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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l3*** 님 | 안정된 직장을 포기하고 여행을 떠난것 입니다. 여행자금도 변변치 않았지만 일단은 지금 아니면 떠나지 못할거라는 생각에 세달간 세계이곳저곳을 다녔어요. 몹시 값진 경험이였다고 봅니다. 지금은 백수지만 그래도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잡는데 밑거름이 될거라 생각해요
[2014.07.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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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재수를 할까 말까 고민이였어요. 이미 졸업하시고 사회인이신 분들한테는 아무고민 아니시겠지만 당시 고등학생이였던 저한테는 정말로 큰 고민이였답니다. 붙은 대학이 너무 마음에 들지않았고 재수를 한다해도 잘될거라는 보장이 없었기에 고민 많이했는데 결국 재수해서 원하는 대학은 아니지만 엇비슷한 대학에서 흥겹게 다니고 있습니다!
[2014.07.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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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s*** 님 | 무척이나 기다렸던 교환학생을 갈까말까 고민했던 것 같습니다. 당시에 집안 형편이 좋지 않아서 신청했던 교환학생을 가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어서 갈지 말지 고민했지만 결국에는 용기내서 떠났던 그때가 제 인생에서 가장 큰 선택을 했던 순간인것 같네요!
[2014.07.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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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yh881*** 님 | 인생에서 가장 큰 선택...
학생 신분에서 벗어나 이제는 누구의 도움을 받지 않고도
혼자 이 세상과 맞설 수 있게 나의 진로를 선택했던 순간이지 않나..
한순간의 선택이 나의 운명을 좌지우지 할 수도 있고
또 언제나 그 선택이 옮았다고는 못하니까요.
하지만 내가 선택한 그 선택에 후회하지 않게
열심히 살아가는것!!
[2014.07.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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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udtodq*** 님 | 그렇게 벗어나고 싶어 한던 학교로 다시 돌아온 것
[2014.07.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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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ara*** 님 | 인생에서 가장 큰 선택이라고 하니 엄청 커다란 어마무시한거라고 생각하지만 생각보다 단순한거에 갈등하고 쉽게 선택 못했던거 같아요 예를들어 갈등있는 친구둘 사이에서 누굴 선택해서
우정을 지킬것인가에 저는 어떤게 더 이득인가따지다 둘다 잃어버렸던 결과적인게 있었던듯요 사람은 이기적이고 개인주의적 동물이라 우유부단하기마련인듯요 이유가 실패하고 좌절하기 싫어 안주하고싶어서겠죠 이사를 가고파도 지금 살고 있는 집에서 짐싸는게 귀찮아 이사 못가고 미루듯요 ㅎ 굉장히 큰건 아니였던듯요
[2014.07.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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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yunk1*** 님 | 가장 큰 선택이라면 역시 직업 선택이겠네요. 지금 다니고 있는 직장은 몇 번 옮기고 온 곳이에요. 이 곳에서 배우고 재미있게 지내며 오래 일하고 싶었어요. 그런데 여러가지 문제가 생겨서 그만두고 싶다는 생각을 너무 자주하고 있어요. 살면서 많은 선택을 하겠지만, 가장 큰 선택은 직업이라고 생각해요. 직업생활을 하는 시간이 제일 길기 때문인데요, 이 긴 시간을 지루해하며 그만두고 싶다고 생각하며 지내는 것은 잘못되었다는 마음 때문이에요.
[2014.07.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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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kk77*** 님 | 진로의 선택이 가장 큰 선택을 한것이 아니었을까싶다..
고교진학을 앞두고 과외를 받아가면서 공부를 하던중 문득 생각했다.. 내가 무엇을 하기위해 대학에 가야하는지.. 그러다 결정했다. 진학보다는 진로의 길로.. 지금도 그 선택에 후회는 없다. 배움의 끝은 없다는 걸 알았고. 고등학교를 졸업한지 15년이 지난 지금도 열심히 공부하고 있으니까..
[2014.07.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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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항상 제 의지와는 관계없이 누군가의 선택이나 반권유에 강요당한채로 살아왔더라구요.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늦은거라고 하지만 시작이 반이라는 생각으로 하고싶은 일을 위해 하나씩 행동하고 꾸준히 선택해나가고 있습니다. 누군가에겐 '이제야?'처럼 보일수도 있겠지만 저에겐 '이제야!'다가온 인생의 서막을 음미하며 다가가고 싶네요.
