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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hquf*** 님 | 대학 때 편의점알바하는데 거스름돈이 500원인데 50원을 꺼내서 손님께 꺼내드렸던 일이 생각나네요. 손님과 너 둘 다 얼굴 마주보고 웃었습니다.
[2015.05.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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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cag*** 님 | 저의 사연은 제 자신에게는 지우고 싶은 아픈 과거이자 타인에게는 죽여주게 웃겼던 사건입니다. 지하철을 타기위해 승강장을 내려가고 있는데 지하철 문이 닫히려고 해서 급한나머지 뛰어나가 손을 뻗었습니다. 닫히는 문에 손이 끼여 비명을 지르자 문이 열려서 탑승하려고 하니 이번에는 머리에 문이 끼이고 말았습니다. 결국 다른 승객들의 도움으로 무사 탑승했지만 너무나 아프고 부끄러웠습니다. 여러분 지하철 무리한 승차는 위험하니 하지 맙시다. 연극 죽여주는 이야기 보면서 저의 이러한 흑역사를 잊고 싶어요.
[2015.05.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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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ell*** 님 | 회사에서 근무중인데.. 여자친구 있는 직원분이 퇴근길에 여자친구 기다리는중이라 퇴근을 못하고 있다는데 저는 저도 모르게 잘 못들어서 저 먼저 퇴근하세요. 이렇게 되어버렸습니다. ㅎㅎ 그래서 어찌나 민망하던지 ㅋㅋ 근데 저도 남자친구 있으니 저는 쿨합니다. ★연극 죽여주는 이야기 대학로에서 꾸준히 사랑받는 최고의 작품이라 들었어요. 요즘 웃음이 점점갈수록 살아지고 잇습니다. 좋은 시간 즐겁게 감상하고 싶어요.☆
[2015.05.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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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oi*** 님 | 제가 다이소에서 알바했을때 일입니다
어떤 아주머니 고객님께서 어떤 상품을 환불하러 왔습니다
그 상품은 탁상용 자명종 시계 였습니다
제가 여쭤봤습니다 "고객님 이 상품에 어떤 문제가 있어서 환불을 하실려구 하시나요?" 절차상 문제가 있어야 환불이 가능했거든요 그런데 그 아주머니가 하시는 말씀이
"아니 이 자명종 시계소리가 너무 커요!"
전 순간 숨이 탁막혔습니다ㅋㅋㅋㅋ
[2015.05.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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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on*** 님 | 사랑하는 아내와 함께 보고 싶습니다.
[2015.05.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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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mh881*** 님 | 회사사람들이랑 밥먹고 나오는데 건강식품업체 직원들이 유산균가루가 들어있는 휴대용 3포와 아토피용 연고가 들어있는 엄지손가락만한 통을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나눠주고 있었죠 한 직원이 그걸 받고 사무실에서 그 통을 뜯더니 물에 타서 녹이고 있는겁니다. 먹을려고ㅋㅋㅋㅋ 그 통에는 영어로만 적혀있었고 또 열어보니 크림처럼 생기기도 해서 ㅋㅋ먹는것인가 하고 물에 타먹으려 한거죠 연고니까 물에 잘 녹지도 않고 둥실둥실 흰덩어리가 떠다니는데 웃음이 터졌던 ㅋㅋ
[2015.05.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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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ambo*** 님 | 여친이 화장실 갔다왔는데 그만 휴지가 치마에 끼여서 따라왔다. 난 모른 척 하고 카페를 나와 길을 걸었는데 사람들은 여친을 보고 킥킥~~ 나중에 여친이 말 안해줬다고 노발대발! ㅎㅎㅎ
[2015.05.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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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stic*** 님 | 즐겁게 그녀와 데이트를 하고 난 후 만원 버스를 타고 집으로 가고 있는길, 갑자기 배가 너무 아파고 가스가 차오르지만 좁고 사람들이 가득 차 있는 버스안. 특히나 내가 정말 좋아하는 그녀가 바로 옆에 있는데 어떻게 하지? 하면서 식은땀 흘리고 있을 때, 그녀가 날 걱정해주며 '괜찮아? 땀을 왜이리 흘려~'하는 말과 함께 괄약근이 팍!! 그런데, 신기하게 제 옆에 서있던 아저씨가 거의 동시에 방구를 빠방!!해서 주변 사람들이 아저씨에게 엄청 머라해서 저는 그냥 넘어갔어요..ㅋㅋ
[2015.05.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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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jstjsd*** 님 | 기대합니다
