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로 예매하진 않았지만 진짜 무대에서 너무 빛나고 매력 넘치는 배우였어요 갈매기 내용을 잘 아는 저로서는 어떻게 소화하실 지 궁금했는데 깜짝 놀랐어요 진짜 너무 너무 매력 있으셨음 그러다 서형으로 바로 빠져나와 멋진 또 다른 매력이 햄릿에서 헉!! 했던 또 다른 매력이 계속 그렇게 변화해주시니까 우와 진짜 배우님 나오시는 부분은 너무 재밌었고 정말 넋넣고 봤네요 이 배우 없었음 어쩔 뻔 양예승 배우님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갈매기를 읽어봤던지라 더 좋았던 공연이에요
정수리가 다시 연습실로 돌아오고, 다시 다른곳에서 공연을 하는장면이 가장 인상 깊었습니다
그 마지막장면이 많은걸 생각하게 해주는 공연이였네요
연기를 향한 수리의 열정 그리고 배우들의 열정이 고스라니 녹아있어, 응원하고싶네요
주인공인 이초아 배우님이 역할 그 자체 이더라구요 상큼발랄해서
수리가 나오면 특히나 극이 살아나는 느낌이에요 관람하시면 다들 공감하실듯
꽃길만 걸으세요 배우님
공연을 장악했다
첫 대사 “선생님” 부터가 확 달랐다
와닿는 유일히 와닿았던 연기
간만에 진실로 잘하는 배우를 봐서
그거하나 행복한 공연이었다
특히 술자리 완전 리얼해서 빛났다
백야. 그 중 가장 최고의 씬이었던..
아마도 대부분의 관객들이 그렇게 느꼈을 듯하다.
진서형 배우라는 캐릭터의 첫 등장이 아르까지나 씬이었는데 진서형 캐릭터의 현실과는 사뭇 다른 갈매기의 아르까지나 역할이라 이걸 어떻게 소화할까 궁금했는데.. 가히 깜짝 놀랐다.
매력 뿜뿜이었다. 아우라가.. 철철 넘쳐서 공연 혼자 씹어드신 듯.
처음부터 끝까지 단 한 번도 실망시키지 않았다.
양예승 배우님 때문이라도 한번 더 가고 싶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연극이다.
"백야" (작,연출:강재림 출연:김승환, 이초아, 양예승, 이용규, 박용진, 권순별, 안은경 주관:극단 줌 극장:대학로 노을소극장 별점:★★★☆☆) 제목에서 어떤 내용일까 궁금 했는데 연극인 얘기였다. 제목을 왜 "백야" 라고 했을까? 공연은 재희가 "햄릿" 오디션을 준비하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여기에 같은 오디션에 지원한 수리가 연습실을 방문 하면서 얘기는 전개 된다. 새로울 것 없는 내용이지만 일곱 명의 배우들의 연기를 보는 재미로 관람 하였다. 수리역의 처음 보는 이초아 배우님! 누군가 닮았다고 생각 되는데 기억이 안난다. 아무튼 예쁜 모습으로 연기를 잘 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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