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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ogumah*** 님 | 정말 좋아하던 사람이었는데 다른 남자와 바람난걸 알게되었습니다. 내가 잘해주면 되겠지 하는 마음에 아무것도 모르는척 숨기고 거짓말을 했었어요. 끝내는 안타깝게 헤어졌지만...그때는 그게 저희의 행복을 위한 최고의 방법이라고 생각했습니다.
[2014.04.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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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ihi*** 님 | 작년에 친구의 전남자친구를 좋아했어요.........둘이 헤어진 상태긴 했지만 그래도 친구가 전남친에게 상처를 받은걸 저는 알기에 쉽게 말하지 못했었어요.. 저도 그 친구를 좋아하게 될거라고는 상상도 못한일이었는데.. 최근에 솔직하게 말했더니 다행히 생각보다 친구가 별 반응 안했어요 ㅎㅎ 제 친구는 요즘 아주 신나는 연애를 하고있어서 그런지 다행이었어요^^
[2014.04.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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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ftyo*** 님 | 만난 지 얼마 안되어 부모님께 남친을 소개를 시켜드렸는데 나이가 많다고 부모님은 탐탁치 않게 생각하셨어요. 오빠에게 이 말을 하면 실망할까봐 부모님이 맘에 들어하신다고 거짓말을 했어요. 곧이곧대로 오빠에게 말하면 우리가 깊이 만난는 사이가 아니라 조금은 흔들릴까봐서...지금은 양가 부모님 인사도 다 하시고 그 당시 거짓말을 했던건 저만 아는 비밀이 되었네요^^ 행복합니다~!
[2014.04.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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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어렸을때 클럽에서 여자애들이랑 놀려고 어쩔 수없이 내 모든 것을 숨기고 또 다른나로 탄생했죠..
[2014.04.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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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e*** 님 | 부모님이 걱정하실까봐 언제나 괜찮다, 별일없다라고 말해버리는 저! 또 제가 걱정할까봐 괜찮다, 별일없다고 훤히 보이는 거짓말을 하시는 부모님! 그래도 이런 우리 가족이 있어 행복하네요.
[2014.04.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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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자존심에 괜찮은척 쿨한척 있는척 척척척"했는데...
그모든것을 감싸주고 따뜻하게 안아준 그대 덕분에 모가 나있던 날 둥글게 만들어 줬어요^^
[2014.03.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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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ik0*** 님 | 따뜻한 봄날에~보고싶어요~기대해봅니다~~
[2014.03.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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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oo*** 님 | 그럼요 어머니,,열심히 공부하고 있지요;;;;
[2014.03.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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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r*** 님 | 상대편 부모의 반대.. 부모님과 등지게 만들 수 없기에 그냥 싫다고 헤어졌던 기억이 나네요
[2014.03.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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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5001*** 님 | 짝사랑하던 남자가 동갑이었는데, 그가 연하가 좋다고 해서..2년 동안 나이를 한 살 연하로 속이고 사귀었어요.
[2014.03.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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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pple1*** 님 | 공부하는데 관심없는 우리 작은딸!
시험 망치고 왔는데 넘 당당한 모습이 한대 쥐어박고 싶었으나 공부가 인생의 전부는 아니라며 쿨한척 좋은 엄마인척,,,
엄마는 자식앞에서 연기도 할줄 알아야한다는걸 자식들은 알까요?
