.저의 행복한 시절이 담긴 곳은 바로 중구 예관동이랍니다.그러니까 지금은 퇴계로 에서 명동 사이의 길이 되겠지요. 단발머리 깡충이며 아무 걱정 없던 그 때, 아버지는 그곳에서 작은 구둣방을 하고계셨어요. 언제나 아버지는 삐걱거리는 의자에 앉아 구두를 만드셨죠. 가죽을 자르고, 고무풀로 붙이고, 망치질을 하고.......그래서 아버지에게서는 가죽 냄새가 났어요.
[2013.08.28] |
|
|
|
|
| jungso0*** 님 | 2.저는 그런 아버지 옆에 쪼그리고 앉아 자투리 가죽으로 소꿉장난을 하며 시간가는 줄 몰랐답니다. 어린 제 눈에 어제 자른 가죽이 오늘은 멋진 구두로 만드시는 아버지가 마술사 같이 보였답니다. 또 가끔 한가한 오후시간이면 아버지는 제 손을 잡고 구둣방에서 가까운 곳에 있는 공원으로 데려 가셨어요.
[2013.08.28] |
|
|
|
|
| jungso0*** 님 | 3.그리고 그네를 밀어주시기도 하고 미끄럼틀 밑에서 내려오는 저를 받아 주시기도 하셨죠. 또, 가게로 돌아올 때면 더 놀고 싶어 하는 저를 달래주느라 업어주셨어요. 아버지 등에 업혀 나를 따라오는 구름을 세곤 했었답니다. 언젠가 아이들과 함께 그 곳을 찾았지만 너무 많이 바뀌어 자취도 남지 않아서 발길을 돌려야했어요. 왜 그렇게 서운한지. 마치 소중한 보물을 잃어버린 것처럼.......이제는 제 가슴속에 자리 잡고 있는 아버지의 구둣방과 놀이터를 살짝 꺼내봅니다. 아버지의 사랑을 그리며.......
[2013.08.28] |
|
|
|
|
| *** 님 | 추억의 장소는 바로 고물상입니다 밤마다 가서 놀던 기억이 나내요 감사합니다
[2013.08.28] |
|
|
|
|
| yyyr*** 님 | 추억의 장소는 동물원이에요. 모든가족이 함께했던 행복했던 어린시절의 상징이니까요
[2013.08.28] |
|
|
|
|
| ahwan*** 님 | 추억의 장소라..어디 그런 곳이 한 두곳일까요..
오랜만에 이런 이야기를 생각하니 머릿속에 파라노마가 펼쳐 지네요..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한 곳이라면 그 곳 하나하나가 최고의 추억의 장소였어요..
이제는 서로 다른 곳을 보고 있지만..문득 기억이 나네요..
한가지 딱! 한곳만 선택하라면 시작과 끝이 같았던 그 자리인 것 같네요.
[2013.08.28] |
|
|
|
|
| *** 님 | 안양일번가에 있는 ㅇㅇ나이트~~~ 거기서 우리의 첫만남과 첫키스는 시작되었죠..
[2013.08.28] |
|
|
|
|
| *** 님 | 저는 인사동의 추억의 장소예요. 가족 여행보단 가벼운 발걸음으로 그 시간만큼은 우리 가족이 모두 행복했던 것 같아요
[2013.08.28] |
|
|
|
|
| gen*** 님 | 보고싶군요
[2013.08.28] |
|
|
|
|
| 5*** 님 | 고향집 옆에 있는 우물터가 추억의 장소에요.아주 어렸을 때 시골에 내려갔더니 도시에서는 볼 수 없는 우물이 있었는데,그 곳에서 동네사람들이 모여서 목욕도 하고 쉬면서 얘기도하는 그런 장소였어요.어두운 밤이라서 무서웠지만 시원한 우물 물에 목욕하는 기분은 정말 상쾌하다는 말이 딱 어울리는 느낌이었어요.지금은 우물이 말라 없어져서 그 텀나 남아 있어서 아쉽지만 그 곳을 생각하면 어린시절의 행복했던 여름날이 생각나서 기분이 좋아져요.식구들과 함께했던 순간이어서 더더욱 소중하게 느껴지기도하구요.
[2013.08.28] |
|
|
|
|
| thom*** 님 | 제 추억이 담긴 장소는 대학교 벤치 입니다. 앞에는 넓은 잔디밭이 펼쳐져있고 위로는 큰 은행나무가 그늘을 만들어 주는 대학교 벤치가 생각이 납니다. 지금은 제 와이프가 되었지만 그때는 여자친구로 벤치에서 첫키스를 했던 장소라서 더욱더 기억에 남고 평생 추억할 만한것 같습니다 ^^;
[2013.08.28] |
|
|
|
|
| alsk*** 님 | 소공원이 생각나요 어린시절 친구들과 재밌게 놀기도하고 싸우기도 하고... 많은 추억이있었던 장소이고 순수한 어렸을 때 모습이 생각나서 기억에 가장 많이 남고 소중한 장소입니다^^
[2013.08.27] |
|
|
|
|
|
 1 | 2 | 3 | [total 1/3]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