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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rise*** 님 | 내생애 최고 선생님은 중3때 담임이예요. 제가 너무 공부안해서 성적이 안좋았는데 그 선생님덕분에 다시금 마음을 잡아 고등학교를 들어간거 같아요.감사합니다.
[2014.04.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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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on*** 님 | 고1 때 담임선생님! 수학선생님이셔서 객관적이시고 이성적이셨는데도 많이 기억에 남는게 제가 어떤 선생님한테 많은 상처를 받은적이 있는데 담임선생님께서 개인적으로 상담을 하자고 하시면서 저를 공감해주시고감정을 추수릴 수 있게 좋은 조언을 해주셨어요 그래서 마찰이 있었던 그 선생님을 이해할 수 있는 마음을 가질 수 있었고 정말 감사했어요 또 항상 저희가 알게 모르게 공부와 학교 생활에 도움을 주신게 많이 기억에 남아요 이번에 고3 담임 맡으셔서 힘드실텐데 화이팅하시고 언제나 응원할게요 사랑합니다 선생님!·
[2014.04.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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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r*** 님 | 중학교때 선생님들 만큼 인생에 가장 기억에 남과 진짜 선생님이라 생각되신 분들이 없네요 연극 히스토리 보이즈에서처럼 중학교 삼학년때 담임 선생님께서는 문학교사 셨고 매우 감성적이셔서 수업중 시를 읊으시다가도 창밖을 보며 눈물을 훔치시곤 했어요 또 도덕선생님은 정말 제가 편지도 띄울 정도로 선생님을 동경하고 선생님같은 사람이 되길 꿈꿨답니다 헥터가 바라는것처럼 학생들에게 기억되는 선생님이야 말로 학생들을 한없이 사랑하시는 선생님이십니다 그립고 보고싶은 나의 선생님 건강하시고 항상 행복하세요
[2014.04.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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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nmingbl*** 님 | 영어선생님 구립독서실공부방에서 아이들을 가르치셨는데 보수도 거의 없으셨고 정말 헥터같았죠 항상 바쁘게 살지말고 천천히 가라고 대학이나 남들이목 돈에 너무 연연하지 말고 하고싶은 걸 하라고 하셨어요 욕심없이 살라 하셨어요 같이수업늘하셨던 수학선생님은 정반대셨죠 감성적인영쌤과 달리 이성적이고 목표가 있어야하며 좋은학교에 직장도,진짜 딱 어윈과 헥터네요 대학입시에실패한뒤 방황하는제게 영쌤이 꿈을 잃어버린것 같다고 하셔서 선생님은 정말 모르는게 없다는걸 느꼈죠 가슴깊이 가르침 새기겠습니다
[2014.04.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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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unsol*** 님 | 고2 때 담임선생님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 조금 직설적이시고 그 말에 상처를 받은 경험도 있지만.. 공부에 지쳐서 상담 받으러 갈때엔 언제나 반겨주시고 이야기를 들어주신 것이 정말 힘이 되었어요. 3학년 때는 다른 반을 담임하셨지만, 틈틈히 찾아가 조언도 얻고 수능 이후에는 위로도 많이 해주셨어요. 최근에도 한번 찾아뵈었는데, 잊지않으시고 반겨주시던 선생님이셨어요. 선생님과의 추억을 하나만 꼽을순 없고, 그 선생님을 알았던 순간 모두가 추억이라고 생각합니다.^^
[2014.04.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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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oohee0*** 님 | 중1때 담임선생님이셨던 전미선 선생님이 기억에 남네요~ 한 반에 40명 가량 되는 아이들에게 모두 한달 단위의 학습계획을 짜오라고 하신 뒤에 매일 아침 모든 아이들의 학습내용을 꼼꼼히 검사하셨어요~ 지금은 제가 대학생이 되었지만 선생님 덕분에 계획을 짜고 그대로 이행하는 습관을 배운 것 같아요~ 지금까지도 너무 유용하네요~^^ 과연 히스토리보이즈의 린톳,헥터,어윈 선생님중에 제게 가장 큰 깨달음을 줄 선생님은 누구일지 직접 경험해보고 싶습니다!
