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joohee0*** 님 | 아직 쓰릴미를 한번밖에 보지 못했어요~ 저는 리차드에게 질질 끌려다니기만 하던 네이슨이 반전을 숨기고 있던 인물이라는 것에 많이 놀랐던 기억이 나네요~ 다시한번 볼 수 있게 되면 첫관람때 놓쳤던 것들도 확인할 수 있을것 같아요~
[2014.09.03] |
|
|
|
|
| kwag1*** 님 | 그 이후에 두번째 공연은 작년에 봤는데 처음 봤을 때랑 느낌이 너무 달라서 놀랐습니다. 심플한 무대, 오케스트라 부럽지 않은 피아노선율, 탄탄한 반전 스토리까지. 저도, 쓰릴미도 7년동안 같이 성숙해졌다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그래서인지 더욱 정이 가는 공연이기도 하구요.^^ 보는 제가 다 쓰릴하지만 관람을 절대 그만 둘 수 없는 쓰릴미,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2014.09.03] |
|
|
|
|
| kwag1*** 님 | 처음으로 쓰릴미를 본 게 2007년이었으니 벌써 7년이나 지났네요! 거의 매해 올라와준 덕분에 공연을 예매할 때 한 켠에 쓰릴미가 항상 떠있는걸 보면서 은근히 든든했습니다. 지금은 상상할 수도 없을만큼 많은 작품을 하고, 성숙한 배우 류정한배우와 김무열배우의 페어였는데요. 지금보다 7년이나 어렸던 저는 그 귀하디귀한(?) 두 배우의 열연을 보면서도 내용을 이해하지 못해서 '재미없다'고 생각하며 나왔던 슬픈 기억이 있답니다. (그때는 고음이 많은 넘버와 화려한 무대가 나와야만 재밌다고 생각하는 어렸던 때니까요)
[2014.09.03] |
|
|
|
|
| *** 님 | 제가 쓰릴 미를 처음 만난 건 2011년이었어요~
무슨 내용인지 자세히 알고 가지 않았었는데
실제 상황을 소재로 만든 심리극의
숨막히는 전개와 강렬한 반전에 깜짝 깜짝 놀라면서
봤던 기억이 나네요~
쓰릴미는 넘버들이 특히 매력적이었고
치밀한 구성과 스토리에 정말 잘 어우러져서
묘한 중독성을 느끼게 해주는 작품이었어요~
올해로 8주년을 맞이한 2014년 버전의 쓰릴미도
꼭 만나보고 싶네요~^^
[2014.09.03] |
|
|
|
|
| *** 님 | 쓰릴미의 모든 페어를 다 선호하고 다 사랑하지만 저는 특히 정상윤배우가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공연할때마다 그렇게 눈물을 흘리는 배우는 처음인것 같아요 배우가 그렇게 울면 관객도 따라 울게 마련인데요 그러면서 힐링을 받는것 같아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뮤지컬-쓰릴미-자체가 힐링받는 뮤지컬은 아니지만 저에게는 회를 거듭할수록 힐링뮤지컬이 되어갔습니다 그게 배우의 힘인것 같아요 그 기분을 느끼고자 자꾸 공연장을 찾는 저를 발견했거든요 캐릭터에 푹 빠져서 온전히 그사람 자체가 되려고 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2014.09.03] |
|
|
|
|
| stel*** 님 | 쓰릴미라는 제목과 정말 잘어울리는 작품이에요. 정말 쓰릴 그 자체거든요. 90분동안 두명의 배우와 한대의 피아노가 정말 엄청난 쓰릴과 압도감을 선사해요. 배우가 단 두명임에도 불구하고 전혀 부족하다거나 빈 듯한 느낌이 안나고 오히려 공연장이 터질듯한 긴장감과 분위기를 느끼게 해주죠. 내노라하는배우들은 다 거쳐갈만큼 작품성이 대단하고 엄청난 연기력을 필요로해서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어요. 휘몰아치는 피아노는 귀를 호강시켜주고 캐릭터의 감정을 증폭시켜줘요. 그래서 아직도 처음본날의 충격을 잊지못해요.
