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관람하고.. 더블 캐스팅 궁금해서 한번 더 봤습니다. 배우분 모두 노래도 잘하시고, 연주도 잘하시고.. 노래도 좋았습니다. :)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었는데요. 저승차사님 노래도 듣고 싶어요. 낙원상가 씬에서 한번 부르셔도 좋을 것 같아요! 덕분에 따듯한 연말 되었습니다.

가을에도 뵈어요...진짜 봐요>, 기분 좋은 시간이였습니다.

어머니가 엄청 만족하셨어요!

정말 최고였습니다....가까이서 보니 훨씬 몰입도가 좋아서 공연나내 행복했습니다 좋은 공연 감사합니다

제가 원래 같은 회사 자매품(?) 뮤지컬, 바람이 불어오는곳 팬인데요..ㅎㅎ 또 다른 새로운 작품을 올린다고해서 보러갔지요. 우리들의 사랑은 김광석, 유재하, 김현식 세 분의 명곡들을 두루 들을 수 있어서 귀가 행복했고, 풍성해서 선물세트 같은 공연이었습니다. 공연기간동안 총 네 번 봤는데요.. 오늘공연(1/10) 대박이었습니다. 공연이 일주일뒤면 막을 내리는데.. 배우님들도 초반에 어색함이 없어지고, 능숙하게 연기와 노래를 하시더라고요. 무엇보다 관객과 하나되는 찡한 감동의 무대가 참 좋았습니다. 공연보고 너무 기분이 좋아서 집에 돌아오는길에 ‘우리들의사랑’이랑 ‘그리움을 그리다’ 노래 부르면서 왔어요. 노래가 입에서 자꾸 맴돌아요~~~ㅎㅎ 곧 공연이 막을 내린다는게 너무 아쉽고요.. 내년에 또 하시는거죠?? 꼭 해주세요.. 기다릴래요!! 좋은 공연 만드느라 수고해주신 분들께 너무 감사합니다. 행복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