[2014.04.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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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emone*** 님 | 고3시절 수험생이라는압박감에,복통이 너무 심해서 점심도못먹고꼼짝없이책생에엎드려서누워있던,꼼짝없이움직이지도못하던저를업고양호실로달려가셨던담임선생님.당시에 퇴직을앞두신,환갑이 다 되신 나이였는데도 달려오셔서 저를 업고 양호실에 데려다주시곤 쉬라고 하셨던 선생님.꼭 무언갈 가르침으로만 스승이 되는 건 아닌거같아요.몸과 마음으로 제자를 사랑하는 것을가르쳐 주셨거든요.
[2014.04.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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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mseo*** 님 | 초등학교 6학년 때 김자환 선생님! 동화작가셨던 선생님은 다른 반 선생님들과 다르게 우리에게 공부하라고 몰아치지도 않으셨고 이것저것 많이 겪게 해주시려고 노력해주셨던 게 기억납니다. 초등학교 5학년 때 미국에 어학연수 비슷한 걸 다녀오느라 6학년 때 학교에 잘 적응하지 못했는데 선생님 덕분에 잘 적응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공부보다는 사람이 되길 바라고, 문학으로 해독제나 단열재를 만들어 주시려고했던. 비록 지금은 만나뵐 수 없지만 제 생애 최고의 선생님이십니다.
[2014.04.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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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pha*** 님 | 십오년은 더 전에, 초등학생 시절 담임선생님이 젤 기억에 남는데, 그분과 감정적 교류나 특별히 예쁨받았던 제자는 아니지만, 그분의 교육방식은 아직까지 기억에 남습니다. 헥터선생님과 같이, 놀이를 접목시켜 각종 교양수업을 했던 유일한 선생님이었거든요. 그때 외운 고시 200편을 비롯한 각종 수업들은 아직도 제 교양의 밑거름으로써 역할을 다 하고 있습니다. 배움의 즐거움을 그때 깨우치지 않았나해요.. 그런 분들이 우리나라에 더 많이 계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2014.04.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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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jh*** 님 | 초등학교 3학년때 선생님! 스물다섯이 된 지금까지도 꽃같은 나의 제자 라고 불러주시며 연락주시는데 너무도 감사합니다. 제 인생을 통틀어 엄마같았고 언니같았고 친구같았던 선생님 사랑해요!
[2014.04.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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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1by*** 님 | 항상 자신없어하고 발표하는것을 부끄러워했던 저에게 수업시간에 항상 밝게 빛나는 눈을 하고 있는 학생이 저라며 용기를 가지라고 따스하게 말을 건네주셨던 중3 담임선생님. 저 이제 발표대회도 참가하고, 손들고 수업시간에 질문도하고, 교수님이 묻는 질문에 대답도 잘하는 씩씩한 대학생이 되었습니다. 선생님 감사하고 사랑합니다ㅠㅠ 아직도 연락하고 지내고있는데 앞으로도 쭉 당당하게 살게요!!
[2014.04.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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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ummel2*** 님 | 어렸을때 소심하고 남앞에 나서지 못하는 제게 인사를 잘한다며 남들앞에서 칭찬해주신덕분에 자신감을 갖게해주신 고광덕 선생님^^ 한창 나이가 들어 물어보니 인사도 잘했지만 남들앞에서 인정받고 칭찬 듣다보면 네가 더 씩씩해질거라는 생각이 들었다는 말에 선생님이란 존재가 지금의 저를 만든거 같아서 참 짠해요.
사랑합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선생님
[2014.04.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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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9879*** 님 | 중학교 2학년때 담임선생님이 체육선생님이셨고 엄청 엄하셨는데..그땐 그냥 때리는걸 좋아하는줄 아는 선생님인줄 아셨는데 제가 큰 잘못을 저질렀을때 교장선생님앞에가서 제 대신 무릎 끓으시며 한번만 기회를 달라고 하시며 눈물흘렸던 기억이 있네요. 감사함에 정신차리고 열심히 살고 있어요. 매년 전화로만 연락드렸는데 올해는 꼭 한번 찾아뵙고 싶네요! 보고싶어요 윤종현 선생님
[2014.04.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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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zvo*** 님 | 백석초등학교 4-1반 3번 시절~ 성미연 선생님이다. 정말 좋은 선생님이었다. 성인이 되어 찾아 본적이 있었는데 다른 학교에 가셔서 얼마나 울었는지, 잘 넘어지는 편이었는데 울거나 아플땐 항상 괜찮은지 살펴 주시고 걱정 해주신분이다. 그땐 어렸고 잘 몰랐는데 성인이 되어 가끔 보고 싶고 생각난다. 그리고 내 진로를 결정 해 주신분이다. 국어 공부를 좋아했는데 작가나 국어 선생니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항상 말씀 하셔서 지금 작가의 길을 아직 지망생이지만 글을 쓰고 있다. 항상 감사합니다. 성미연 선생님 보고싶습니다.