[2014.09.03] |
|
|
|
|
| gu6*** 님 | 제 기억 속에 남아있는 쓰릴미 배우는 김무열 배우님입니다! 정말 강렬한 연기가 아직도 잊혀지지 않네요! 그때부터 쓰릴미에 관심이 생겼어요. 현재의 쓰릴미도 제가 어떤 감동을 줄지 궁금합니다! 당첨된다면 재밌게 보고 오겠습니다~^^!!
[2014.09.03] |
|
|
|
|
| wlals*** 님 | 저는 작년에 송원근 정상윤 배우님으로 처음 쓰릴미를 봤어요. 피아노 연주하나로 이어지는 공연이 긴박하고 끝까지 몰입하게 만들었어요. 처음 봤을 때 신선하다 느꼈는데 극을 이끌어가는 피아노가 인상 깊었어요. 왜 다들 감탄하는지 알게 되었어요! nothing like a fire때 황홀해하던 정상윤 배우님의 표정이 제일 기억에 남아요. 사랑을 원하던 네이슨의 모습!! 네이슨에 맞게 목소리도 더 다정해지고 좋았어요 이번에는 새로운 네이슨과 리차드를 보고 쓰릴미 매력을 다시 한 번 느끼고 싶습니다!
[2014.09.03] |
|
|
|
|
| sangh*** 님 | 제게 쓰릴미는 가지 못한 길입니다...선택..그리고 어떤 일이 있을때 그 선택으로 오는 결과...지인들이 이처럼 대단한 극을 만나는것은 드문 일이라고 할때도 저만의 고집을 피웠었는데 고집으로 인해 서글퍼 지는 요즘, 오히려 만나지도 못한 쓰릴미를 앓으며 지인들의 작은 투정에도 법정에서 뵙지요..쓰릴미 법정에서요..라고 이야기하곤한다빈다. 진정 만나고 싶습니다.
[2014.09.03] |
|
|
|
|
| *** 님 | 2010년 2011년 쓰릴미도 모두 보아왔고, 쓰릴미는 공연할때마다 열광적으로 보아온 애정작이에요..2014년 포스터 딱 보이는 순간! 심장이 딱! 멈춰버리는 것만 같은!! 오~~~나의 쓰릴미!!!!!그 엄청난 피아노와 리촤와 네이슨의 팽팽한 노래대결!!!생각만 해도 짜릿!!!정말 기대가 하늘만큼입니다!!! 2014 더욱 색다른 무대와 새로운 연출과 새로운 공연장으로 돌아온 쓰릴미! 꼭 볼 수 있도록 기회를 부탁드립니다! 완전 정성스런 후기로 올리고 동네방네 입소문도 낼랍니다~~^^
[2014.09.03] |
|
|
|
|
| lykwi*** 님 | 쓰릴미를 첨 봤을때 충무아트홀이었는데 좀 쇼킹하기도 하고 은근 재미있고 멋진 배우들이 나와서 좋았는데 다시 해서 기대가 크네요 처음 피아노 반주를 듣는 순간 느꼈던 그 전율은 지금도 잊을 수 없네요, ost로 먼저 접해서 이미 익숙한 멜로디라고 생각했는데 공연장에서는 또 달랐습니다. 앞으로의 쓰릴미가 더욱 기대되는 바입니다.
[2014.09.03] |
|
|
|
|
| iamho*** 님 | 쓰릴미는 “미친 음악적 존재감”이 온몸으로 피속으로 흘러드는 듯한 엄청난 극이지요. 처음 쓰릴미를 봤을 때 충격은 아직도 잊혀지지가 않아요. 엄청난 음악적 에너지와 꽉찬 극적 구도와 뜨거운 열기의 배우들이라니... 2인극이 주는 긴장의 팽팽함과 피아노와 노래가 빠르게 어울리면서 이뤄내는 인간의 목소리와 악기 화음이 극상의 카타르시스를 선사하는 것이 바로 쓰릴미이지요! 극적 구도와 화음으로 심리를 표현해 낼수 있다니 경이로운 이 작품에 찬사를 보냈더랬지요. 열광적으로 환호하며 2014쓰릴미 응원하고 기대합니다!