[2014.07.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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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sisi*** 님 | 고등학교시절에 진로를 정하는게 가장 큰 선택이자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부모님이날 학교에서는 니가 좋아하는게 뭐냐, 적성을 따라 가라는둥 저에게 선택을 강요하셨지만 사실 전 저에 대해서 잘 모르겠고, 확신도 없는 상태에서 선택을 강요하는 주변환경이 너무 힘들었습니다. 그래서인지 주인공 존의 마음을 조금은 이해합니다.
[2014.07.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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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lph*** 님 | 가장 큰 선택이라면...제 전공을 선택한 것이겠네요. 지금의 저를 있게 해 준 결정이었으니. 좋은 선택이었는지는 시간이 좀 더 지나봐야 아는걸로..
[2014.07.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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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ulie0*** 님 | 대학교에서 전공을 결정했던게 인생에서 가장 큰 선택이네요. 고등학교때부터 간절히 바라던 전공이었는데 결국은 그 전공이 저한테 맞지 않는다는걸 깨달아서 참 슬펐었죠....
[2014.07.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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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041*** 님 | 집안 사정 상 취업 준비하며 고등학교 다니다가, 아쉽고 아쉬워서 수시 마감 전날에 혼자 넣어본 원서가 합격해서 결국 대학 진학했어요. 조용조용 지내는 인생이었는데, 상의도 없이 덜컥 저지른 큰 일이요 ㅎㅎ 이 이후 또 덜컥 대학원까지 질러서 하고 싶던 공부 원없이 해보고 지금은 취직했습니다 :-) 개인적으로는 할 만큼 했기 때문에 후회도 미련도 없는 거 같아요. 안 그랬다면 두고 두고 곱씹었어야했을텐데 말이에요.
[2014.07.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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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hdkfk2*** 님 | 내 진로를 정한게 인생의 가장 큰 선택이 아니였나싶어요 직업특성상 한번 시작하면 바꾸기힘든 직업이라서요~ ㅎㅎ
[2014.07.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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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da*** 님 | 결혼을 하려고 했던 남자친구와 헤어진일이 아마 인생 최대 결정이 아니었나 싶어요 ^^ 같이 해온 시간보다 내가 앞으로 살아가야 할 날이 훨씬 많기 때문에... 신중해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결과적으론 매우 잘한 선택이었고 선택에 대한 후회가 1%도 없답니다 ^ㅡ^ 덕분에 혼자만의 취미생활로 연극 뮤지컬도 즐길 수 있게 되었고, 회사생활부터 대인관계까지 이전보다 훨씬 행복하고 내 인생을 내가 정말 즐겁게 살고 있구나! 라고 느끼면서 지내고 있어요!! ^^
[2014.07.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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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yrtl*** 님 | 10년 넘게 해오던 공부를 그만두고, 가족을 위해 직장을 구한 것이 지금 생각나는 가장 큰 선택이었던 것 같아요. 머나 먼 미래를 선택하는 것보다 지금 제 옆에 있는 가족에게 충실하기로 한 결정이었던 것 같아요.
[2014.07.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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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pqpf*** 님 | 2012년 06월 06일. 이 날을 기점으로 무료했던 제 생활에 가장 큰 활력을 얻게 되었습니다. 선택을 하기까지는 정말 많은 고민을 했고, 오히려 그 시간들이 엄청난 스트레스로 다가와 어떻게든 결정하지 않으면 안될 정도였습니다. 결국 전 다른 사람들이 보기에 마땅하지 않지만 제가 만족할 수 있는 쪽으로 결심하였고, 그로인해 잃은 것과 얻은 것을 되새기며, 스스로 선택한 것에 대하여 후회하지 않도록 하루하루를 감사하며 즐겁게 지내고 있습니다.