[2014.04.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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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eamo0*** 님 | 중학교 3학년 저랑 느낌이 비슷했던 선생님이 계셨었는데~ 역시나 저를 좋게 보셨는지 생일선물 챙겨주는데 애들은 그냥 대충 먹는거 조금 챙겨줬는데 저에게 화분을 ㅎㅎ 큰거를 ㅎㅎ 지금쯤 어찌 지내고 계실지...ㅎ
[2014.04.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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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wag1*** 님 | 학창시절, 12분의 담임선생님을 만났지만 가장 기억에 남는 선생님은 중3 때 담임선생님이세요. 그 당시에는 너무 싫어서 담임선생님이 그 분이라는 걸 알자마자 학교를 그만두려고까지 했었죠. 미술선생님이셨는데 항상 수업 후 미술이론을 달달 외워서 검사맡아야했고 안하면 플라스틱 자를 세워서 손(바닥이 아닌)마디를 때리셨거든요. 알고보니 선생님은 그 해가 초임이셨고 그렇게라도 해야 이놈들이 공부를 하겠구나싶어 열정이 앞서 그러신거라고 나중에 말씀하시더구요. 서로 서툴기만했던 그 시절, 그때가 그립네요.
[2014.04.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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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rr*** 님 | 보고싶어요~기대해봅니다~~
[2014.04.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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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님 | 초등학교 6학년 때 담임선생님을 지금도 종종 떠올리곤해요.정말 열정적인 분이어서 늘 수업시작보다 1시간 이상 일찍 오셔서 아이들 맞을 준비를 하고 반 아이들 생일 날 모두에게 조그만 꽃과 카드를 직접 만들어서 선물해주시고,방과 후에도 남아서 특별활동으로 예체능 과목을 직접 가르쳐주시기도 했어요.이렇게 선생님이 반에 애정을 쏟으시니 저희도 무엇이든 열심히 했고,졸업 후에도 오랫동안 연락하고 만나고있네요.당시에는 선생님의 열정떄문에 할 일이 많아서 힘들었는데,지금은 그게 모두 추억이고 너무 고맙네
[2014.04.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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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ocon*** 님 | 초등학교 4학년때의 담임선생님...지금은 돌아가셨지만 그분의 성함 세자를 저는 잊은적이없어요. 가정문제로 항상 스트레스가 쌓여있던 저를 알아봐주고 물어뜯은 열손가락 손톱을 보듬어주셨죠. 굉장히 오랫동안 나쁜 버릇으로 엉망이던 손끝이 그분덕에 나아졌거든요. 보고싶습니다 선생님...
[2014.04.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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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o*** 님 | 히스토리보이즈.. 당첨되면 그 분과 함께 보려고 합니다^^
죽은 시인의 사회의 키팅선생이 저의 롤모델인데, 히스토리보이즈 역시 선생과 제자의 아름다운 모습, 그리고 교육의 이상을 보여주는 공연이죠. 어쩌면 우리가 조금 더 사회에서 주의깊게 바라봐야 하는 청소년들의 외침이기도 하구요. 청소년을 위한 꿈을 키우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더더욱 ^^
[2014.04.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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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o*** 님 | 지금 생각하면 너무 어리고 부족했는데 그럼에도 항상 '올바른 판단력과 분별력, 그리고 통솔력을 키우렴' 하시면서 기도해주시고 응원해주셨어요. 덕분에 저의 능력과 기량대로 미래를 준비할 수 있게되었습니다. 지금도 너무 감사드리고,, 정말 사랑해요 ㅠ
[2014.04.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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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o*** 님 | 최고의 선생님이라..