[2014.09.03] |
|
|
|
|
| jungm*** 님 | 뮤지컬 쓰릴미가 큰 위로와 선물이 될거에요. 정말 좋아하는 작품이기도 하고, 어린시절 피아노를 꿈꾼 저인지라...피아노 선율이 무엇보다 대단한 작품 쓰릴미가 정말 제게는 특별하답니다....아빠는 집안사정으로 피아노를 전공하지 못한 저에게 늘 미안해 하세요..하지만, 어쩌면 그것이 직업이 되었으면 또 그만큼 좋아하지 않았을지도 모를듯도 해요..뭐든 업으로 삼으면 좋아하는 맘이 덜해진다잖아요...저에게 쓰릴미가 정말 엄청난 선물이 될거에요. 꼭꼭 부탁드립니다!
[2014.09.03] |
|
|
|
|
| phantomop*** 님 | 쓰릴미를 처음 만난건 2011년 겨울이었었요. 막공표 양도한장을 받아서 신촌스테이지 2층 구석자리를 간신히 들어가 봤지요. 티켓팅이 어마어마하게 치열했던 기억이 나요 ㅎ사회생활이 힘든 초년생이었는데 매일같이 진상손님에게 시달리며 쓰릴한 하루하루를 보내는 저에게
쓰릴미 공연은 무척이나 딱맞춤 위로가 되주었어요.
쓰릴미~~~하고 노래가 들리면 막 공감이 갔더래썽요. 쓰릴한 음악에 귀기울이면
세상만사 힘든일이 다 날아가는 듯했지요. 2014 다시돌아온 쓰릴미 꼭 다시 보고싶어요!
[2014.09.03] |
|
|
|
|
| sh*** 님 | 제가 쓰릴미를 처음 알게 된 것은 2013년이었어요. 우연히 포스터를 보게 되었고 궁금해서 찾아보다가 넘버를 들어 보았는데 피아노 선율과 배우의 긴장감 넘치는 목소리가 인상적이었어요. 안타깝게도 그 때는 기회가 안 되어서 공연을 보지는 못했는데 올해 드디어 첫 관람을 했어요. 기대한 만큼 정말 좋더라구요. 극 자체도 잘 짜여져 있었고, 배우에 따라 페어에 따라 조금씩 달라지는 느낌들도 무척 재미있더라구요. 올 여름과 가을은 쓰릴미와 더 많은 추억을 남기게 될 것 같네요.
[2014.09.03] |
|
|
|
|
| dlfnf*** 님 | 처음엔 배우 2명으로도 될가 허전하지 않나 했는데 두분이서도 무대를 충분히 꽉 채우고 장악하는 걸 보고 진짜 이래서 쓰릴미,쓰릴미 하는거였구나~를 알았어요ㅎㅎㅎ
[2014.09.03] |
|
|
|
|
| judik*** 님 | 제가 지금 23인데 고등학생때 친구가 자기가 쓰릴미라는 뮤지컬을 보고왔다고 자랑을 하던게 생각이나네요 그때가 김무열이라는 배우가 했었거든요~그래서 친구가 이런내용이야 하면서 저에게 말해줬었는데 아직까지 한번도 못봤네요ㅠㅠㅠㅠㅠ그래서 이번에 회사도 쉬는데 한번 봐보고 싶습니다ㅋㅋㅋㅋㅋ
[2014.09.03] |
|
|
|
|
| sk7*** 님 | 쓰릴미를 접한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좋은 경험을 해서 이렇게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아는 언니가 쓰릴미가 정말 좋다고 입에 침이 마르도록 칭찬을 하고 그래서 저도 봤습니다. 언젠간 보고 싶었는데, 이번에 또 재연이 올라와서 정말 기뻤어요. 남자2명과 피아노 1명이 만들어낸 작품이라는것이 믿어지지 않을정도로 정말 대단한 작품을 만난것 같아요. 왜 이제야 본건지..ㅠㅠ 또 회전문 돌게요..대사와 넘버 정말 주옥같습니다...
