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및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최고의 성악가들이 들려주는 오페라 아리아와 앙상블 “오페라의 세 여인”은 오페라(카르멘, 라트라비아타, 나비부인) 속의 여주인공들(새처럼 자유로 운 여자 카르멘, 화려하지만 사랑 앞에 모든 것을 희생한 비올렛타, 그리고 배신한 남자를 기다리다 망부석이 되어버린 비운의 초초)의 각기 다른 삶과 사랑과 죽음을 3개의 테마로 구성하여 기획 한 오페라 갈라 콘서트

1, 연인 

-새처럼 자유스런 여자 카르멘과 그녀의 유혹에 빠진 돈호세 
하바네라(Habanera)----오페라/카르멘 중------------MSop 
꽃노래--------------오페라/카르멘 중----------Ten 

-화려하지만 사랑 앞에 모든 것을 희생한 비올렛타와 순진한 청년 알프레도 

아!그이 던가(Ah! forse lui)--오페라/라트라비아타 중------------Sop 
그대 없이는(Lunge da lei)-오페라/라트라비아타 중-------------Ten 

-사랑하는 사람을 기다리다 망부석이 되어버린 나비부인과 그녀를 현지처 정도로 
생각했던 잘못을 깨닫고 괴로워하는 핑커톤 

어떤 개인 날(Un bei di vedremo)--오페라/나비부인 중----------Sop 
안녕,사랑의 둥지여(Addio fiorito asil)--오페라/나비부인 중-------Ten 

2, 사랑 

-카르멘의 거짓 사랑에 속아 그녀의 묶인 줄을 풀어주며 유혹의 달콤함에 빠져버린 
돈호세와 카르멘의 이중창 
세기디야 이중창(Seguidilla; Pres des remparts de Seville)오페라/카르멘 중-MSop/Ten 

-알프레도의 순수한 열정에 소극적인 반응을 보이는 비올렛타에게 사랑을 고백하며 부르는 이중창 
빛나고 행복했던 어느날(Un di felice)--오페라/라트라비아타 중--Sop/Ten 

-가족과 친구들의 반대를 무릍쓰고 결혼하게 된 나비부인을 위로하는 핑커톤과 첫날 밤에 부르는 사랑의 이중창 
날 사랑해 주세요 (Vogliatemi bene, un bene piccolino)오페라/나비부인 중-Sop/Ten 

3. 죽음 

-사랑하는 아이를 꼭 안은 체 배신의 아픔에 몸서리치며 끝내 자결하는 나비부인 
명예롭게 살지 못하면 죽음을 택하겠다(Con onor muore)----Sop 

-비올렛타를 오해 한 자신을 후회하며 찾아온 알프레도 앞에 끝내 병으로 죽음을 맞는 여인 
파리를 떠나서(Parigi, o cara ,noi lascermo)------------Sop/ Ten 

-가질 수 없는 카르멘의 사랑에 죽음으로 모든 것을 끝내려는 돈호세의 뒤틀린 사랑 
카르멘 휘날레 이중창(C＇est Toi!...C＇est Moi)------M Sop/ T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