무조건 저의 편을 들어주시는 선생님이 계셨어요. 고등학교 내내 영어선생님으로 섬겨주신 분이시죠 ㅠ 학생회장으로 후배를 조금 혼냈다고 학부형과 담임선생님이 화가나셨을때도, 회장의 권리라며 저를 감싸주시고, 지구과학선생님이 너무 엉터리라 이건 아닌거같다고 상담할때도 저의 편을 들어주셨죠 ㅠㅠ
[2014.04.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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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hqjadm*** 님 | 고1때 담임선생님은 지금의 저를 있게해주신 은사에요~ 그때 엄마랑 사이가 안좋았는데, 그걸 눈치채셨었던:) 너한테는 집에 한명, 학교에 한명, 엄마가 두명있다면서 집에 있는 엄마랑 사이가 나쁘면 자기한테 기대라구, 고기반찬도 해주시겠다면서 그랬던 기억이 나네요 :)
[2014.04.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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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ende*** 님 | 저에게 가장 큰 가르침을 주셨던 선생님은 고3때 담임선생님이셨어요^^ 고3은 사람도 아니다~ 아프지도 말라고 말씀하시던 다른 선생님들 틈에서 우리 담임선생님은 여유와 인내와 끈기를 가르쳐주셨습니다! 급할수록 돌아가라는 말이있지요~ 바쁘게 공부하는 와중에도 여유와 위트를 잃지 말라는 말씀을 몸소 실천하셨던 분이셨어요~ 수능이 다가온 가을에는 직접 수확한 감까지 반친구 모두들에게 선물하셨던 분이시랄까요? 갑자기 뵙고싶네요! 선생님 사랑합니다~~~♥
[2014.04.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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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na1*** 님 | 운이 좋게도 저는 좋은 선생님들을 참 많이 만나왔네요.그 중에서도 특히,중학교때 담임선생님이 가장 기억나네요. 주말이면 우리와 시간을 많이 보내셨어요.등산도 함께 가고 공원도 데려가시며, 다양한 활동을 함께 했어요. 음악, 미술, 문학등 다양한 분야를 경험하게 해 주시고,좋은 이야기 많이 해 주시면서 민감한 사춘기 시절에 좋은 영향을 많이 주셨네요.덕분에 힘들었던 시간을 무사히(?) 지나온 것 같아요. 좋은 추억 만들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선생님. 지금 소식은 알 수 없지만..꼭한번 뵙고 싶네요..건강하시길빕니다.
[2014.04.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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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초등학교 5학년 책을 읽거나 발표할때 선생님이 줄곧 저를 시키곤 하셨어요 저는 우쭐해져서 그게 나의 전유물인듯 생각했었는데요 어느날 저의 경쟁자가 생겼습니다 몇일전 전학온 그애는 목소리도 예쁘고 얼굴도 예뻤어요 선생님은 당연한듯 그애에게 나의 전유물?을 넘기셨습니다 어찌나 속이 상하던지 선생님이 원망스러웠어요 어린마음에도 세상은 역시 이쁜것들만 좋아해..하면서 낙심을 하고있는데 선생님께서 역시 니 목소리가 최고야~ 하시는 겁니다 선생님의 그 한마디로 지옥과천당을 오갔던 그시절이 그립습니다
[2014.04.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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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gae*** 님 | 너무너무 보고싶었는데 표도 예매해놓고 일이 생겨 못봤던 작품이네요 죽은시인의사회를 감명깊게 봤는데 비슷한 감동을 느낄수 있어 보고싶었던 공연입니다 초등학교 4학년 담임선생님이 생각나는데 훌륭한 분이셨어요 소심하고 자신감도 없이 내성적이었던 저에게 성실하고 창의력이 뛰어난 아이라고 칭찬해주시면서 용기를 북돋아주시고 학업에 흥미를 잃지않게 다정하게 지도해주셨던 선생님이셨어요 아직도 기억납니다 제xx선생님 훌륭한 스승님이세요
[2014.04.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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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b*** 님 | 초등학교 3,4학년 때 담임선생님이 같으셨는데 워낙 움직이는걸 안 좋아하고 둔하기만 한 저를 많이 이끌어주셨어요. 그 전 선생님들은 저완 달리 빠릿빠릿하고 눈치 빠른 제 단짝친구와 절 비교하며 혼내기만 하셨는데 그 선생님은 제가 잘 하는 것을 찾아주시고 남들 앞에서 할 수 있게 해주셔서 자신감도 갖게 해주셨어요. 다른 친구들은 무서운 선생님이라고 기억하던데 저에게는 가장 고마운 선생님이세요.