[2014.09.03] |
|
|
|
|
| *** 님 | 수많은 뮤지컬을 봐왔지만 억~이거뭐지?이런 생각이 먼저 들었던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쓰릴미 특유의 매력이 점점 발동하기 시작하더군요 두명의 배우가 이끌어가는 무대가 꽉차 보이면서 피아노소리가 절묘하게 파고들어와 눈앞은 뿌연 안개가 서리게 되었어요 그 이후로 저는 공연장 문턱이 닳도록 회전문을 돌게 되었습니다 그 계기가 되게한 배우는 정상윤&송원근페어 였구요 그 이후로 캐스팅별로 다보게 되었고 크로스캐스팅도 좋더군요 쓰릴미는 마성의 게이?라는 말이 딱 맞는 말인것 같습니다 나쁜뜻으로 말고 좋은뜻으로요~
[2014.09.03] |
|
|
|
|
| hibiki1*** 님 | 쓰릴미 배우들의 포스터 간지가 좔좔좔좔! 해서 작년 처음보러갔다가 완전 반한 작품입니다! 2인극 뮤지컬의 신화 쓰릴미이지요
남자배우 두명이서 팽팽하게 밀고당기며 만들어내는 듀엣의 화음은 최고라고 생각해요
2014년 새로운 배우들과 함께하는 쓰릴미 더욱 기대됩니다.배우님들만 봐도 가슴이 선덕선덕 뛰어요!! ㅎㅎ
음악과 연기와 스토리와 연출과 피아노등 칭찬이 넘치고 매니아들이 매진행렬을 만들어 내는 작품 쓰릴미!
꼭 한번 보고싶어서 신청합니다~~~~~
[2014.09.03] |
|
|
|
|
| kjh0*** 님 | 친구가 하두 난리치며 좋다고해서 2011년 크리스마스를 맞아서 영화말고 특별한 것을 한번보자싶어서, 봤다가 완전 뮤덕의 길로 들어서게 한 쓰릴미라지요! ^^ 눈앞에 귓속에 펼쳐지는 불꽃튀는 네이슨과 리차드의 듀엣에 또하나의 배우인 피아노가 있지요. 저의 심장을 뜨겁게 달구고 숨이 멎게 하는 최고의 작품이 바로 쓰릴미!! 2014년 다시 돌아온 쓰릴미는 에녹, 송원근, 정동화, 신성민, 전성우,이재균, 정욱진 배우님등 탄탄하고 신선한 캐스팅으로 벌써 기대가 한껏 오르게 하네요!! 저의 최고 애정작 쓰릴미 꼭! 보고싶습니다~~
[2014.09.03] |
|
|
|
|
| kjh0*** 님 | 친구가 하두 난리치며 좋다고해서 2011년 크리스마스를 맞아서 영화말고 특별한 것을 한번보자싶어서, 봤다가 완전 뮤덕의 길로 들어서게 한 쓰릴미라지요! ^^ 눈앞에 귓속에 펼쳐지는 불꽃튀는 네이슨과 리차드의 듀엣에 또하나의 배우인 피아노가 있지요. 저의 심장을 뜨겁게 달구고 숨이 멎게 하는 최고의 작품이 바로 쓰릴미!! 2014년 다시 돌아온 쓰릴미는 에녹, 송원근, 정동화, 신성민, 전성우,이재균, 정욱진 배우님등 탄탄하고 신선한 캐스팅으로 벌써 기대가 한껏 오르게 하네요!! 저의 최고 애정작 쓰릴미 꼭! 보고싶습니다~~
[2014.09.03] |
|
|
|
|
| dj060*** 님 | 첫만남은 작년 9월! 6월에 알게되서 3개월동안 영상이며 후기며 닥치는데로 찾아보며 앓다가 드디어 보게됐었어요. 아예 인생처음의 뮤지컬이어서, 처음봤을 때 느낌은 '상상이상이다' 였어요. 영상과 후기로 어느정도 상상은 했는데 그것보다 얼마나 좋을까? 하고 갔는데 생각했던것 보다 훨씬 더 좋았어요. 공연장을 나오면서까지 몸이 떨렸어요. 기억에 남는 배우분은 역시 처음봤을때의 임병근배우님 신성민 배우님..의 공원씬이 정말 기억에 남아요. 감정이 최고조로 꽉찬느낌이었어요.
[2014.09.03] |
|
|
|
|
| cools*** 님 | "쓰릴 미"라는 작품은 아직 보지 못했어요. 그런데 너무 인기가 많아서 친구에게 물어봤죠. 쓰릴 미의 매력이 도대체 뭐냐고. 넘버, 파워게임, 피아노 이렇게 세 가지를 꼽더라구요. '과연 누가 누구를 조종했는가'라는 문구처럼 두 명의 배우 사이에 흐르는 긴장과 대립이 이 극을 이끄는 주요 포인트 같고 일단 들어보라며 건네 준 ost는 참 뭐랄까, 피아노도 그렇고 입 안에서 계속 맴돌게 만드는 중독성이 있더라구요. 사실 그동안 퀴어코드가 있어서 선뜻 내키지 않았던게 사실이에요.
