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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uj13*** 님 | 나에게 가족은 살아야하는 이유이다
[2014.05.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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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aeha*** 님 | 가족은 '밥 먹었어?'라고 물어봐주는 사람. '밥'이라는 말만큼 가슴 한구석을 꽉 채우는 말이 있을까요? 정말 세상살이에 치여서 지치고 힘들때 가득 채운 밥 한공기 하나면, 없던 힘도 나는 것만 같습니다. 아무때나 가도 따뜻한 밥한끼, 같이 먹어줄 수 있는 사람들. 멀리 혼자 떨어져 있어서 외로움에 눈물 찔끔 흘리고 있을때, 가장 먼저 밥 먹었냐고 물어봐주는 사람들. 제게 있어 그런 사람들이 바로 가족입니다. 사랑합니다.
[2014.04.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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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bi*** 님 | 나에게 가족은 쉼터이다.
[2014.04.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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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intde*** 님 | 저에게 가족은 곁에 있어 사랑할 수 있고, 미워할 수 있고, 보고 싶을 때마다 볼 수 있는 그림자와 같은 존재입니다. 그래서 함께 할 수 있는 매순간 사랑하고 미워하고 또 싸우면서도 얼굴을 마주보고 웃을 수 있는 행복을 전해주는 또다른 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 순간, 머리 속에 떠오르는 부모님에 대한 미안한 마음과 감사한 마음을 지금의 메시지 속에 담아 봅니다.
[2014.04.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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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owmu*** 님 | 가족이란 진짜 애증인거같다. 안보면 보고싶지만 같이 있으면 정말 미친듯이 싸운다 ㅠ
[2014.04.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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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gml2*** 님 | 나에게 가족은 '서편제'이다
서편제가 담고있는 가족의 사랑은 이루 말할 수 없다. 딸을 진정으로 사랑했기에 눈을 멀게하고 아버지를 진정으로 사랑하지만 그로 인해 원망하며 살아가는 딸, 그리고 창보다 락을 좋아해 집을 나가버린 아들 그안에서 생기는 갈등과 슬픔 그리고 가족간의 느껴지는 애절함과 사랑 그 절절한 노래속에서 나오는 먹먹함. 친구,애인의 감정 그 이상으로 어떤것으로도 표현할수 없는 감정이 느껴져 온다. 엄마와 서편제를 보며 그 사랑과 애절함들을 가슴속에 간직하며 담소를 나누고 싶다.
[2014.04.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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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ungj*** 님 | 시간과 가족은 항상 우리 옆에 있는 존재이다보니 너무 익숙해지고 편해진다는 거에요. 그로인해 소중함을 놓치고 떨어지게 되어서야 후회하는 경우가 너무 많은 것 같아요. 저도 요즘 부모님께 너무 잘못하고 있는 것 같아서 항상 후회스럽습니다. 반드시 부모님께 좋은 딸, 언니에게 좋은 동생이 될 수 있게 더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뮤지컬로 진로를 잡고 나아가는 언니가 요즘 많이 지쳐 있는 것 같은데 함께 공연을 보며 위로해주고 싶어요! 제가 좋은 동생으로써의 역할을 할 수있게 도와주세요ㅠㅠ 초대해주시길 바랍니다!!
[2014.04.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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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ungj*** 님 | 저에게 가족은 '24시간' 입니다. 24시간 가장 위하고 가장 사랑하는 사람들이기에 이런 생각이 든 것도 있구요.. 24시간이라는 시간은 하루에 모든 사람에게 똑같이 주어지는 시간인데 그것처럼 부모님이라는 존재와 가족이라는 존재는 누구에게나 있는 소중한 존재이죠! 혹시 옆에 있지 않더라도 마음 속에 항상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이처럼 시간과 가족은 공통점이 참 많아요. 그런데 안타까운 공통점도 있는 것 같아요.
[2014.04.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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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2177*** 님 | 가족은 일상이다. 매일 보고 매일 함께 하지만 일상처럼 굳이 인지하지 않으면 소중하다는 것을 모르기 때문이다.
[2014.04.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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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hm2*** 님 | 가족은 익숙함에 속아 가장 소중한 존재임을 잊고 막대하고 소홀하게 대하지만 사실은 내게있어 가장 필요한 그들이다.
[2014.04.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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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wish*** 님 | 저한테 가족은 상처이기도 버팀목이기도 한 것 같습니다. 초등학교 때부터 집엔 많은 일이 있었고 그래서 가족으로 인해 상처받았지만 그래도 가족이 함께 있기에 버텨왔을 수 있었더게 아닌가 싶습니다.