[2014.04.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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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bf*** 님 | 고등학교 진학시 첫 1회로 입학을 했고, 선생님들도 신임 교사였습니다.젊고 젊은 선생님들, 그리고 어리고 어린 학생들이 만나니 여러면에서 공감대가 너무나 많았고 권위적이지 않아 고민도 스스럼없이 말하는 그래서 고등학교 1회 모든 학생들이 문제 없이 졸업할 수 있었고, 1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모임을 통해 자주 만나는 사이가 되어 선생님과 제자사이뿐아니라 인생선배로서도 항상 조언도 해주시는 선생님이 있어 정말 행복합니다.
[2014.04.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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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고등학교 시절에 친구와 화장실에서 무심코 국어 선생님의 이름을 존칭없이 불렀는데, 당시 생물 선생님이 그 걸 들으시고 저희에게 "맹랑하다"는 말을 남기고 가셨어요. 처음 그 일이 있었을 때는 모른척 넘어가주지 않고 그 시간을 어색하고 뻘쭘하게 만든 선생님이 원망스럽기도 했어요. 그런데 시간이 흐른 뒤에 '아, 내 안에 선생님을 향한 존경심이 없었구나'라는 사실을 알게되더라구요. 그 사실을 깨닫게 되니 생물선생님의 '맹랑하구나'라는 네 글자가 어찌나 따갑게 와 박히던지.. 아직도 그 선생님을 잊을 수 없네요
[2014.04.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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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5001*** 님 | 초등학교 시절, 소심하고 숫기없던 여학생에게 관심을 가져 주셨던 담임 선생님이 그리워요.
[2014.04.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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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nis*** 님 | http://blog.naver.com/minisky77/90193439568 학창시절 생각이 많이 날 것 같은 공연이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초등학교 5학년때 담임선생님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무뚝뚝하고, 괴짜셨지만 진정한 속마음은 정말 따뜻하셨던 분이셨거든요.
[2014.04.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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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yeo*** 님 | 초등학교 5학년때 담임선생님이요!! 십년넘게 지났지만 기억이 너무 생생하네요ㅠㅠ 일기나 책,영화에대한 감상문을 제출하면 빼곡하게 편지처럼 글을 써주시는게 좋아서 일기도 열심히쓰고 독후감도 많이 써서 냈던게 생각나네요. 마치 선생님과 1년간 편지를 주고받는것같아서 매일 노트를 돌려받는 시간이 두근두근했죠ㅠㅠ
[2014.04.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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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he*** 님 | 초등학교 3학년때 새로오신 선생님께서 담임을 맡으셨어요. 젊은 총각선생님이셨는데 지금 생각하면 제 나이쯤이셨던듯하네요. 그분의 추천으로 [죽은 시인의 사회]라는 영화를 보게 되었어요. 너무 어릴때라 자세한 내용은 기억 안나지만 키팅선생님이 책상위에 올라가 학생들에게 연설하시던 장면이 사진처럼 머릿속에 남아있네요. 그 뒤로 담임 선생님이 더 어른스러워 보이고 영화속 키팅선생님같은 느낌이 들어서 좋아했던거 같네요.