[2014.03.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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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sdbs*** 님 | 일때문에 혼자자취할때 ..엄마전화에 밥먹었다고..걱정말라고..아프지않다고할때..엄마걱정끼쳐드리기싫어서ㅜㅜ...저의행복은다필요없고가족. 가족이행복하면저도행복해요♥
[2014.03.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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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dmsdk1*** 님 | 이벤트를 보는 순간 자신의 이름을 잃어버린채 누구누구네엄마라는 이름으로 살아가고있는 엄마가 떠올랐어요. 가족들을 위해 항상 자신은 괜찮다며 거짓말하시는 엄마.. 저는 이제 막 20대가 되었는데 자식들을 위해 2~30년을 희생하신 어머니를 행복하게 해드리고싶습니다^^
[2014.03.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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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rr*** 님 | 기대됩니다~좋은 작품 또 기대합니다~~또 보고싶어요~
[2014.03.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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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저희는 취업 준비생 커플이에요. 그래서 남들보다 데이트 횟수가 남들보다 훨씬 적어요, 섭섭하고, 보고싶기도 한데 공부에 매진해야하다보니 종종 괜찮아~ 하고 말한답니다. 서로 같이 배려하는게 사랑인 것 같아요
[2014.03.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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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nis*** 님 | http://blog.naver.com/minisky77/90192772844 연극[행복]의 두 주인공같은 경우는 없는거 같지만, 가정의 평화를 지키기위해서 시시때때로 선의의 거짓말을 하는 경우는 있지요. 좋은 이벤트 플레이디비 감사드립니다 ^^
[2014.03.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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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oo*** 님 | 너는 언제나 아름다워
[2014.03.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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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niagap*** 님 | 6년 동안의 추억, 제 잊지 못할 첫사랑 그녀는 9년전 같은 과, 캠퍼스 커플이었죠. 사랑을 키운지 1년 반만에 전 휴학을 하고 군대를 가야 했고 그녀를 기다리게 할 수 없었습니다. 곁에 없는 동안 그녀가 만날 수 있는 인연 조차 막아선 안 된다는 생각이었죠. 헤어지고 가야겠다는 결심에 냉정한 거짓말로 상처를 줬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저를 놓지 않았고, 묵묵히 기다려 준 그녀와 사랑을 이어갈 수 있었죠. 지금 생각해보면, 그녀에게 선택권도 주지않고 거짓말로 인연을 끊으려 했던게 참 이기적이고 어리석었던 것 같습니다..
[2014.03.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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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ylark0*** 님 | 엄마가 걱정할까봐 아픈데 괜찮다는 거짓말...
그런데 엄마도 편찮으셔도 제게 늘 괜찮다는 거짓말...
서로를 위한 거짓말은 사랑의 또다른 이름^^
[2014.03.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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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ybi*** 님 | 결혼앞둔 딸에게 괜히 걱정이 되고 짐이 될까봐 퇴직하신 것을 숨기고 끝까지 평소와 다름없는 척 하시던 우리 아빠. 그 마음을 생각하니 눈물이 나네요. 앞으로 아빠와 함께하는 시간을 더 많이 만들어야겠어요.
[2014.03.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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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ens*** 님 | 가족에게 건강하다고 말해야 할때
[2014.03.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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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ydanny*** 님 | 헤어진 연인에게 지난 명절 때 연락이 왔었습니다. 오랜만에 닿은 연락이 반갑고, 어찌 지내는지 궁금하기도 했지만 괜히 애매하게 연락을 주고 받으면 나중에 서로 더 힘들어 질 것만 같아 매몰차게 연락을 끊어냈습니다. 가끔씩 안부를 묻는 것 조차 부담스럽고 싫으니 연락을 하지 말라구요. 사실 잘 지내고 있는지 궁금하고, 오랜만에 연락해준 그가 참 반가웠는데..생각하면 씁쓸하긴 하지만 그 사람은 이제 절 다 잊고 잘 살고 있길 바랍니다. 오랜만에 친구랑 연극보면서 씁쓸한 이 마음 다독이고 싶네요^^
[2014.03.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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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z*** 님 | 대학교 4학년 재학 시절, 타지에서 대학을 다니던 마지막 시험을 앞두고 공부도 안되고 해서 밤 중 엄마에게 전화를 걸었죠 ! 그런데 엄마가 교수님 몰래 전화받은 사람 처럼 속삭이며 전화를 받더라구요
그래서 엄마 나한테 죄 진거 있어? 왜 그렇게 작게 받아 라고 물으니
엄마는 어 딸 엄마 병원에 입원했어 라고 작게 말 합니다.
그 말을 듣고 어찌나 눈물이 나던지
시험기간에 딸 공부 방해될 까봐 온 가족에게 비밀로 하고 계셨던거죠
지금은 언제 아팠냐 할 정도로 튼튼한 울엄마와 함께 행복한 순간 나누고 싶네요
[2014.03.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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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jm0*** 님 | 멀리 떨어져 사는 딸 걱정 할까봐 엄마랑 전화할때마다
안 힘든척, 안 아픈척, 밝은 척 해요.
부모님들도 평생 저희들한테 괜찮은 척 하며 살고 계실테죠?
