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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침실>앨리스는 오로지 댄만을 원하지만 댄은 그 반대여서 앨리스의 댄에대한 불신만 쌓여가는데요 사랑이 눈에 보이냐하면 결코 그렇지 않지만 보일수 있을정도의 믿음이 없다는게 댄의 문제인것이죠 가장 무서운것은 미워하는것도 싫어하는것도 아닌 바로-무관심-일텐데요 이제 앨리스는 댄의 마음을 간파했기 때문에 그 어떤말로도 돌이킬수도 없고 자신의 마음을 움직일수도 없다는 선언을 하는듯 보이는데요 명대사 이면서 참 쓸쓸하고 슬프게 들려서 마음이 아픕니다 앨리스의 거칠지만 솔직한 심정이 전달되는 순간입니다
[2013.10.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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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love*** 님 | #병원 앨리스/그쪽이 죽으면 뭐라고 쓸거에요? 완곡하게,댄/그는...사생활을 절제했다.,앨리스/나는요?, 댄/그녀는 누구라도 무장해제시켰다. 너무나 와닿는 대사네요.
[2013.10.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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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 침실_ 앨리스】 몇 번을 봐도 아직도 잘 모르겠어요, 그날 밤의 진실은. 오직 앨리스와 래리만이 알고 있겠죠. 침실 씬의 앨리스 대사는 사랑의 씁쓸한 단면을 보여주는 것 같아서 참 가슴을 저미게 해요. 나의 모든 것이지만 볼 수도, 만질 수도, 잡을 수도 없는, 사랑이라는 말의 공허함이라고 할까요.
[2013.10.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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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앨리스가 원한건 결국 믿음 하나뿐이었는데 댄은 진실을 가장한 조악한 말들로 결국 또 한번 앨리스의 마음에 칼을 꽂았잖아요. 남녀는 어쩔 수 없이 다르다는 걸 다시 한 번 보여주는 장면임과 동시에 그렇기 때문에 서로 믿고 이해하는 것이 사랑의 전제가 된다는 걸 또 한 번 느낄 수 있어서 저는 이 장면이 가장 기억에 남더라구요. 볼 때마다 마음이 참 아파요...
[2013.10.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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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oba*** 님 | #공원-남자들은 여자의 실체를 사랑하는것이 아니고 허상을 쫓는것이 아닌가하는 느낌의 대사인데요 다르게 표현하면 남자들은 일시적이고 정착하고 싶지않은 사랑을 원한다면 여자들은 안정적이고 정착된 사랑을 원하는 차이 때문인거 같습니다 세상은 넓고 여자는 많다?라는 건가요?역으로 생각하면 같은입장 인데도 생각의 차이가 느껴지는것은 사회통념상,관습상,알게 모르게 지배해온 사상 때문인것 같습니다 뭐가 정답이다 라고 딱히 말할수는 없지만 상대방에게 상처를 주지않는 범위내라면 참 좋을듯 한데요 공감되는 대사입니다
[2013.10.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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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yroo*** 님 | #수족관 지금 시기의 저의 대사인것 같네요.
고맙긴한데 괜찮아요..
[2013.10.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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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ml9*** 님 | #침실. 사랑이라는 게, 무섭도록 냉정한 구석이 있어서 그 마법같은 감정에서 빠져나오면 공허함과 함께 여태껏 어떤 힘이 그렇게 매 순간을 느끼도록 만들었는지 모르겠더라구요. 사랑이 어딨는지 보여달라고, 너의 말은 이제 아무것도 움직일 수 없다고 하는 앨리스를 보며 헉 하고 숨막히던 저의 이별이 떠올라 먹먹했습니다.
[2013.10.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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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oyo*** 님 | # 침실
앨리스: "보여줘. 사랑이 어딨는데?
난 어딨는지 보이지도 않고, 만질 수도 없고, 느껴지지도 않는데."
'사랑밖에 모르던 앨리스가 좀 더 성숙해지는 순간이구나'라는 걸 느꼈던 대사이고 장면이죠^^* 저도 좀 성숙해지고 싶네요ㅋ
[2013.10.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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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a*** 님 | #침실 보면서 정말 공감할 수 있던 씬입니다. 사랑하는 순간 역시 영원한 모순덩어리의 진실같은 껍데기를 가진 거짓이 되고마는, 혹은 영원히 열어볼 수 없는 제목그대로 불멸의 클로저 상태로 무의미하게 연속되고 있는 우리들의 사랑에 관한 적나라한 스트립 쇼였음을 깨닫게 해주었습니다.