[2014.07.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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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sj891*** 님 | 비슷한 길을 걸어오던 친구들과 같은 주어진 길을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돌연 방향을 틀어버리는 선택을 한 것 지금 현재는 그 친구들보다 한참 뒤쳐져 있겠지만 미래에 지금을 되돌어본다면 가장 중요하고 큰 선택을 했던 순간이 지금이라고 여겨질 것 같네요
[2014.07.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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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creat*** 님 | 내 남은 삶을 열심히 살기로 결심한 것
[2014.07.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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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wen*** 님 | 안정된 직장 대신 공연예술을 선택한 것! 그것이 가장 큰 선택이었습니다. 직장을 가지기 위해 노력했던 시간들도 있었고 더불어 그 시간만큼 나이도 차곡차곡 쌓여 왔고. 무언가를 포기하고 어떤 것을 선택한다는 것 자체가 두렵기도하고 한편으로는 자신이 보지 못했던 미지의 세계로 발을 내딛는 것과 같아 설레이기도 합니다. 지금도 열심히 공연예술을 공부하고 있는 스스로를 대견하다 여기면서 그리고 앞으로의 모습을 그리면서 행복합니다. ^^
[2014.07.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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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jsa*** 님 | 가장 큰 선택!! 가장 큰 선택이 하나만 있기보단, 항상 선택하는 매순간이 큰선택이라고 생각해요. 그 순간만큼은 엄청 고민하고 또 고민해서 선택하는 거잖아요. 그리고 그 순간에는 그 선택외에는 눈에 안들어오고요. 저에게 큰 선택은 저의 모든 선택들이라고 생각합니다.
[2014.07.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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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y*** 님 | 결혼적령기에 들어서면서 가장 중요한 문제가 되어버린 결혼! 흡사 정략결혼이 되어버릴뻔 했는데.. 다 엎었습니다. 상대방의 배경 재력만 보고 사랑없이 해야하는 결혼이었기에;; 물론 그때 눈 딱 감고 진행했더라면 지금쯤 누리며 살았겠지만 마음만큼은 이렇게 편할수가 없다며!! 학생때는 전공 선택, 취준생때는 직장선택, 나이가 점점 들면서 평생의 반려자를 선택하는 문제, 그 동안 학교나 직장만큼은 자신있고 후회없이 한 선택이었으나.. 배우자를 선택하는 문제만큼은 정말 더 신중에 신중을 더 해야할 것 같아요
[2014.07.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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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jhhee*** 님 | 가장큰선택...이라면 전 지금의 전공을 선택한거라고 할수 있겠네요ㅎ 공부쪽이나 문과계열을 살려서 대학을 선택했다면 지금보다 더 나은대학의, 더 취업률이 높고 잘될수 있는 학과를 갈수 있었겠지만....전 지금의 전공을 선택한걸 후회하지는 않아요ㅎㅎ 가끔 힘들때도 있고 앞길을 생각하면 막막할때도 있긴한데ㅎㅎㅎ저는 아직 어리고, 그렇기때문에 실패하더라도 되돌아올 수 있는 시간이 있다고 생각해서요.. 이게 오랜 제 꿈이기도 했구요ㅎㅎㅎ 암튼 이게 지금까지의 인생에서 가장큰 선택입니다ㅎ
[2014.07.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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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eva*** 님 | 인생의 가장 큰 선택, 전 첫 직장을 그만둔 때인 것 같네요. 모든 직장이 다 그런 줄 알고 그 생활에 익숙해져서 시간만 보내던 때 였는데 어느 날 6년간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1년 정도 쉬면서 가고 싶던 행사나 세미나에도 가면서 재충전도 하고 삶에 대한 다른 시각도 얻게 되고 그러면서 다시 취업해서 좀 더 즐기면서 살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2014.07.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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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akujj*** 님 | 인생에서 가장 큰 결정은 제 3N을 통틀어 딱 한번 있었던것 같습니다^^;대학이냐 취업이냐..를 놓고 과감하게 취업을 선택했고 본가가 아닌 다른 지역으로 떠나는 날 부모님께 이 사실을 말씀드리고 바로 출발했던 기억이 있습니다.덕분에 본가는 뒤집어졌으나 지금은 노후 자금 잘 모아두고 친구들의 부러움을 사며 즐거운 인생을 즐기고 있습니다, 물론 그 즐거움에는 연극&뮤지컬이 포함되어 있지요^^b 지금 삶에 만족하고 행복하면 된거 아니겠습니까?ㅎ
[2014.07.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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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ealon*** 님 | 이벤트 주제를 보고 머리가 띵 했습니다. 존만큼은 아니더라도 저는 존처럼 항상 어떠한 일이 닥치면 쉽게 결정을 잘 못하는 성격으로 살아왔고 살고 있습니다. 따라서 아직 제게는 '큰' 선택이란걸 스스로 해 본 기억이 없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지금 생각해보니 이틀 전 이 공연을 보고 스스로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 봐야겠다고 느낀 것도 나름 큰 선택이 아니었나 싶네요..^^
[2014.07.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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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oea*** 님 | 5년, 6년째 함께 살고 있는 고양이들을 키우는 거요. 과연 내가 내가 아닌 다른 생명을 키운다는 것이 그들에게 강요된 선택이 아닐까, 내가 잘 할 수 있을까 하는 고민을 수도 없이했고 사실 지금도 하고 있습니다. 행복하니? 물어보기도 하구요. 내가 전부가 되어버린 애들이라 고민은 끝이 날 수가 없네요. 그래도 옆에서 자고 있는 애들을 보면 행복합니다.