[2014.04.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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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aein*** 님 | 가족은 '또다른 나'입니다. 저도 모르게 가족은 편해서 함부로 대할때가 많습니다. 하지만 가족은 그 누구보다도 소중하고, 사랑하기 때문에 가족을 대할 땐 내가 나 자신을 대하듯이 조심스럽게 대해야 합니다. 앞으로도 죽을 때까지 이 마음 변치 않겠습니다.
[2014.04.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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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s*** 님 | 가족 하면 '엄마가 차린 밥상'이 떠오릅니다. 막 지은 더운밥과 보글보글 된장찌개가 올려진 밥상에 둘러앉은 사람들. 아빠, 엄마, 동생 그리고 집안의 장남인 아빠에게 의지해 우리집에서 재수도 하고 대학도 다니고 취업준비도 했던 친척들. 어릴 땐 늘상 붐비는 집이 싫어 우리가족만 살면 안 되느냐는 불평도 했었지만 '한울타리에 살면 한가족'이라는 엄마의 꾸지람에 볼멘소리를 거둬야 했었죠. 이제는 엄마의 말씀이 맞다는 것을 아는 나이가 되었네요. '한울타리 한밥상 한가족' 저는 그렇게 엄마에게 가족의 의미를 배웠습니다.
[2014.04.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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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hj100*** 님 | 가족은 '공기'이다. 늘곁에 있어서 의식하지 않고 신경쓰지는 않지만 없으면 절대 안되는 존재니까.
[2014.04.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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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de*** 님 | 가족은 언제나 돌아갈 수 있는 고향같은 존재여요. 한번도 떨어져본적은 없지만 그래서 가장 포근한 존재들이요. 물론 살다가 이런저런 갈등들은 있기 마련이지만 나의 좋고 나쁜 모든 것을 품어줄 수 있는 고향같은 존재 ^^ 그리고 누군가에게는 또 제가 그런 존재가 되고 싶습니다. 언젠가는 말이죠
[2014.04.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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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이만큼이나 소중한 가족들과 함께 가정의 달을 맞아 함께 공연을 관람하며 한번 더 아름다운 기억을 남기고 싶습니다. 집에서 두 딸이 시험을 준비하는 바람에 장본인인 저와 동생못지않게 이것저것 스트레스 받으시고 힘드셨을 엄마께 감동적인 공연으로 감사함을 표현하고 싶어요! 뮤지컬 서편제 초연때 너무너무 좋게봤었는데 엄마와 함께 보고 감동을 나눌 수 있게 도와주세요! 엄마와 부둥켜안고 사랑한다고 말씀그리고싶어요ㅠㅠ
[2014.04.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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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나에게 가족은 이불이다. 하루동안 무슨 일이 겪고 누군가를 만나고 어떤 감정을 느끼던 집에 와서 이불 속에 파묻히면 그렇게 편안할 수가 없는 것 같아요. 그런 것처럼 가족들과 함께 있으면 항상 너무나 편안하고 행복함을 느낄 수 있어요. 항상 안아주고 서로 이해해주는 소중함을 요즘 많이 지쳐서 그런지 더더욱 느낍니다. 중간고사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지하철에 올라있는 지금, 빨리 집에가서 가족의 품에 안기고 싶네요ㅠㅠ
[2014.04.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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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kon*** 님 | 나에게 가족은 편안함이다. 가족만큼 저에게 편안함을 주는 존재는 없을꺼 같습니다.
[2014.04.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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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jhljh0*** 님 | 나에게 가족은 '사랑'입니다. 애증이라는 단어로 표현하려고 했는데 가족을 애증으로 여긴다면 세상이 너무 각박해지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사랑이라고 적었습니다. 사랑이 가장 위대하고 고귀한 것처럼 가족은 사랑의 대상이고 사랑을 주는 사람입니다.
[2014.04.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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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sk*** 님 | 가족은 "안식처"이다. 기쁠 때, 힘들 때, 아플 때, 그리고 친구들, 남에게는 보여줄 수 없는 나의 치부까지도 드러낼 수 있는 존재가 바로 가족이라고 생각해요. 어릴 땐 부모님에게 반항하고, 동생과 싸우고 했는데, 한살 한살 먹을 수록 부모님과 동생의 소중함, 사랑을 많이 깨닫고 있어요. 그땐 왜 그랬을까 후회하면서.. 그래서 지금은 하루하루 후회하지 않고 제 사랑을 듬뿍 듬뿍 매일매일 주려고 노력하고 있답니다. 어버이날, 엄마아빠에게 서편제를 보여드리고 싶네요 ^^
[2014.04.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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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vage*** 님 | 가족은 그림자다. 하나의 몸에 숙명처럼 드리워지는 뗄 수없는 인과관계. 인력으로 어쩔 수 없는 천부적존재가 아닐까 합니다.