[2014.04.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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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hote*** 님 | 고등학교때 담임선생님은 학생들과 친해지고 싶어 하셨어요^^ 콘서트 같은거에 간다고 하면 몰래 수업을 빼주시기도 하셨고 여자얜데 손등에 털이 있다는 둥 너도 성형을 해야겠다는 둥 이상한 농담을 많이 하셨죠... 그땐 그분들을 이해할수 없고 싫었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참대단한거 같아요~
[2014.04.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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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hre*** 님 | 초등학교 6학년 때 담임선생님은 제게 처음으로 자신감을 심어주신 분이세요. 소심하고 내성적인 성격이라 말도 잘 못하는 어린이였어요. 늘 얌전하고 내성적이라 혼도 났던 저에게 똑똑하다, 발표를 잘한다며 용기를 주셨던 선생님이셨죠. 발표를 잘한다고 조별 발표때마다 대표도 시키시고 대화도 많이 시키셔서 덕분에 말도 많아지고 제 의견을 표현하는 아이로 자라게 되었어요. 지금도 여전히 말수는 적지만 선생님 덕분에 할말은 잘하고 사는 나름 똑소리나는 어른이 되었습니다. 선생님이 많이 생각나고 못찾아뵈서 죄송하네요.
[2014.04.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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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c*** 님 | 중학교 시절 저에게 꿈을 실현을 할 수 있도록 해주신 한 마디가
힘이 되어서 꿈을 이룰 수가 있었네요...
선생님를 찾아 뵙기도 했었는데.... 좋은 추억으로 남아있어요..
또 뵈러 가야겠어요...
[2014.04.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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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soo0*** 님 | 사실 저는 아직 제 인생의 스승이라는 분을 만나 뵙지는 못했어요...아니면 제가 그저 아라채지를 못했거나...혹은, 선생님들과 함께한 제 기억의 일부가 지워져가 기억이 나지 않는것은 아닐까...하는 의문도 드네요...모든 선생님들이 다 감사 하지만 앞으로도 그런 좋은 스승과 제자의 관계는 양측의 노력으로 인한 상호작용같은거라 여겨서 더 노력해야 겠어요!
[2014.04.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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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ainbi*** 님 | 초등학교 5학년 담임선생님께서 스승의 날 받은 선물을 모두 돌려주시면서 마음만 받겠다고 하시고는 진짜 스승이라고 생각한다면 내년 스승의 날 찾아오라고 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 다음해 스승의 날 선생님께 선물을 들고 찾아갔었습니다.
[2014.04.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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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i*** 님 | 중고등학교 시절 국어선생님.중고같은 학교를 나와 6년 동안 보기 싫어도 봐야했던 선생님. 겨울이면 수업시작전 난로위에 손수 준비해온 고구마 슬라이스와 가래떡을 올려놓고 수업하고 마칠때쯤이면 잘 구워진 고구마와 가래떡으로 성장기 출출한 얘들의 배를 채워 주셨었죠ㅋ수업시간 중 절반은 삼천포로 흘러 세계사부터 드라마, 사자성어등 선생님이 알고계신 모든 지식을 들려주셨고 철없을적 수업하기 싫어 들었던 선생님의 삼천포 이야기들이 아직까지 기억에 남아 사회생활에 필요한 밑거름이 되어 열심히 살아가고 있습니다.
[2014.04.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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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ow*** 님 | 소심한 성격에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한 어린시절에. 그때 손을 내밀어주신 선생님이 계세요. 친구들과 어울릴수 있는 기회도 만들어 주시고. 일부러 심부름도 시켜주셔서 나도 뭔가를 할수있는 사람이구나 라는걸 어린마음에도 느꼈던거 같아요. 어릴때 기억이 많이 나진 않지만. 그때 그 감사함만은 아직도 잊지 않고 있어요.이벤트 참여글덕에 오랜만에 선생님 생각이 많이 나네요~
[2014.04.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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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llllp*** 님 | 입학을 하고 안좋은 친구를 만나면서 성적이 엄청 떨어졌었죠. 고2때 갓 입사한(지금 제나이보다도 어린) 선생님의 열정이 얼마나 크셨는지 부모님에게 전학을 권유하셨어요. 세상에 이게 말이 됩니까? 그곳에서 바른길로 인도를 해주셨어야지요! 당시엔 세상을 다 잃은것처럼 비통했었어요. 결국 전 지방으로 전학을 갔고 다시 공부를 해서 서울로 올라왔습니다ㅋ 지금 생각하면 너무 감사해요. 극단적이긴했지만 다시 공부하게 해주셨으니 제 인생의 선생님이죠! 요즘도 종종 연락을 합니다. 조만간에 선생님이랑 소주한잔 해야겠네요:)