이 연극을 통해 서로를 위해 거짓말 하는게 얼마나
행복한 건지 느끼고 싶네요^^
[2014.03.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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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dhd*** 님 | 요즘 많이 일하느라 힘드신 어머니랑 같이 보고 싶습니다^^
웃는 일도 많이 없으신데 이번기회에 둘이 손잡고 꼭 보러 가고 싶어요
아버지는 섭섭하시겠지만 어쩔수 없죠ㅎㅎ
제대로 효도 한번 할 수 있게 도와주셔요
꼭 갈 수 있기를 기도하겠습니다^^
[2014.03.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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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hqjadm*** 님 | 어찌보면 흔한 거짓말인데 실망스러워도 괜찮다고하고~ 아파도 내색안하고~ 이런게 다 상대방을 배려한 거 같아요. 하지만 정말 행복해지기 위해서는 더 솔직해져야 좋은거 같아요 :)
[2014.03.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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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eng*** 님 | 너를 위해 헤어진다는말 사실은 내가 힘들어 헤어지자고한거면서
[2014.03.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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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최선을다해서 사랑했을뿐이지 어쩔수없이 거짓말을 한적은없어용^^;; 지금은 쏠로지만 ㅠ_ㅠㅋㅋㅋ연극은 꼭 보고싶네영!!!
[2014.03.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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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d2*** 님 | 보고싶네요~
[2014.03.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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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razyrood*** 님 | 한 여자를 사랑하고 사귈려고 노력하는 중에 그 여자가 인기가 많고 여러사람에게 둘러싸여 있어서 괜히 나도 그 여자 말고도 약속많고 그 여자가 딴남자 선택해도 별로 상처 안받는 다는 식으로 행동하고 말했던 기억이 납니다.
[2014.03.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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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 님 | 세상에서 할 수 있는 최악의 말들을 다 던져놓고... 우연히 마주쳐도 아는척 하지말자고.. 우연히도 허락되지 않는 사람들이 되자고... 그 아이를 아프게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래야..그 사람이 정말 행복해질 수 있으니까...ㅠㅠ
[2014.03.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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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rise*** 님 | 서로를 위해서 헤어졌을때 미련을 떨쳐버리기 위해 험한 말을 했던 기억이 있네요.
[2014.03.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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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stic*** 님 | 조금은 무책임할 수도 있겠지만, 너무 사랑하지만 현실적으로 넘을 수 없는 경제적인 격차와 두 집안의 서로 다른 가치로 인해서 속으로 그저 그녀의 행복을 빌어주며 말없이 그녀를 떠나 보내 버렸습니다. 거짓말이고 비겁할 수 있지만, 사랑하기에 가능한 것 같습니다. 그녀의 행복을 바라니까요..^^:;
[2014.03.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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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jslove*** 님 | 상대방을 사랑하면서도 그 사람의 행복을 위해서 떠나라고 말했던 그 순간이 가장 마음에 남습니다. 슬프고도 슬픈 일이었지만 그 사람의 행복을 위해서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2014.03.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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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jin*** 님 | 첫사랑이었던 그가 군대에 있던 시절에 본의 아니게 거짓말을 많이 했었어요. 감기에 걸려서 아파도 전화가 오면 걱정할까봐 자다 일어나서 목소리가 잠겼다고 거짓말을 했죠. 말해도 와주지 못하는 그 사람 마음이 더 속상할까봐 혼자서 끙끙 앓았던 기억이 나네요. 아파도 힘들어도 나보다 더 힘들었을 그 사람을 위해서 괜찮다 괜찮다 수없이 거짓말을 했었죠. 그게 독이 될 줄 모르고.. 옛날 생각이 나네요 ^^
[2014.03.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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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goggom*** 님 | 제 첫사랑과의 이야기를 하면.. 우리 커플은 거짓말 보다 반어법을 자주 사용했었어요 뭐든 상대를 위해주고 아껴주는 두 커블이 였는데 헤어질때 조차도 우린 서로에게 반어법을 쓰며 이별을 맞이 하였습니다ㅠㅠ 그 이후에는 직설 돌직구만 던지게 되네ㅠㅠ
[2014.03.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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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jas*** 님 | 이 질문을 받고 생각해 보니 그동안 저를 위한 거짓말은 해봤는데^^; 누군가를 위한 거짓말은 해본 적이 없는 것 같네요~~ 거짓말 자체는 나쁜거지만 누군가를 위해서 하는 거짓말이 필요한 순간에는 나쁜거짓말이 아닌 착한거짓말이 되는 거겠죠? 그게 서로를 위해 모두 좋아지는 방법 이라면요^^
[2014.03.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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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kdol*** 님 | 상대편의 혐의를 좀 더 가볍게 해주려는 의도에서 유리한 증언을 할 수도 있다. 그러나 아마도 그 행위에 대한 책임은 본인이 직접 져야 하겠지만...
[2014.03.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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