[2014.04.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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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xeno*** 님 | 나에게 가족은 '화음'이다. 각자의 길을 가기 바빠 서로 따로 노는 듯해보여도, 다함께 모였을 때에야 진정한 자신이 되어 서로에게 깊은 울림을 줄 수 있는 사람들...나이가 들수록 함께할 시간이 줄어드는 것 같아 더욱 그립습니다ㅠ
[2014.04.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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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apanese1*** 님 | 가족은 애국가다! 평소에는 부를일이 별로 없는듯 하지만 한번 부르게 되면 마음이 짠해지니까!
[2014.04.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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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9879*** 님 | 가족은 등대이다. 거센 풍랑이 불어오고 비바람이 몰아쳐도 저 멀리서 보이는 불빛이 나를 올바르게 인도하고 안전하게 지켜주고 있으니. 아무리 돌아오는길이 힘들고 지칠지라도 그 빛만 보면서 돌아가면 힘이나고 마음이 너무 따뜻해질듯해요^^
[2014.04.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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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ummel2*** 님 | 나에게 가족은 장난감 오뚜기속 쇠덩이다! 왜냐하면 가족이 있으면 아무리 흔들리고 쓰러져도 다시 일어나게 하거든요.늘 나를 일으켜주는 우리가족 늘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2014.04.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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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c*** 님 | 가족은'소방관'이다. 곁에 있을때는 안심과 행복을 같이 경험하고 위급 상황에는 발 벗고 도와주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존재들이기 때문이다. 없으면 너무나도 슬픈 그런 존재다
[2014.04.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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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jrqhrud0*** 님 | 가족은 '심장'이다. 힘든 일이 있을때마다 죽고싶다 라는 생각 많이 하게되는데 내가 죽으면 가족들은 이라는 생각이 들고, 때로는 가족중 누군가가 죽으면 나도 따라죽을꺼야 라는 막연한 생각도 할때가 있어요 정말 가족은 저에게 있어 심장같은 존재같아요 가족이 없다면 저도 없는거죠. 가족이 저를 만들고 저를 이끌어주는 원동력이예요 5월에는 일 좀 쉬엄쉬엄하면서 가족들이랑 여행이라도 다녀오고싶네요^^
[2014.04.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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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yein2*** 님 | 나에게 가족은 가랑비이다. 가랑비에 옷 젖는줄 모른다는 말이 있잖아요. 아닌 듯 없는 듯 하면서도 어느새 제게 없어서는 안되는 사람이 되어버렸습니다. 가랑비의 특징이라고 하면, 또 한가지, 그렇게 옷이 젖는데도 생각만 해도 기분 좋아지고, 상큼한 느낌을 준다는 거에요. 우리 가족들 사랑하고, 서편제 가족님들도 화이팅입니다. ^^
[2014.04.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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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sw*** 님 | 혹시 '벗바리'라는 단어를 아십니까? 뒷배를 보아주는 사람이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제게 가족은 숨겨진 벗바리인셈이죠. 제가 무얼하든 어디에 있든 항상 제 뒤를 봐주고 힘껏 밀어주는 좋은 의미의 벗바리. 뒤에 있어 나만 볼 때도 있지만 항상 위해 힘쓰는 사람들이 제 가족입니다.
[2014.04.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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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ifa*** 님 | 나에게 가족은 2순위이다. 익숙함에 속아 가족이 아닌 다른누군가에게 1순위를 챙겨주고 있기때문이다.
요즘 자꾸 부모님과 마찰이생기는데 바로 저의 이런 마음가짐때문이겠죠. 서편제를 보면서 더욱 느꼈어요. 생각해보니 서편제도 보고싶다는 부모님대신 남자친구랑봤네요.
[2014.04.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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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jgraph*** 님 | 저에게 있어서 가족은 내가 살아가는 이유 인 것 같아요. 힘들고 지쳐도 가족이 있어서 아직은 힘내서 살아가는 것 같네요
[2014.04.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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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oyi*** 님 | 나에게 가족은 가족이다. 그 어떤 수식어도 필요 없는, '가족'이라는 두 단어만으로 충분히 설명이 되는 그런 존재니까요.