[2013.10.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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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cr1*** 님 | #공원 안나: "남자들은 여자로부터 느껴지는 감정을 사랑하지. 우리 그자체를 사랑하는게아니고." 뭔가 공감가는 안나의말... 내가 주는 감정뿐만아니라 나 자체를 사랑해줄수있는 남자는 어디있을까요? 클로저보고 찾아보고싶어요!
[2013.10.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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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nasu0*** 님 | #병원 앨리스/그쪽이 죽으면 뭐라고 쓸거에요? 완곡하게,댄/그는...사생활을 절제했다.,앨리스/나는요?, 댄/그녀는 누구라도 무장해제시켰다. 이유는 댄이 앨리스에게 빠지는 심정과 표현을 정확하게 보여주는 장면이라서요. 댄은 초반 앨리스에게 저렇게 정신없이 빠졌지만 사랑은.. 사랑이 변하게 되잖아요. 처음과 끝이 정말 먹먹해요.
[2013.10.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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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owmu*** 님 | #병원 그쪽이 죽으면 뭐라고 쓸거예요? 이상하게 나이가 들어서인지 계절이 그래서인지 우울하네요.ㅠ ㅠ 더 우울해지기전에 맘을 다잡아야할듯싶네요
[2013.10.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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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dhd*** 님 | 짝사랑하는 그사람과 함께 보고싶습니다^^
영화와 공연을 좋아하는 그와 함께 데이트를 할 수 있게 도와주세요
저도 보고싶어 했고 그사람도 보고싶어 했는데 이번기회에 점수좀 얻고 싶습니다
잘되서 손이라도 잡을 수 있으면 참 좋겠네요ㅎㅎ
저에게도 기쁜날이 왔으면 참 좋겠습니다^^
[2013.10.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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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ksxkr*** 님 | #공원. 저는 남자이지만, 남자이기 때문에 '안나'의 대사가 공감합니다. 참으로 슬프지만 현실적인 장면이네요. 하지만, 남자들도 진심으로 여자를 사랑한다면, 사랑하는 여자.... 그 자체를 아껴주고 지켜주는 면도 있다고 확신합니다!
[2013.10.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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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jingk*** 님 | #침실. 보여줘.사랑이 어딨는데? 난 어디딨는지 보이지도 않고, 만질수도 없고, 느껴지지도 않는데. 이 대사가 와닿았어요. 나를 사랑하지 않는 댄의 모습에 여자들은 남자들이 표현해 주고, 김싸안아주고, 나의 마음을 알아주는 것이 필요한데 참 남여 간의 사랑이 어렵다는 것을 느끼고, 자기의 마음을 알아달라고, 읽어서 보듬어 달라고 그리고 표현해 달라고 하는 느낌을 받았어요. 이렇게 깊어가는 가을의 분위기에 어울리는 듯한 대사여서 쓸쓸함을 느껴지네요.
[2013.10.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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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ksql7*** 님 | #공원 신이요. 사랑하는 사람과의 이별을 처음으로 경험한 지 얼마 안된 시점에서 , 대사를 보고 많은 생각이 들게 하네요
[2013.10.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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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k*** 님 | #침실. 보여줘.사랑이 어딨는데? 난 어디딨는지 보이지도 않고, 만질수도 없고, 느껴지지도 않는데.-> 앨리스의 애정이 느껴지는 대사인거 같아요.. 사실 헤어질때 대사이지만.. 날 사랑해달라고 애원하는것처럼 들렸어요. 자기 마음을 알아주지 않는 댄을 원망하며 내뱉는 그녀의 아픔이 느껴지는..사랑했지만 사랑받지 못했다 생각하는 그녀의 외로움이 느껴지네요
[2013.10.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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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jj*** 님 | #침실 보여줘 사랑이 어디있는데.....이제 니가 하는 그말은 아무것도 움직일 수 없어 / 그토록 사랑했는데 더이상 날 사랑하지 않고 다른 사람만 보고 있는 그에게 점점 지쳐가는 앨리스의 아픈 마음이 너무 잘 느껴졌어요 이제 더이상 믿을수 없어지는 그 사람... 당신을 사랑하는데 이젠 당신때문에 너무 아프다...
