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해 마지막주를 이프온리 덕분에 즐겁게 보냈습니다. 감사합니다.
크리스마스가 있던 주말 23일에 관람했습니다.
공간은 협소했지만 등장인물 3명의 연기도 좋았고, 내용도 재미있었습니다.
끝으로 갈수록 눈물 닦는 분들도 많았구요~
특히 점쟁이 역할하셨던 임진유 배우님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
이런 연극에서 연기가 어색하면 과할 수 있는데
물 흐르듯 자연스러운 연기에 울고 웃었습니다
행복하고 즐거운 크리스마스 이브 공연이었어요 ??
예상치 못하게 맨 앞줄에서 보았는데요.
배우들의 생생한 표정, 연기 그리고 대사 등이 너무 생생해서 몰입감이 최고였습니다.
처음에는 배우들과 눈마주치고 그런 것이 어색했지만 점점 저도 그 눈빛에 몰입되어서
연극 끝에는 저도 같이 눈물 흘리고 감정이입이 되었네요
인생의 철학도 느끼게 해주고 곁에 있는 지금 모든 사람들이 소중해지는 그런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즐거운 주말이었구요.
오랜만에 연극 보니 또 연극 보러 가고싶네요!
또 보러 놀러갈게요~
간만에 연극 보러기는길
낙엽이 우수수~바람이 제법차다
목도리를 야무지게 여미고 10분전 도착햇다
아담한 공연장에 3명의 배우가
꽉찬 각자연기를 매력적으로 보여줫다
특히 점쟁이가 감초
스토리를 이끌어가는듯
웃고 울고
손금도 같이보고~
5초의 키스타임??ㅋㅋ도
재미있게 깔깔거리다 배우들의 연기에
훌쩍거리고~
정말 잘햇고 자알봣다
소중한사람 아끼며 사랑하자
이 공연을 보며 다시한번 깨닫는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보는거 강추!!
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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