[2015.05.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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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y*** 님 | 웃긴거 보다..웃픈거긴한데..전에 길을 걸어가다가..신호등있어서 그쪽으로 이동하던중 그앞에 아이들이 모여있더라구요..한 고등학생정도 되어 보이는 애가 팔을 막 휘두르더니 신호등앞으로 걸어가던 제가 맞았어요..근데 그아이가 사과는 안하고 도망가더라구요..어이가 없어서 그아이랑 같이 있던 애들한테 뭐라했더니..조금더 나이있어 보이는 애가 미안하다며..사과받은 일이 있어요..ㅠㅠ
[2015.05.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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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ust*** 님 | 요즘 가끔씩 휴대전화가 실행하는데 오래걸리더라구요~ 엄마가 "늦니? 우리 지금 주문했는데 안 늦으면 지금 빨리 추가하려구"라고 문자가 왔는데 내용은 이미 스크린에 떠서 답장이 급한데~ 확인이 더뎌서 터치터치를 누르다가 뜨길래 "응!! 난 간자장!! 탕슉도!!"라고 했죠~ 그런데 바로 답장이 오는거예요~ "고객님, 점심 드시고 천천히 오셔도 되요^^ 오셔서 드시겠어요?"라구요ㅋㅋ 미용실 예약확인 문자에 답장을 한거예요....민망민망ㅋㅋ
[2015.05.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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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jf*** 님 | 맞은편에 앉은 대리님이 제 핸드폰에 전화걸더니 안녕하세요~ 혹시 취업하셨나요?? 하시길래 "네, 대리님! 바로 앞에 있습니다" 라고 했었어요 ㅋㅋ 알고보니까 작년도 파일을 잘못보고 전화하신거더라구요 ㅋㅋㅋㅋ
[2015.05.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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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goggom*** 님 | 아니 공연표를 3일전에 예약해야 볼 수 있다고 해서 예약을 했더만 글쎄 그날 공연장 가니 직원이 그런 예약은 없고 지금 당장 집으로 가라고 하던데.. 뒤에서 쫒아 오던만 자기 머리와 볼을 꼬집으면서 자기가 돌*가리 미친 원숭이라면서 오~호 하하,오~호 하하 하시는데 당황보다 웃음보가 터졌던 기억이 있네요ㅎㅎ
[2015.05.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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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rise*** 님 | 일상이 시트콤이라 하느족족 다 웃기는 일뿐이네요.
[2015.05.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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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jslove*** 님 | 핸드폰을 잃어버린 줄 알고 어디 있나 막 찾았더니~어디에도 없더라구요~ㅎㅎ 그래서 온 집을 다 이잡듯이 뒤졌더니 더워서 물을 먹으려고 냉장고를 열었더니 냉장고에 핸드폰이 들어 있더라구요~ㅎㅎ엄마가 자주 이러셔서 막 뭐라고 했는데 제가 도리어 그런 모습을 하고 있더라구요~ㅎㅎ엄마랑 둘이 핸드폰 보면서 엄청 웃었습니다.^^ 제가 겪은 웃긴 일 중에 거의 갑으로 웃겼네요~^^꼭 이벤트에 당첨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15.05.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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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illal*** 님 | 여자친구가 꼭 보라고 하네요. 관객과 소통하는 연극이라고.
저도 경험해보고 싶습니다!!
[2015.05.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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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kdol*** 님 | 이것은 그냥 꾸며낸 이야기가 아니고 내가 직접 경험했던 이야기: 중학교도 입학시험을 치르던 시절의 이야기. 합격자 발표가 있던 날 새벽같이 서둘러 학교에 가서 나의 결과를 기다리던 삼촌이 합격한 것을 확인하고 급히 달려와 동네로 들어서면서부터 "붙었다!"를 외쳤는데 새벽잠을 자던 동네사람들이 모두 "불났다!"라고 잘못 듣고 일제히 허둥지둥 밖으로 뛰쳐나오는 광격을 직접 본 나 지금도 그 당시의 해프닝을 잊을 수 없어.
[2015.05.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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