[2013.10.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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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jyj3*** 님 | 남자는 여자로부터 느껴지는 감정을 사랑하지
우리 그 자체를 사랑하는게 아니고!
너무 와 닿는 글이네요
[2013.10.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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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병원. 그녀는 누구라도 무장해제 시켰다. 정말 대단하고도 대단한 병원에서의 대화 그리고 그녀로군요
[2013.1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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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oung*** 님 | # 수족관에서의 래리와 안나의 장면,두 사람 모두 서로 믿을 수 있는 그런 사랑을 원하지만 ,그게 쉽게 이루어지지는 않는 것 같아요.사람이란 참 모순적이라서 안정적인 사랑을 원하면서도 위험해 보이는 사람을 좋아하게되고.두 사람의 모습이 왠지 안타까워요.다가갈수록 멀어지고 마음 아픈 사랑,그래서 <클로저>의 여운이 더 오래 가는 것 같아요.
[2013.1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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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ydelie*** 님 | #수족관. 우리는 사람과 관계를 맺을 때 그 사람이 가지고 있는 조건을 우선시할 때가 많습니다. '~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라는 자격이 있기 때문에'로 누군가를 만날 때가 많죠. 하지만 그렇게 객관적인 조건만 보다가, 정작 중요한 건 놓칠 때가 많습니다. 그 사람의 내면을 이해하기. 그리고 함께 하고 있는 그 순간을 중요시하기. 그것을 조금만 더 연습한다면, 우리가 놓쳐서 후회하는 순간이 조금 더 줄어들 것 같습니다.
[2013.10.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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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bs0*** 님 | # 침실-앨리스는 보여주는 사랑을 원합니다 그러나 댄은 그렇지 못한것 같은데요 이것은 표현의 부족함이나 부재?로 보여집니다 앨리스는 끊임없이 확인하고 싶어하지만 댄은 확인해 주려는 노력조차 안하는 모습에서 서로의 간극을 메워줄수가 없어서 그런듯 합니다 진정으로 앨리스를 원하고 사랑한다면 그것이 싫고 귀찮을지라도 어느정도는 보여주는 성실함이 필요한듯 합니다 그또한 사랑의 다른이름 이니까요 그래서 이제 앨리스는 댄을 포기한다는 뜻으로 들리는데요 성실하지 못한 사랑에 진저리를 치는 앨리스가 보입니다
[2013.10.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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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obos*** 님 | #침실 보면서 정말 공감할 수 있던 씬입니다. 사랑하는 순간 역시 영원한 모순덩어리의 진실같은 껍데기를 가진 거짓이 되고마는, 혹은 영원히 열어볼 수 없는 제목그대로 불멸의 클로저 상태로 무의미하게 연속되고 있는 우리들의 사랑에 관한
적나라한 스트립 쇼였음을 깨닫게 해주었습니다.
[2013.10.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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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lsdn*** 님 | # 침실 보여줘 어디있는데? 너무 슬픈 대사입니다 ㅜㅜ
[2013.10.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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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nha*** 님 | #침실! 보이지 않는 사랑때문에 힘들어하는 1인입니다. ㅠ.ㅠ
[2013.10.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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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eun*** 님 | # 침실에서
누구나 공감하는 그 대목같아요.. 보이지도 만질 수도 없는 사랑.. 그걸 확인하고 싶은 여자..
[2013.10.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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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iolet*** 님 | "그녀는 누구라도 무장해제 시켰다"
클로저 4명의 남녀주인공 모두 애틋하고 애착이 가지만...저는 그 중에서도 통통튀는 매력의 앨리스가 좋더라구요. 당당하면서도 솔직한 행동과 말투, 신비로운 눈빛... "그녀는 누구라도 무장해제시켰다." 짧은 대사속에서도 앨리스의 마력이 느껴집니다. 느낌아니까~~~ㅋㅋㅋ 새 얼굴들의 클로저~응원할게요^^
[2013.10.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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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ohna*** 님 | #침실
와닿네여
[2013.10.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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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alm*** 님 | #침실 있는그대로 사랑받기 원했던 앨리스의 안타까움이 넘 잘 드러난 대사 같아요~!! 그저 댄에게 사랑받길 원했을 뿐인데.. 아무조건 없이 있는 그대로 나를... 사랑이 아닌 이상 떠나야 했던 앨리스의 마음이 가슴을 아프게 하네요~!! 사랑 어디있니?