[2014.04.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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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su4*** 님 | 가족은 핫팩이다. 추운날 꽁꽁 언 제 손발을 녹아주는 따뜻한 핫팩처럼, 가족은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제 마음을 따스하게 만들어주는 힐링이 되는 존재에요. 내게 가족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얼마나 의지와 힘이되는지 말로 다 표현하기가 힘들 정도니까요.
[2014.04.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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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o*** 님 | 나에게 가족은..내가 삶의 끈을 놓고 싶을때마다 소리쳐 불러주는 '목소리'에요. 솔직히 문득문득 내 인생의 가치가 뭔지도 모르겠고 미래에 대한 희망도 안생기고 이대로 사라졌으면 좋겠다 싶은 생각이 불쑥불쑥 드는데 그럴때마다 내가 없으면 우리 엄마아빠는 얼마나 절망 속에 사실까...그 상상 하면서 버티는거 같아요. 생떼같은 자식이 사라지면 엄마아빠의 삶도 무너질테니까...저를 위해서 보다는 엄마아빠가 아파하는게 겁나서 하루하루 살아지는거 같아요.
[2014.04.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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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hk5*** 님 | 가족은 [비빔밥]이다. 여러가지 재료들이 잘 어우러져서 그 맛이 빛을 발하는 비빔밥처럼 가족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그 역할을 잘 해 나갈 때 가족이 더 의미있고 뜻깊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먹을 때마다 피가 되고 살이되는 비빔밥처럼, 가족들도 언제나 제게 힘이된다는 점도 같구요. 항상 자신의 자리에게 묵묵하게 가족들을 서포트해주시는 아버지께서 이번달에 퇴직을 하시는데요. 부쩍 우울해 하시는 것 같아요. 무뚝뚝한 성격 탓에 제가 많이 신경써드리지도 못했는데요. 감동을 주는 뮤지컬 서편제를 함께 보고 싶어요.
[2014.04.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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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ndora*** 님 | 가족은 목마른 낙타에게 사막의 오아시스 같은 존재라고 생각해요. 가장 힘들고 어려운 시절 아무런 조건 없이 나를 위해서 노력하고 희생함을 아끼지 않는 사람들이 바로 가족이니까요. 어느새 성년을 훌쩍 넘은 나이임에도 저는 가족들에게 도움을 주기 보다는 도움을 받기만 하는 존재인 것 같아서 늘 미안해요. 이번에 가족의 달을 맞이해서 가족들에게 저도 뮤지컬 관람이라도 선물할 수 있는 행운이 주어지기를 기원해요. 서편제는 까면 깔수록 신비로운 양파 같고, 보면 볼수록 매력이 더욱 느껴지는 멋진 작품이라 보고싶어요.
[2014.04.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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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s1*** 님 | 가족은 삶의 희망이자 빛이다. 언제 어디서 힘든 일이 있어도 언제나 제게 든든한 후원자가 되어주는 가족들을 생각하면서 희망과 빛을 느낄 수 있어요. 그래서 힘든 하루하루의 일상들도 가족들이 있음에 견디고 이겨낼 수 있어요. 특히 저를 위해서 물심양면 아끼지 않으시는 부모님과 함께 꼭 감동을 주는 뮤지컬 서편제를 함께 보고 싶어요. 매 공연마다 기립박수를 받는 명품 뮤지컬 서편제가 주는 감동을 몸소 느껴보고 싶어요. 한국 전통의 소리와 한의 정서를 대중적으로 잘 다룬 작품이라 입소문을 익히 들어서 더욱 기대되네요.
[2014.04.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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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ungz*** 님 | 나에게 가족은 가랑비입니다. 서로 다른 직장과 다른 공간, 어찌보면 하루의 시작만을 같이보내고, 서로 다른 퇴근 시간속에 각자의 하루를 마무리합니다. 그렇게 하루하루 살아가며 바쁘게 보내지만, 기억 속 틈틈히 존재하는 가족의 모습은 마치 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르는 것처럼, 그 사소한 기억들이 쌓이고 싸여 제 인생에 빠질수 없는 필수요소가 되기 때문입니다.
[2014.04.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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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y2*** 님 | 나에게 가족은 울타리다.