[2014.07.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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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nsai*** 님 | 제가 인생에서 제일 큰 선택을 했던 순간은 배우가 되겠다는 꿈이였습니다. 그것도 저에겐 아무 재능도 없고 남들이 보기엔 이쁘지도않고 아무것도 아니여서 처음엔 솔직히 용기가 나지않았는데 인생은 한번뿐인데 자기가 하고싶은거 안하면 후회할것같았기에 엄마에게 큰 용기를 내어 연기학원에 보내달라헀어요.지금 선택이 제 운명이였던것처럼 아무생각없이 달려왔던 인생이 목표가 생기니까 살아가는것같다는느낌? 열심히한다고 인정받고, 점점 변하는 제모습을 보면 뿌듯합니다.. 이 꿈이 내 인생가장 큰선택입니다!!
[2014.07.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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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oving9*** 님 | 연기를 배우고자 결심한거요.소심했던 전 연극을 처음보고 엄청난 충격과 황홀감을 받았지만 자신감없고 시선이 두려워서 숨기기만하다가 불현듯 이렇게살면 행복할수있을까?라는 질문이 끊임없이 머릿속에 맴돌았습니다.하지만 늘 무대를 갈망하고 동경하고 사랑하고 있었기때문에 부모님에게 딱 한번만 원하는 일을 하고싶다고 무릎을꿇고 말씀드렸습니다. 진심을 알아주신 부모님께서 가장 중요했던 시기에 기회를 주셨고 놓치지않기위해 최선을 다하고 스스로를 돌아보고 변할수있도록 만들어주었어요.
[2014.07.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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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sa7*** 님 | 무난히.. 잘은 아니지만, 그래도 아쉽진 않은 급여로 그냥 저냥 쭉 지내도 되지만, 내가 하고 싶은 공부를 해야겠다.라고 결정한 것, 전혀 다른 분야에 솔직히 재능이 없다면, 만약 재능이 있다해도 성공은 커녕 밥벌이도 힘들 분야지만, 죽어도 하고 싶은 일이라는 걸 제대로 실감하고 그 끈을 놓지 않기 위해 서두르지 않기로 마음 먹은 현재 하루 하루를 다잡는 매일이 내 앞으로의 인생을 위한 가장 큰 선택의 조각이라고 생각합니다!
[2014.07.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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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zun*** 님 | 잘 다니던 회사를 관두고 페이나 비전도 적지만 제가 좋아하는 분야의 일을 시작한 것. 제일 잘 한것 같네요.
[2014.07.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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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ksdidw*** 님 | 전공을 결정했던게 가장 큰 선택 이었던거 같아요. 운동선수 생활을 했기에... 운동으로 전공을 살릴지 말지....
[2014.07.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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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cind*** 님 | 제 인생 가장 큰 선택은 비교적 안정적이지만 제 몸과 마음 그리고 시간을 다 갉아먹는 직장서 버티느냐 마느냐였어요. 선택은 퇴사. 물론 여전히 불안하고 경제적으로 아쉽지만, 평안도 얻고 건강도 회복중입니다. 최근 제일 잘한 일.