[2014.09.02] |
|
|
|
|
| cools*** 님 | 볼 생각도 안했는데 ost를 들어보고 작품에 대해 조금 궁금해졌어요. 제가 걱정하는 부분은 작품의 일부분일 거라고 생각하고 그걸 뛰어넘는 더 큰 무언가가 있을 거라는 기대감이 생겼다고 할까요. 올 해 8주년을 맞이했다고 하는데 저는 이제 첫 만남을 가지려고 해요. 떨리기도 하고 긴장도 되는데 어떤 편견도 없이 쓰릴 미의 매력을 온전히 느낄 수 있길 바래 봅니다!
[2014.09.02] |
|
|
|
|
| padoma*** 님 | 2010년 지창욱 x 강하늘 페어 막공 관람은 하고 싶고, 표는 없고. 무려 7시간을 얼 것 같은 발끝을 비비는 등 추위에 떨며 기다린 끝에 I열 현매에 성공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참 아련한 추억이네요. 어린 맘에 얼마나 좋았는지... 그때 지나가다가 핫팩 쥐어주신 직원분 정말 감사했어요.
[2014.09.02] |
|
|
|
|
| wsoo0*** 님 | 뮤지컬배우를 준비하는 아는언니의 추천으로 알게된 작품이자 제가 뮤지컬팬이 되게 해 준 작품이어서 볼때마다 정말 익숙하지만서도 볼때마다 남다르고 좋은 공연입니다.처음극장에 들어가서 피아노반주가 시작되는 순간을 기다리던 설렘과 연주가 시작되고 배우님들이 나오셔서 한 마디를 때던 순간이 다른 많은 작품으로도 가려지지 않을것같습니다...
[2014.09.02] |
|
|
|
|
| sun00*** 님 | 처음 봤을 때의 느낌은 '소름'이었습니다. 작품이 좋다는 얘기만 듣고 간 거라 내용도 충격이었지만 마지막 반전에 정말 소름. 피아노 연주가 주는 분위기와 배우들의 연기까지 더해서 너무나도 인상깊었습니다. 그 후 그 강렬한 인상을 잊지 못해 매해 쓰릴미를 꼭 한 번씩은 보게 되었어요. 그 때 만큼의 소름은 안 느껴져도 매해 보면서 새로운 매력이 있어서 꾸준히 보게 되는 거 같습니다
[2014.09.02] |
|
|
|
|
| kkk77*** 님 | 공연이 좋다는 이야기만 듣고 찾아간 신촌의 한 공연장..
그때 당시에는 공연문화를 잘 모르던 상태였구 혼자 가는 것이 힘들어 언니 까지 대동해서 공연을 보러갔는데.. 관객들은 숨한번 안쉬고 공연을 보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2인극으로 빈틈없이 진행되는 공연에 놀랐고.. 제가 처음 본 배우는 네이슨 역의 강필석, 리차드 역의 김산호 배우였어요. 정말 인상깊은 페어였어요.. 조금 무서웠다랄까?무튼 끝나고 보니 피아노 연주를 무대 옆 공간에서 직접하고 있었다는 것을 알고는 한 번 더 놀랐었죠.
[2014.09.02] |
|
|
|
|
| boba*** 님 | 쓰릴미와의 첫만남은 2013년 이었어요 정상윤&송원근페어 였는데 남성2인극도 처음이지만 소재가 특별한극도 처음이어서 다소 충격적인 공연이었습니다 하지만 공연보는내내 다음을 기약하게 되더군요 배우들의 열연으로 다 소화할수 있었어요 특히 피아노소리가 압권 이었는데요 피아노로 감정을 끌어내고 고조시키고 하는 장면이 인상깊었습니다 네이슨과 리차드,그리고 피아노와 피아니스트~이렇게 똘똘뭉쳐서 험한 파도를 헤치며 나아가는 배를 타고있는 듯한 기분이었어요 배에서 내릴때?약간 어질어질 했지만 그느낌이 좋았어요
[2014.09.02] |
|
|
|
|
| phantomop*** 님 | 처음 쓰릴미를 본 날 저는 잠을 못자고 꼬박 밤을 새었지요...쓰릴미의 음악들이 머릿속에서 귓속에서 떠나지 않고 환청처럼 음이 계속 밤새도록 머릿속에서 플레이되는 통에 꼬박 밤을 새었답니다. 하지만 정말이지 기쁜 경험이었답니다... 휼륭한 정말이지 아주아주 뛰어난 음악성을 가진 작품이에요...넘버를 들을때마다 그저 감탄감탄하는 쓰릴미 보고싶어요!!!