[2014.04.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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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pwl5*** 님 | 짝사랑했던 총각 선생님! ㅎㅎ 고등학생 때 수학 선생님을 좋아해서, 수업을 외울 정도로 집중해서 들었던 기억이 나요.ㅋㅋ 주말에 선생님께서 학교나오시는거 알고, 저도 학교가서 자습할 정도였으니.. 짝사랑이 학구열에도 큰 도움이 되었죠. 없는 질문도 만들어서 찾아가고, 내신 1등급 받으려고 얼마나 노력했던지..ㅋㅋㅋ 제가 따르니까 선생님께서도 책선물 해주시고, 담임이 아닌데도 진로 상담도 해주시고- 많은 도움을 주셨어요. 히보 소년들에게 헥터가 깊게 남아있듯이, 제 학창시절에 크게 남은 좋은 추억 중 하나. :D
[2014.04.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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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h3o*** 님 | 초등학교 2학년때 담임선생님, 권오경선생님! 항상 일기를 써오면 칭찬해주시는 선생님 덕분에 제가 잘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게 되고, 자신감도 가졌던 것 같아요. 선생님을 통해서 진정한 스승은 따뜻한 관심을 통해 제자의 숨은 재능을 더 키울 수 있게 해주는 역할을 한다는 것을 깨달았어요. 비록 연극은 고등학교 입시반을 배경으로 하지만, 초등학교2학년 이제 갓 공동생활을 하는 학교라는 사회를 시작한 저와 비슷하지 않나요? ‘히스토리보이즈’를 통해서 이때의 추억을 떠올리고 싶습니다.
[2014.04.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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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acky*** 님 | 학창시절 매일매일 영어단어 시험을 보던 담임선생님이 계셨는데 그때 열심히 외워더라면 지금은 영어를 잘할수 있었을까 라는 생각을 가끔합니다...공부도 다 때가 있는데 말이죠...
[2014.04.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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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이거 남자가 보기에 어려울거같지만 신청해요
[2014.04.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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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중3때 선생님이 생각나요 제꿈이 만화가였는데 공책이나 노트에 닥치는데로 그림을 그릴때였는데 어느날 선생님께서 저에게 말씀하시길 만화가가 그림도 잘그려야하지만 책을 많이 읽어야한다고 ~하지만 어린치기로 그림만 잘그리면 되지 하는 생각을 가졌더랬죠 ㅎㅎ
[2014.04.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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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막상 문화생으로 입문을 하고 보니 책을 많이 읽어야 좋은 스토리가 나오고 좋은 스토리가 있어야 좋은 만화가 탄생한다는 걸 깨달았답니다 ㅠㅠ 결국 만화가라고 해서 그림만 잘그린다고 되는건 아니더라구요~지금은 평범한 가정을 가진 엄마지만 아이들에게 항상 책읽기의 소중함을 가르쳐 줄라고 노력하고 있어요~^^ 그래서 문득문득 만화를 접하게 되면 김영희선생님이 생각이 나요^^
[2014.04.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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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s5*** 님 | 고등학교 1,2학년 선생님이요 같은 선생님과 2년을 보냈어요 엄하셔서 무섭움에 2년을 보냈는데 2학년 2학기 끝나갈 무렵의 어느날 선생님께서 하교길에 집에가지 말고 선생님 만나고 가라고 하셔서 또 혼내시려고 하나 했는데 학교앞에 치킨집에서 맛있는 치킨 사주시면 여러 이야기를 나눴던일이 생각 납니다 ㅎ
[2014.04.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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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na1*** 님 | 내 생애 최고의 스승님은 대학시절 만난 학과 선배이면서 당시 시간강사였던 분입니다. 그 분의 강의를 들으며, 나도 후배들에게 모범이 되고 귀감이 되는 선배가 되고자 대학원을 진학하여 공부를 계속하게 되었습니다. 그분은 여러가지 상황이 좋지 않아 모교의 교수님이 되지 못하자 학계를 떠나셨지만, 저의 꿈을 그리고 그 분의 꿈을 이어가고자 계속 경력을 쌓고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선배님이자 선생님이셨던 그분을 추억하며 이 공연을 보고 싶습니다.
[2014.04.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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