[2014.07.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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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cy0*** 님 | 결혼에 대한 결심이 저에겐 나름 선택에 무척 고민을 많이 한 순간이었던거 같아요. 저는 결혼에 대해 자유롭게 생각하고 있었어서 굳이 결혼을 할 필요는 없다, 꼭 배우자가 필요하거나 한건 아니다. 혼자 충분히 잘 살아갈 수 있다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어느날 큰 일이 있고 나서부터는 혼자가 되는게 무서워져버렸어요. 그래서 결혼따위 이러던 마음이 정말 많이 순화되면서 고민하게 되더라구요. 이제는 아예 바껴서 꼭 결혼은 하자가 되었어요
[2014.07.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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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kssk*** 님 | 전공과 관련된 진학을 접고 새로운, 원하는 쪽으로 취직하기로 결심한 것. 제게는 가장 큰 선택이 아닐까 싶네요..
[2014.07.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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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o*** 님 | 제 인생을 뒤흔들었던 선택은 대안학교 진학이었죠. 이미 공립중학교 1년을 다닌 후라 다시 1학년으로 복학한다는 것이 과연 나에게 득이 될까도 의문인데 자체적인 교육 시스템으로 운영되는 대안학교 진학..기본적인 커리큘럼 및 목표는 다를바 없었으나 결국 대안학교에 진학함으로 '사람이 되는 법'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머리속에 들은 지식만이 지식이 아니듯 아름다운 삶을 가꾸는 방법을 배우고 선생님과 선후배 등 새로운 가족을 얻었으며 살면서 스스로에게 가장 잘했다고 칭찬하고픈 행동이 되었어요^^
[2014.07.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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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pha*** 님 | 모든 순간의 선택이 모여서 제가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선택이 어렵다는 걸 모르고 살았는데, 요새 선택의 어려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이때껏 제가 누구고 무엇을 좋아하는지 그런걸 모르고 살았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그래서 회사를 그만두고 다른 길을 찾고 싶은데, 아직 그 길이 무엇인지도 모르겠고, 실패도 두려워서 어느 쪽도 선택하지 못하고 있어요. 만약 이 고민을 끝내고 선택을 하게 된다면 그 선택이 내 인생 최대의 선택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무엇을 선택하든지 남은 인생이 달라질 테니까요.
[2014.07.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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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저는 고등학교 때 미국으로 유학을 떠나기로 결심한 게 지금까지 제 인생에서 가장 큰 선택이었던 것 같아요. 어렸을 때부터 영어공부하는 걸 좋아하기는 했지만 공부라는 목표를 위해서 부모님 곁도, 그리고 우리나라도 떠나서, 머나먼 타지에 홀로 간다는 건 꽤나 모험이었거든요. 지금은 그 선택으로 인해 경험하고, 배운 것들에 대해 만족하고 있어요. 사람들은 누구나 인생에서 선택을 해야하는 순간들이 몇 번이고 오는데, 연극 <수탉들의 싸움> 속 주인공들은 어떤 선택을 할지 궁금합니다.
[2014.07.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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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iopp2*** 님 | 중학교 3학년 때, 교사가 되어야겠다고 마음먹었던 때 였어요~ 그 전까지는 의사도 되고싶고, 선생님도 되고싶다고 이것저것 되고 싶은 것 많았는데 중학교 3학년 때 고입시험을 위한 원서접수를 앞두고 교사가 되어야겠다고 마음을 먹고난 후로 제 진로가 명확히 정해졌거든요^^ 진학할 고등학교, 그리고 대학원서를 어디를 쓸지 그리고 교직이수를 하고 있는 지금까지의 제 삶에 가장 큰 영향을 준, 가장 큰 선택이었어요^^
[2014.07.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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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ojin0*** 님 | 어학연수를 가기로 마음먹었을때... 지치고 변화가 필요했는데 용기없어서 못하던 일을 한달을 꼬박 고민하고 결정해서 휴학하고 갔다왔고.. 내 인생 가치관이 모두 조금씩 좋은 방향으로 바뀌었다고 생각해요
[2014.07.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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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hlove*** 님 | 오랜 삶을 살았다고는 할 수 없지만..살면서 제 스스로 뭔가를 선택할 수 있었던 순간은 많지 않았던 것 같아요. 참..수동적인 삶을 살았다면 살아온건데..그래서 그런지 인생에서 이렇다할 아픔이 있는건 아니지만..가장 큰 선택이란 단어단어를 놓고 고민했을때..고백? 처음으로 좋아하게됐고, 3년을 짝사랑한 사람. 그사람에게 고백을 할까 말까를 놓고..엄청난 고민을했던 기억이 있네요. 결국 함께 하진 못했어도 제 선택대로 마을 전했다는 점에 있어선..정말 큰 선택이었죠 ㅎㅎ