내 보금자리의 경계를 만들어주고 안전하게 지켜주는^^
[2014.04.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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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kdehddn*** 님 | 나에게 가족은 '오래된 연인'이다 ...각자 삶의 방식대로 사는 네사람이 모여서 매일 아웅다웅 싸우고 좋은날도 있다가 흐린날도 있다가 어떨때는 부담스럽기도 했다가 어떤때는 코끝찡한 감동도 느끼고 그러는 오래된 연인처럼 저에게 가족은 사랑과 안스러움 연민..등등 수만가지 복잡한 감정을 갖게해주는 그런 존재예요사랑하는 우리가족 언제나 건강하고 행복하게 오래오래 함께 하고 싶은 마음입니다...늘 소리없는 지원군이 되어주시는 부모님과 공연 같이 보고 싶어요^^*
[2014.04.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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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b1*** 님 | 나에게 가족은 공기다. 나의 옆에 있는것이 너무나 당연하다고 생각되어져서 평소 가족의 소중함과 따듯함 그리고 그 중요성을 공기가 항상 존재한다는것을 잊는거 처럼 잊어버리고 살아가지만 사람이 공기가 없으면 살수 없듯이 나에게는 절대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존재이다. 가족은 나에게 공기다
[2014.04.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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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oba*** 님 | 나에게 가족은 버팀목 입니다 힘들고 지쳐서 주저앉고 싶을때 가족이 있기에 다시 힘을내게 되는데요 만약 이세상에 의지할곳 없이 저혼자라면 버티기 힘들것 같습니다 항상 나를 위로해주고 보듬어주는 가족이 있기에 살아가는 힘이 생기는것 같습니다 나도 가족에게 가족도 나에게 서로 버팀목이 되기에 살아가는 힘이 생기는것이죠 어려울때 더 생각나는 가족은 나에게 버팀목 입니다
[2014.04.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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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g*** 님 | 나에게 가족은 가족이라는 이름자체가 눈물나게 만들고 , 미소짓게 만들고 가슴한켠을 아리게도,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꽉꽉 차게 만드는 그런 존재인거 같습니다.
[2014.04.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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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adohy6*** 님 | 가족은 그림자다. 그냥 끝까지 함께 하는 존재, 그런 운명으로 함께 가야하는 존재.
[2014.04.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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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ellow*** 님 | 나에게 가족은 '여행'이다. 생각만으로도 가슴 설레고, 힘든 직장생활에 오아시스처럼 날 힘나게하는 존재죠. 때로는 여행을 통해 많은 것을 보고 배우듯 세상을 살아가는 지혜를 던져주고, 순간순간 추억을 기록하다보면 한 편의 멋진 책이나 영화가 만들어지기도해요! 능력만 된다면 얼만큼의 시간과 돈을 투자해도 아깝지않은 것, 여행! 그리고 가족이 있어 너무 행복합니다 :)
[2014.04.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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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i*** 님 | 가족은 나의 모든 것이죠.. 가족 없이는 이 세상을 살아갈 의미가 있을까요
[2014.04.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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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nu*** 님 | <나에게 가족은 일기장이다> 나조차 기억하지 못하는 내 모습을 하나 하나 다 기억하는 엄마. 함께 했던 추억을 나누다 보면 어느 새 이렇게 커버렸나 서로가 신기한 동생. 그리고 이제는 나이가 많이 드셔서 떠날 준비를 하셔야 하기에 매순간을 다시 새기게 만들어주시는 할머니까지. 제게 가족은 기억과 추억을 새긴 하나뿐인 일기장입니다.
[2014.04.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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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ICF*** 님 | 나에게 가족은 동반자이다~!! 때로는 같은길을 걸어가는 친구도 되고 때로는 같은 곳을 바라보고 함께하는 연인이면서 나에게 배움과 힘을 실어주는 동료도 되어주는 나의 동반자~!!
[2014.04.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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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zziep*** 님 | 나에게 가족은 비타민c이다!!!! 힘들고 지치고 슬프고 행복하고 기쁠때 주위를 둘러보면 언제나 가족이있는것같아서 감사하고 가족이있음에 정말행복한것같아요♥♥우리가족 사랑해~^^
[2014.04.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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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yi3*** 님 | 나에게 가족은 <힘>이다. 힘든시기가 많은요즘 가족에 대한 소중함을 계속 느끼게 된다. 가족은 그냥 힘이다 존재만으로도 가족이있다는 것만으로도 힘들지만 큰힘이 되기에 잘버틸수 있는거 같다... 지금까지 버틸수 있게 해준것도 가족이고 앞으로도 힘낼수있게 해주는것도 가족이다.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며 사는 요즘 가족이 있어 힘이나고 힘낼수 있는거 같다....^^
[2014.04.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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