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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key*** 님 | 서로의 언어를 너무나 이해 못했던 것 같습니다.. 남녀 사이의 언어는 다르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 다르다는 것을 알았어야 하는데, 처음 연애하다 보니, 어리다 보니 상대방에 대한 배려가 없었던 것 같습니다.. 그냥 마냥 솔직하기만 했던 것 같아요.. 지금은 아무일 없었다는 듯 능글능글하게 웃으면서 넘길 수도 있었던 일들이 그때는 왜 그렇게 걸렸는지.. 나이가 들다보니 이제는 상대방 언어에 내포된 의미도 어느정도 읽을 수가 있네요.. 연륜이랄까? ㅋㅋ
[2016.05.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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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eng*** 님 | 가족모임에 초대를 자주했는데 대가족가족모임 오랫만에 가족모여서 즐겁게보내라고 배려겸 안갔는데 서운했었나봐요 그래서 헤어졌어요
[2016.05.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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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ull*** 님 | 나를 사랑하는 그의 마음은 절대 변하지않을 거라는 믿음이 사살은 헛된 희망이었나봐요....
[2016.05.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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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orldcapt*** 님 | 나는 아마도 열라 바빠서 헤어진듯 하다.
시간될때마다 밤이든 낮이든 평일이든 주말이든 만났는데..
만나러 갈때 너의 집앞이든 회사근처든 너있는 곳으로 항상 갔는데
나 또한 지쳤나보다...
결국 마음이 떠난 너는 나를 떠났고..
나는 내가 바빠서 헤어진줄 알았다.
그런데 너의 새로운 남친을 보니 정답은 거울속에 있었더라..ㅆㅂ
[2016.05.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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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wr*** 님 | 저는 연애라는 것은 항상, 매순간 어려웠습니다. 그 사람에 대해 다 알았다고 생각했지만 결국은 내가 보고 싶은 것, 알고 싶은 것만 알려고 하고, 예상치 않는 면을 알게되면 불안하고 걱정하고, 섣불리 미래를 결정지었어요. 그래서 저는 쉽게 이별을 선택했는데, 몇 번의 연애가 이런식으로 반복되니, 제가 얼마나 이기적이고 나쁜 사람인지 알게 되었습니다. 정말 온전히, 그 사람의 모든 면을 받아들이고 아낄 수 있는 마음이 있다면 그 누구보다 행복한 연애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016.05.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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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ull*** 님 | 이기적이었던 나를 많이 반성합니다. 그에대한 배려가 많이 부족했던것 같아요..
[2016.05.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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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ovelov*** 님 | 지금 생각해 보면 가장 멀쩡했던 놈을 왜 찼는지 모르겠어요.ㅠ 그 때는 너무 순진해서 결혼 전에는 그런 거 하면 안 되는 줄 알았거든요.ㅋㅋ 그 놈 이후에 만난 놈들 때문에 제가 많이 피봤지요...
[2016.05.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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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ytj3*** 님 | 모솔입니다ㅠㅜ극적인 하룻밤보고 연애하게 해주세요~~ㅠㅜ
[2016.05.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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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lo*** 님 | 마음에 드는 여자한테 잘해주면 꼭 그여자는 제 마음을 받아들이지 않더라구요.. 대세는 나쁜남자인것 같아요. T,.T
[2016.05.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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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zun*** 님 | 요즘말로 썸타던 시절, 연애를 해본 적이 없어서 어떻게 하면 그녀의 마음을 사로잡을까 고민하면서 인터넷 지식인을 뒤졌는데 거기 씌어진 잘못된 정보들을 100% 신뢰하고 그대로 시전했다가 잘 되가는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고 처참하게 께져버린 기억이 있네요.
[2016.05.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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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stic*** 님 | 열심히 연애를 위해서 뒤에서 묵묵히 바라만 주고, 도와주고, 했지만.. 그 마음을 제대로 표현도 못하고 끙끙 앓다가 그녀가 다른 남자가 생긴걸 알고 가슴앓이만하는... 그러다가 나중에 사귀게 되었지만, 돈없던 저는 그녀와 데이트를 위해서 평소에 일하고 늦게까지 시간을 못내주었죠.. 그런데 그녀는 그런 저의 생각과는 다르게 사소하고 작은것에 함께하길 원했기에, 사랑하는게 느껴지지 않는다며 떠나갔습니다. 남녀의 차이일지 저의 부족함일지는 모르겟지만, 너무 아쉬운 사랑이었습니다.
[2016.05.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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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ull*** 님 | 내가 무슨짓을 해도 변함없이 날 사랑해줄줄알았는데 완전 나의 착각이었어요. 그를 배려하지 못한 나의 이기심과 부주의함이 원망스럽답니다.