[2014.07.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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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ibl*** 님 | 항상 그 시간에는 큰 결정인 것 같았는데.. 지나고 보니 다 겪어낼 수 있는 시간들이었네요..^^ 그래서 최근에 내린 가장 큰 결정은 직장을 옮기는 일이 아니었을까 생각됩니다. 다른 사람들은 편한 곳에 있으라고 하지만.. 이루고싶은 꿈이 있어서, 하고 싶은 것이 있어서 오게 된 곳. 2시간 남짓한 곳으로 이동하며 그래도 힘이 나네요..^^ 큰 결정들이 작은 변화들을 만드네요^^
[2014.07.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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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hy*** 님 | 가장 큰 선택은 스스로에게 타지에서 혼자하는 시간을 주기로 한 선택이 아니었을까 싶어요. 부모님께서 딸이 혼자 여행을 하는 것에 대해 굉장히 부정적이셨기 때문에 부모님께는 친구와 함께 간다고 하고 50일 동안의 유럽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출국은 같이 했지만, 외국인들과 함께 하는 봉사활동까지 포함되어 있었던 일정은 각자 따로 세우고 진행했었지요. 아직까지 부모님은 친구와 함께 다녀왔다고 아시는 게 조금 죄송하긴 하지만 그래도 그 시간 동안 스스로 생각도 많이 하고, 조금은 어른스러워진 것 같아요
[2014.07.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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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en*** 님 | 내가 하고 싶은 것을 하겠다고 주위의 반대를 뒤로 내가 원하던 대학을 진학한게 아닐까 싶습니다. 비록 졸업 후는 조금 막막할 수 있으나 내가 좋아하는 것을 한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기운이 납니다 ㅏㅎ
[2014.07.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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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oona0*** 님 | 지금까지 살면서 가장 큰 선택은 독립이였던 것 같아요. 부모님의 지붕을 벗어나 모든 걸 혼자 책임지고 해나가는 것- 처음에는 좀 두렵기도 했지만 지금 되돌아보면 참 잘했던 선택이였던거 같아요~ :)
[2014.07.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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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ngh*** 님 | 제 인생에서 가장 큰 선택을 했던 순간..그것은 언제였을까요? 지금은 아련한 추억속의 기억 한 자락이 된, 그건 아마 결혼 약속의 순간 이었던것 같네요...시간이 되돌아가 다시 또 그 상황이 되어도 전 다른 선택이 아닌 지금 제 인생의 기준이 된 그 선택을 다시 하게 될것 같아요...
[2014.07.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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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lo33154*** 님 | 생에 첫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도중에 친구와 함께 갈까 혼자 갈까 고민하다가, 주말에도 외출해버리는 가족들 덕에 항상 외로워 하던 엄마가 생각나서 큰 맘먹고 큰 돈 들여 엄마를 모시고 여행 다녀왔어요. 여행 첫날 엄마가 침대에 누워서 하셨던 말씀 "이렇게 너랑 단둘이 온 여행 너무 행복하다". 그때 제가 엄마를 모시고 여행가자고 했던 선택. 정말 잘 한 일이었어요.
[2014.07.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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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hyeons0*** 님 | 진로 변경이 가장 큰 선택이 아니었을까요.. 피아노를 준비하다 손을 다친 제게는 매우 큰 결정이었어요. 지금 상태로는 이도저도 아닐 것 같지만 전 피아노가 너무 좋았고, 반 년동안의 상담과 조언으로 결국 지금의 길을 선택하게 되었어요. 물론 지금도 무척 행복하기 때문에 후회는 없어요 피아노는 꾸준히 취미로 할 수 있고, 지금의 진로도 제게 매우 맞기 때문이에요
[2014.07.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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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lsql1*** 님 | 하고 싶은 일과 할 수 있는 일 중에서 선택하는 것이 인생에서 가장 큰 선택이었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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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laha*** 님 | 예능인으로서의 꿈을 버리고 어머니의 뜻을 따라 인문계에 발을 디딘 것이 가장 큰 선택입니다. 다른 길을 찾았기 때문에 후회는 없지만 미련은 남네요! 아직 고등학생이니 나중에라도 그 길을 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2014.07.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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