[2014.09.02] |
|
|
|
|
| tende*** 님 | 제 첫 쓰릴미는 김무열 이창용배우님의 쓰릴미였습니다~ 충무블랙극장에서 만났던 쓰릴미를 잊을수가 없네요! 피아노 한대와 두 남자의 폭풍처럼 몰아치던 그 때의 그 감동이란.. 지금까지도 쓰릴미를 찾게 만드는 그 첫느낌이 아닐까 싶어요! 앞으로도 승승장구하는 작품이기를 바랍니다!!
[2014.09.02] |
|
|
|
|
| salt3*** 님 | 충무아트홀 블랙에서 쓰릴미를 처음봤는데 그때 네이슨역을 맡은 이창용배우가 의자에 앉아서 진술하는 씬에서 저랑 눈이 마추쳤는데 계속 시선을 돌리지 않고 대사를 하는 바람에 무안했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저도 시선을 피하지 않고 똑바로 바라보느라 힘들었어요ㅋㅋ
[2014.09.01] |
|
|
|
|
| cik0*** 님 | 보고싶어요~기대해봅니다~
[2014.09.01] |
|
|
|
|
| berr*** 님 | 보고싶어요~기대해봅니다~
[2014.09.01] |
|
|
|
|
| icedoll*** 님 | '누가 누구를 조종했는가' 이 문구는 쓰릴미라는 작품에 관심을 갖게 만들었습니다. 평소 추리소설을 좋아하던 저로써는 시놉시스만 읽어보고 극을 보러가서 반전에 소오름이 쫙.. 그 당시 정상윤배우와 송원근배우를 봤었는데 이번에는 송원근배우가 다시 참여를 하고 새로운 배우들이 많이 계셔서 가장 좋아하는 '내 안경'에서 배우들이 어떻게 표현해줄지 더 궁금증이 생깁니다. 쓰릴미 앞으로도 쭉 여러배우분들의 느낌으로 보고싶습니다
[2014.09.01] |
|
|
|
|
| stel*** 님 | 쓰릴미를 처음 봤을 때 그 분위기에 압도되어 숨도 제대로 못쉬고 순식간에 끝나버렸던 기억이 나요. 두명의 배우와 피아노 한대로 모든 것이 이루어지는데 이게 오히려 쓰릴미의 매력을 극대화 시켜준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두배우의 누가 누구를 조종했나의 파워게임과 피아노선율의 화음이 공연장 내에 엄청난 쓰릴을 가득채우더라구요. 한순간도 쉬지않고 몰아치는데 정말 이렇게 집중해서 본적이 없었어요. 쓰릴미는 정말 쓰릴미만의 쓰릴이 있고 그것이 관객들을 흥분시키는것 같아요. 작품이 관객을 조종하는느낌?ㅎㅎ
[2014.09.01] |
|
|
|
|
| cmr1*** 님 | 작년에 처음 쓰릴미를 보게되었습니다! 주변에서도 적극 추천해 주셨고, 워낙 평들이 좋아서 기대를 했는데 생각보다 더더더 좋더라구요. 특히 피아노 한대로 모든 효과음을 내면서 긴장감을 주기도 하고. 심플한 무대가 오히려 꽉 찬 듯한 느낌도 들고. 개인적으로 오종혁 배우가 처음 등장할때 얼굴이 작아서 깜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리고 바로 공연에 집중해서 시간가는줄몰랐어요!
