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좋은 공연 이었습니다!
중간 중간 지휘자님께서 두 작곡가에 대해 설명도 해 주시고, 투표도 하면서 굉장히 재미 있게 관람하였어요...
개인적으로 너무 존경하는 두 작곡가라 투표 하라고 하실 때 부채를 못 들었습니다 한 연주 실력은 말할것도 없이 너무 좋았습니다. 이전에 고전과 낭만사이 공연에서 처음 지휘자님과 밀레니엄심포니 오케스트라 를 알게 되었는데 이젠 믿고 듣는 조합이 되었네요!
이런 형식의 공연 많이 했으면 좋겠어요 영화 음악이 너무 좋네요.
그리고 쉰들러 리스트 바이홀린 솔로 부분에서 실제로 울었습니다 퍼스트 바이올리니스트 분께서 연주를 너무너무 심금을 울리게 잘 하시더라구요ㅠT
최고였어요!!
기대많이 했었는데 많이 아쉽네요...
특히 한스짐머 곡들은 듣기 괴로울 정도의 곡들도 몇곡 됐음.
연주가 이상한건지..편곡이 이상한건지..
지식이 없어서 뭐라 표현은 못하겠는데 아무튼 좀 그랬음.
땀을 연신 닦으시던 열정적인 지휘자분과
엄청 많은 연주자분들의 오케스트라..
소리하나하나 너무 잘들리는 공연장이였고
너무 조화로운 공연이였어요.
영화보다 더 스릴넘치고 (소름주의) 긴장감이 넘치는 공연은 첨이였고
바이올린 독주의 애절함도 찐 감동이였어요.
꼭 또 보고싶어요!!
해리포터 인터스텔라 캐리비안의해적 ost는 감동 그 자체였어요. 세 곡 만으로도 들을 가치가 충분했습니다
너무 연주도 잘하시고, 감동적인 무대였습니다.
이 공연을 또 하게되면 또 갈 것 같습니다.
지휘자님의 열정과 새로운 시도 모두 좋았습니다.
음악은 삶에 꼭 필요한 요소인 것 또 한번 느낄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케스트라의 묘미를 이제 알아 아쉽지만 앞으로 열심히 다녀보려 합니다..ㅎㅎ
감사합니다...
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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