[2013.10.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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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any*** 님 | #수족관. 안나는 늘 안정감을 찾으려고 수족관을 찾지만 오히려 수족관에서 더 큰 외로움을 느꼈던거 같아요~ 그런 안나에게 나타난 옆에 있기에 당신을 알아주겠다는 래리!! 거기서 안나는 래리를 통해 안정을 얻고 싶었던거 같아요~!! 옆에 있기에.. 안정감을 주는 사람! 그런사람을 만나고 싶고 누군가에게 그런 사람이 되고 싶네요~!
[2013.10.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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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yeyoun*** 님 | #공원 안타까워요. 여자의그마음을 사랑하는게아니고. 그여자의 외면 만보고 사랑한다고 하니까 여자는 이해가 안되는거죠 여기서부터 멀어진다고 봐도 아무말도 못하죠
[2013.10.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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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adohy6*** 님 | #공원 씬이 공감은 가장 잘되는데 #수족관이 가장 가을의 감성과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외롭지만 그 외로움을 상대방에게 다 보여줘버리면 자신을 잃어버릴 지도 모른다는 불안. 완전한 외로움(고독)은 있지만 완전한 외롭지 않음을 없는 것 같습니다 인간에게.
[2013.10.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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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ines*** 님 | #공원
너무 공감되는 대사네요..
[2013.10.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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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rkhaneu*** 님 | 클로저 영화 속 출연진들이 좋아서 관람 후 DVD를 구매한 관객입니다. 영화의 잔상이 강하다보니 #병원 장면이 가장 제 눈에 들어옵니다. 개인적으로는 특별히 natalie portman이 영화의 마지막 즈음에 jude law에게 "why don't you let me love you"라고 절망적인 목소리로 말한 부분이 지워지지 않습니다. 배우 이윤지님의 커다란 눈 때문인지 지난 번 캐스팅보다 더 관람하고픈 마음이 생깁니다. 좋은 공연 기대합니다.
[2013.10.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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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pem*** 님 | #공원.. 이 말이 너무 와닿아요.. 슬프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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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dic*** 님 | #수족관에서의 대사가 가장 와 닿네요. 래리의 대사들.. "괜찮아요? 나한텐 말해도 되요." "아니요, 내가 지금 여기 있으니까. 울어도 되고요." 저렇게 말을 듣고 싶은 순간이 누구나 가끔씩은 있을거 같아요. 괜찮아요? 내가 지금 여기 있으니까.. 왠지 대사가 참 와닿네요..
[2013.10.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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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hj100*** 님 | 아직 공연을 보지않은 상태에서 읽어보니 #침실 이 제일 와닿아요.... 당신을 더이상 사랑하지않는다는 직설적인 말보다 어쩌면 더 잔인한 표현인거같기도하고.... 상대에게 저런 말을 듣는다면 너무 미안해서 눈물이 날거같아요 내가 이사람을 많이 힘들게했다는게 느껴져서요...
[2013.10.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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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iaa*** 님 | #침실 - 참... 사랑이 어디있는지 볼 수 있고 만질 수 있고 들을 수 있었다면... 우리가, 또 그들이, 이렇게 서로를 힘들게 하지 않았을텐데.... 지금 저에게 필요한 클로져. 내가 사랑이란 것에 더 가까이 갈 수 있을까요?