[2014.09.01] |
|
|
|
|
| appleha*** 님 | 쓰릴미...2013년에 처음으로 접하게 되었는데 피아노 선율에 따른 넘버와 서서히 고조되는 긴장감.. 정말 끝나고 나서도 여러 생각을 하게 만드는 공연이라고 생각했었어요. 이전에 올라왔던 쓰릴미를 보지 못했던 게 정말 아쉬웠어요. 공연 티켓을 잡아놓고 일하느라 정말 쓰릴하게 1분 남겨놓고 공연장에 들어갔던 기억이 나네요. 그리고 처음으로 첫줄에 앉아서 본 공연이기도 하구요ㅋ 배우님들의 열연을 바로 눈앞에서 보면서 숨도 제대로 못쉬었네요 ㅎㅎ
[2014.09.01] |
|
|
|
|
| hyojung*** 님 | 쓰릴미매니아들은 안보면 안봤지 한번의 관람으로 그치는 사람은 없거든요 그만큼 많은매력을 안고있는 공연이어서 그런듯 합니다 저는 그중에서도 극성파라 주로 맨 앞자리서 공연관람을 하는데요 그러다보면 배우들의 극세사 표정이나 몸짓을 볼수가 있습니다 하루는 무대밑으로 네이슨이 떨어지는 장면이 있었는데요 너무 심하게 떨어져서 배우의 안전이 걱정되었어요 소리가 컸거든요 공연내내 걱정이 되었지만 아무 내색않고 끝까지 훌륭한 공연을 보여준 배우에게 갈채를 보내고 싶습니다 그배우는 박영수네이슨 입니다
[2014.09.01] |
|
|
|
|
| herong*** 님 | 레전드 뮤지컬 쓰릴미!! 처음 봤을 때 네이슨과 리차드의 급박한 긴장감이 최고였어요 워낙 기대했던 뮤지컬이라 처음 봤을 때 강렬하다고 느끼고 감탄했습니다 이재균 배우님은 잔인하고 나쁜 리차드에 충실해서 기억에 남아요 살인을 저지르기 위해 준비하면서 광기어린 표정에 놀랐는데 이번 쓰릴미에서는 다른 네이슨과 리차드의 또 다른 강렬함을 보고싶어요! 2014 쓰릴미 기대하겠습니다!!
[2014.09.01] |
|
|
|
|
| rod0*** 님 | 공연은 보지 못했지만 공연의 제목은 알고 있었는데 지인이 꼭 보고 싶었던 극이라며 티켓을 예매를 했다고 보러가자고 했던게쓰릴미의 첫만남이였습니다 그리고 쓸앓이의 시작이였구요 ㅠ.ㅠ 너무 너무 매력적인 뮤지컬이라 몇번을 봐도 그 긴장감과 전율은 항상 좋아서 언제나 내손에는 티켓이 있었지요... 그리고 지금도 가장 좋아하는 극입니다
[2014.09.01] |
|
|
|
|
| alsemffp*** 님 | 2013년에 접하게된 쓰릴미의 첫인상은 "재밌다"였습니다. 공연 내내 지속되는 두 배우사이의 심리의 변화와 거기에 더 큰 시너지 효과를 주는 피아노. 그리고 반전. 2013년 여러 페어로 보게되었는데, 그 중 "임병근" 배우의 리차드가 가장 기억에 남더라구요. "뛰어난 인간"이 뭔지 보여주는 듯한 자태와 발성. 안정적인 연기와 노래실력까지. The plan에서 표현한 빡돈 아버지ㅎ는 정말 인상적이었습니다. 2014년도에도 어김없이 돌아온 쓰릴미. 그만큼 많은 분들이 찾아주는 웰메이드 공연인거겠죠.
[2014.09.01] |
|
|
|
|
| sb*** 님 | 2007년이 초연이였다니.. 정말 스테디뮤지컬의 정석을 밟고 있는 저의 최애정 뮤지컬 쓰릴미!! 쓰릴 미에서 저는 가장 인상 깊은 게 한 대의 피아노가 무대를 휘저을 정도로 강렬하게 다가왔습니다. 주옥같은 넘버 .. 그리고 희대의 나쁜남자.. 완전 치명적이였던 김무열배우님 ㅠㅠㅠ로드스터를 부를때가 잊혀지지가 않네요... 쓰릴미는 배우와 음악의 최극단의 포인트만을 쏙쏙 뽑은 치명타 뮤지컬인것 같습니다.