[2016.05.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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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jslove*** 님 |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믿어야 하는 것인데 그 사람을 너무 제 안에 가두려고만 해서 헤어진 것 같습니다. 몇 번의 거짓말 때문에 처음에 믿었던 제 감정이 흔들린 것도 있겠지만 지금 생각해 보면 그 사람을 사랑하는 감정이 그렇게 크지 않았던 것 같기도 하네요~그러다 보니 점점 더 집착 아닌 집착을 하게 되고 사랑하고 계시다면 너무 그 사람을 본인의 틀에 맞추려고 하지 마시고 이해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ㅜㅜ 오늘도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16.05.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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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ds1*** 님 | 솔로 탈출 응원해요~~~
[2016.05.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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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cag*** 님 | 연애란 대체 무엇일까요? 대학생때 좋아하게 된 사람이 있었는데, 주변의 시선과 친구들에게 놀림을 받는 것이 두려워 그저 동성의 친구를 대하듯이 마음에도 없는 말을 하거나 말과 행동이 정반대로 표출되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사랑이 떠나가고 나서야 깊이 후회했지만, 저는 아마도 연애에 관한 이성의 의식 차이를 이해하지 못했기 때문에 연애에 실패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도 연애를 하면서 실수투성이에 후회와 한숨만 늘어가지만 조금씩 상대방을 이해하고 존중하며, 함부로 감정을 표출하지 않도록 조심하려고 하고있습니다.
[2016.05.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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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aejoung*** 님 | 저는 너무 퍼다줘서 헤어졌습니다. 푸욱 빠져서 밀당이나 기프 앤 테이크도 없이 모든것에 맞춰주고 끌어주고 퍼다주고 했습니다. 사랑해서 헤어지는 순간까지 울었지만, 끝내 자신의 방식과 인생 생활 그 틈에 저를 끼워넣고 나만 바꾸려는 이기심에! 퍼다주는 사랑에 지쳐서 양보없이 헤어졌죠~연애다운 연애는 무엇이니 사랑도 아름답게 해보고 싶네요. 일방적인 일방통행이 아니라 양방통행으로ㅠ봄이 가고 여름이 와도 내 님은 어디있는지...연애 실패담이 아닌 추억담을 언젠가 남기고 싶네요^^
[2016.05.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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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ldnt*** 님 | 너무 의존해서 헤어졌습니다~ 의지하는 것과 의존하는 것은 엄연히 다른것이죠. 그리고 각자의 자율성과 가치관(생각)을 존중하고 타협하지 못했기 때문에 헤어졌습니다. 사랑한다면 모든걸 공유하고 모든것을 똑같이 생각해야 한다는 그런 말도안되는 피곤함으로 상대를 구속했던 것 같습니다. 왜그랬을까요.. ㅠㅠ 정말 사랑했는데 말이에요. ㅠㅠㅠㅠ
[2016.05.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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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pwhd*** 님 | 어느 한 카페에서 만나게 된 8살 차이의 여동생.. 그저 동생같고 편해서 자주 만났는데 왜 그땐 그게 사랑인줄 몰랐을까.. 오히려 여자가 먼저 무슨사이냐고 물어봤는데도 그저 오빠, 동생으로만 생각한 나
[2016.05.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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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adugui*** 님 | 연애 전의 생활을 100% 유지하려고만 했어요. 기존의 인간관계, 취미생활 등 하던 것들은 그대로 하고 싶었고, 연애는 또 연애대로 정말 하고 싶었죠. 그녀는 저에게 자신을 위한 자리가 비워져 있지 않다고 느꼈고, 그렇게 떠나갔답니다. 그 다음 연애부터는 제 생활 중 양보할 건 양보하면서 잘 조절하고 있답니다.~
[2016.05.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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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rise*** 님 | 남자가 다가와도 너무나 튕겨서 결국 오래못버티고 떠나더라구요. 고쳐야는데 잘 안되네요.ㅠ
[2016.05.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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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ftyo*** 님 | 연애를 책으로만 배워서 정말 눈에 보이는 밀당을 한적이 있어요. 소개팅으로 만났는데 이 남자를 잘 모르니 처음에 일부러 연락 바로 안받고, 괜히 질투심 불러일으킨다고 친구남자얘들 전화 받고 하다가 결국...100일도 안되어 헤어졌네요 ㅠㅠ 정말 좋아했는데...쓸데없는 밀당 하지맙시다!
[2016.05.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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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NNOCENT1*** 님 | 밀당도 하고 그랬어야 하는데..그냥..그사람이 좋아지고 나서..
내마음을..숨김없이 표현했고..좀..집착아닌..집착을 했던거 같아요..연애 경험이 넘..없어서..그뒤로..저도 더이상..더 많이 좋아하고 싶지도 않고해서..먼저..헤어지자고..했던거 같아요..ㅠ
[2016.05.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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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ambo*** 님 | 연예 경험도 없고 숫기가 없어 만난지 6개월이 되었는데도 스킨쉽 한번 제대로 못했습니다. 여친이 헤어지자고 해 이유를 물어보니 자기가 마음에 없어 억지로 만나면서 스킨쉽을 안할 걸로 알고 있더라고요. ㅎㅎㅎ
[2016.05.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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