[2013.10.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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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orange1*** 님 | #공원 "안나 - 남자들은 여자로부터 느껴지는 감정을 사랑하지. 우리 그 자체를 사랑하는 것이 아니고"
많은 대사들이 있지만 가장 마음에 와닿는 대사네요~
아직 이사람과 연애기간이 길지 않기도 하고 연애들 많이
못해봐서 이런게 어떤 느낌인지 클로서를 통해 꼭 보고 싶네요~
[2013.10.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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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lt*** 님 | <#침실> 클로저 공연 볼때마다........ 침실에서 앨리스의 저 대사는 참.....맘이이 아프고......속상했어요........... 댄이 미워요ㅠㅠ ^^ 래리가 바라는대로 된것 같아서.......... 여러번 공연을 보아도........ 볼때마다 느껴지는 감정이 달리서 또 보게 되는 <클로저> *^^* 공연 끝나기전에 관객과의 대화 시간이 있었음 좋겠단 생각을 해 보아요~~~
[2013.10.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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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hlhs0*** 님 | 위의 많은 대사와 장면들이 공감이 되지만 특히 마지막 #침실 신이 정말 명장면, 명대사인 것 같아요! 극의 마지막에 저 대사를 하면서 더이상 댄을 사랑하지 않는다는 앨리스의 말이 참 크게 와닿았습니다. 이것만큼 솔직한 표현이 어딨을까 싶네요. 참 앨리스다운 대사이기도 하고... 너무 보고 싶은 연극인데 학생이라 부담되서 영화부터 보고 왔습니다ㅠㅠ 기회가 주어져서 공연 꼭 보고 싶네요.. 화이팅^^
[2013.10.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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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뮤지컬도 재밌지만 연극이 더 관객과 하나가 돼고 배우들과의 거리도 더 가깝게 볼 수 있고 소통을 더 원할히 할 수 있어서 좋은거 같습니다^^몇 개월의 시간이 걸려서 작품을 만들고 연습과 연습을 매진해서 탄생하는 연극을 볼수있다는게 감격스럽고 행운인거 같아요~앞으로도 좋은 연극 볼 수 있었으면 좋겠써요~꼭 보고싶네요
[2013.10.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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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lruda*** 님 | #침실[보여줘,사랑이 어딨는데?
난 어딨는지 보이지도 않고,
만질수도 없고,느껴지지도 않는데.아,좀 들리기는한다. 뭔말이 들리기는하는데 이제니가 하는 그말은 아무것도 움직일 수 없어.
너무 좋은대사네요
정말기대됩니다
이윤지씨 너무좋아하는데 초대되서 보면너무좋을거같아요 ㅠ9ㅠ
[2013.10.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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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lat*** 님 | #병원 [댄-그녀는 누구라도 무장해제시켰다.] 이 대사를 보는 순간 제 친구가 생각났어요. 힘든 추억이 너무 많아서, 행복한 순간도 나중엔 몇 배의 고통으로 다가와서 힘들다고 말하는 친구죠. 하지만 다시는 사랑하지 않을 것처럼 울다가도 돌아서면 모든 걸 걸고 달려가는 친구를 보면 온몸으로, 온 마음을 다해 일분일초를 살아가고 있는 것 같아서 늘 부러워요. 제 친구에게 그래도 넌 늘 뜨겁게 사랑하고 사랑받을 자격이 있는 사람이라고 말해주고 싶어요.
[2013.10.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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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i*** 님 | #공원 [안나 - 남자들은 여자로부터 느껴지는 감정을 사랑하지. 우리 그 자체를 사랑하는 것이 아니고]
섬뜩합니다. 남자의 입장에서 '정말 저런가?'라는 생각에 고뇌하게 만드는 대사입니다. 굉장히 철학적인 것 같으면서도 한편으로는 직설적이고 적나라해서 말하는 여자도 듣는 남자도 모두 괴로워지는 대사같아요... 찬바람을 맞으며 저런 얘기를 들었다고 상상하면.. 아... 벙어리가 되어버릴 것 같네요...
[2013.10.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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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gai*** 님 | #침실 [보여줘, 사랑이 어딨는데?] 앨리스가 돌변하는 지점에서 뱉는 대사라 갑자기 머리를 한대 맞는 느낌이 들죠.
[2013.10.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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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yonji*** 님 | #수족관 아니요. 내가 지금 여기 있으니까. 울어도 되고요 라는 대사를 보고 무언가 울컥하더라고요 저런사람이 내곁에 있다는게 얼마나 행복한 일일까요ㅎㅎ 연극 클로저 너무너무 기대가 되는 작품이고 꼭 꼭 보고 싶었던 작품입니다!! 플레이디비 이벤트의 기회로 보게된다면 너무나 값진 공연을 볼 수 있을것 같습니다!! 꼭 꼭 보고싶습니다!!!!
[2013.10.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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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zun*** 님 | #공원 [남자들은 여자로부터 느껴지는 감정을 사랑하지.]
공감되네요.
[2013.10.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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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sam*** 님 | #침실 사랑이 나를 실망시켰어. 엘리스의 이 말을 듣고 사랑이 눈에 보이지 않아 드는 그 두려움이 문득 내 이야기 같아 슬퍼졌어요.
[2013.10.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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