[2014.09.01] |
|
|
|
|
| abis1*** 님 | 오케스트라 없이 피아노 한대만으로 공연을 이끌어가는 그 신선함에 놀랐고 남자배우 둘이서 무대를 꽉 채우는 그 느낌이 너무 좋았습니다. 지금 다시 생각해보니 단연 웰메이드 뮤지컬!이라고 하고 싶네요. 벌써 8주년이라니.. 축하드려요~
[2014.08.31] |
|
|
|
|
| jidolka*** 님 | 2010년 쓰릴미 오종혁&이지훈 페어 보던중에 세번째 본 날이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지훈배우가 겉옷을 벗는 장면인데 팔이 안빠지는거에요. 그래서 허우적거리다 결국 다시 입었는데 너무 웃겨서 터져가지고... 본의아니게 관크를 했던 기억이 있네요 ㅎㅎ 또 10년도 최수형&최지호 페어 너무 열연하신 나머지 지호배우 바지가 터지셨던.. 열쇠도 관객석으로 날아가고 어째 참사밖에 없네요...ㅋㅋ
[2014.08.31] |
|
|
|
|
| lbs0*** 님 | 정상윤&오종혁페어 였는데요 오종혁배우가 땀을 많이 흘리고 힘들어 보였어요 그날 너~무 아픈날이었는데 책임감 때문에 다른배우로 대체를 못하고 아픈몸을 이끌고 공연을 치룬 날이더군요 공연이 끝나고 정상윤배우가 마치 아들을 안아주듯이 오종혁배우를 꼭 안아주는데 눈물이 주르륵 흘렀습니다 그때 배우들은 정말 힘들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다른배우로 대체할수도 있었지만 자신을 보려고 오는 관객의 마음을 다 알고있기에 쓰러지기 직전까지 무대에서 죽겠다는 심정으로 공연에 임하는 배우을 보면 가슴이 뭉클합니다
[2014.08.31] |
|
|
|
|
| nah*** 님 | 2010년 쓰릴미 때 오종혁 배우와 조강현 배우의 공연날이었던 것 같아요. 네이슨이 리차드에게 성냥을 주는 씬에서 잘못해서 성냥이 우수수 떨어졌어요. 그런데 조강현 배우가 성냥을 하나하나 다 주우시는 거에요. 그 짧고도, 길었던 시간 동안 관객들은 입을 틀어막고, 꺽꺽 거리며 웃고 있었답니다. 하나하나 주우시다가 두 개는 남겨두셔서 읭? 했던 기억도 나네요. 지금도 쓰릴미 볼 때 성냥 주는 씬이 나오면 이 때 기억이 나서 저도 모르게 입술을 깨문답니다 ㅋㅋ
[2014.08.30] |
|
|
|
|
| jio*** 님 | 쓰릴미를 처음 본 건 초연의 류정한배우와 김무열배우의 공연이었어요!
처음 본 공연이자 가장 기억에 남는 배우들이기도 해요ㅎㅎ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은 마지막의 넘버 life plus 99years 에요. 딱히 있어보이는 이유는 없지만 가장 끌리고 또 제일 기억에 남는 넘버에요! 처음 이 공연을 봤을때는 지금 보다는 어리기도했기때문에 좀 놀란 부분도 있었지만ㅋㅋ 중독성있는 작품이에요!! 이제는 늘 사랑받는 작품이 되어서 뿌듯하기도 해요ㅎㅎ 오랜만에 다시한번 이 공연 보고싶어요!!
[2014.08.30] |
|
|
|
|
| stel*** 님 | 가장 기억에 남는 배우와 장면은 굉장히 많은데 가장 최근 일이 기억에 떠오르네요ㅎㅎ 에녹배우와 정동화배우의 공연날이었는데 리차드와 네이슨이 계약서를 쓰는 중요한 장면에서 정동화 배우분이 타자기에서 계약서를 꺼내다가 종이가 찢어진 사건이 생각나요~ 당황하셨을법도 한데 배우분들이 아주 자연스럽고 노련하게 대사로 잘 넘어가 주시더라구요.. 그 계약서가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알고있던 제가 오히려 당황스럽고 이런적은 처음이라 너무 웃기더라구요~ 스릴넘치는 쓰릴미에서 처음으로 웃음지었던 날이었어요
[2014.08.30] |
|
|
|
|
|
 1 | 2 | 3 | 4 | [total 1/4]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