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지금까지 사빠디 5회차인데 박성원 배우님께서 제 후기를 봐주시고 사랑해치킨까지 챙겨주시고 선물까지 챙겨주셔서 너무 감동스럽고 너무 좋았습니다.
요즘 제 인생이 행복한게 별로 없고 우울한게 많았는데 오늘만을 기다렸습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신벼리 배우님이어서 더 좋았고 박성원 배우님께 무한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 처음 뵈었던 김세나 배우님과 구준모 역의 항상 잘생기는 오세영 배우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제가 무료한 인생에 연극에 빠져서 연극을 거의 50개 가까이 보고 있는데 사빠디만큼 제일 좋은 연극은 없는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연극을 한번만 보면 되지 재관람을 왜 할까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캐스팅 배우마다 각자 매력이 다르고 애드립도 다르고 다 다르니 아예 처음 보는것처럼 너무 좋네요.
물론 오늘은 저희 줄은 거의 커플 분들이 손잡고 보셔서 좀 뻘쭘하긴 했지만요 ㅎㅎ
계속 여자분들만 주셔서 남자들은 아예 기회가 없을것 같은 사랑해치킨이 또 이렇게 사빠디 2기 막바지에 받아서 너무 좋은것 같습니다.
제 인생의 모든 운은 오늘 다 쓴것 같습니다.
사빠디 중간에 공부할 때 듣는 음악이랑 나중에 스토커랑 대치하다가 나오는 음악은 음원이 있으면 꼭 들어보고 싶네요. 사빠디는 노래까지 완벽한 것 같습니다.
사빠디 2기 배우님들 고생많으셨고 12월에 시작되는 사빠디 3기도 열심히 보러 다니겠습니다.
마지막 TMI로 제가 요즘 데이식스의 Happy라는 노래를 많이 듣는데요.
거기 앞부분 가사에
(그런 날이 있을까요? 마냥 좋은 그런 날이요
내일 걱정 하나 없이 웃게 되는 그런 날이요
뭔가 하나씩은 걸리는 게 생기죠
과연 행복할 수 있을까요
그런 날이 있을까요? 꿈을 찾게 되는 날이요
너무 기뻐 하늘 보고 소리를 지르는 날이요)
이런 가사가 있는데 그 날이 바로 오늘이었던 것 같습니다.
사빠디 최고입니다!!!!! 사빠디 2기 배우님들 고생하셨습니다!!!!!!

너무나도 감동적이고 유쾌한 공연입니다
요즘 스트레스로 참으로 힘든데
이렇게 재미있는공연이 있따니
정말 재데로 웃고 제대로 유쾌하고 감동 받고 왔습니다
잠시나마 시간가는줄도 모르고 즐겁게 잘 감상하겠습니다
힐링 제대로되는 공연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굿굿입니다

대학로에서 여러 차례 연극을 보면서 무맥락 개그가 많이 들어가 있어 웃기지만 다소 아쉬움을 느껴왔었어요. 근데 사빠디는 흐름이 끊켜지는 무맥락 개그보다는 연기 사이사이 소소한 유머여서 너무 즐겁게 봤습니다. 그리고 무대를 다양하게 활용한다고 느껴저서 연출에도 감탄했습니다. 연기자분들 모두 연기도 너무 잘하셔서 자연스러운 코미디 일상 연기 최고입니다ㅋㅋㅋㅋ 즐거운 공연 감사합니다:)

뜨거웠던 여름날에 봤던 사빠디가 다시 생각나 이번에는 주말 이틀을 전부 사빠디를 보러 갔습니다.
토요일보고 일요일에 봤는데 토요일, 일요일 캐스팅이 아예 달라서 내용은 똑같았지만 아예 색다른 느낌이어서 처음 보는것 같고 너무 좋았습니다.
고명진 배우님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워요. 저도 고명진 배우님과 결혼하고 싶네요.(죄송합니다 ㅠㅠ)
다른 수많은 연극을 보면서 왔는데 사빠디만큼 재밌고 감동을 주고 웃음을 주고 관객들의 배꼽을 빼며 슬프기도 하지만 행복을 주고 모든 희노애락을 주는 연극은 사빠디가 짱인것 같습니다.
결혼가산점 제도라는 설정과 두산과 LG의 팬이라는 설정, 두산의 승리를 위하여와 LG 노래가 나오는건 정말 좋은 부분인것 같습니다.
공연시간이 5시라 평일에 못보는 부분이 있어서 많이 아쉽지만 N차관람하는데는 다 이유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세상 모든 사람들이 사빠디를 봤으면 좋겠습니다.
사빠디 배우님들 항상 파이팅입니다.
항상 고생하시는 김찬수 역의 박성원 배우님 고생 많으십니다.
저도 N차 관람하면 저도 사랑해치킨 한번만 받을수는 없을까요 ㅠㅠㅠ 남자는 아예 안되나요 ㅠㅠ

계절을 돌려돌려 여름의 어느날 보았던 사빠디가 너무 재밌어 기억이 항상 남고 언젠간 다시 보겠다고 했는데 무더웠던 여름날이 지나고 선선해지는 가을 주말 사빠디가 다시 생각나서 다시 관람하게 되었습니다.
거의 2달 반 만에 다시 보는거인데도 처음 보는것처럼 너무 재밌었고 그 동안 주말에 사빠디를 계속 보았어야했는데 하는 후회가 들었습니다.
이제 연극을 거의 다 보게되면 사빠디 n차관람 다시 들어가겠습니다.
왜 사람들이 사빠디를 계속 n차관람하는지 이해가 됩니다.
고민지 배우님 너무 매력적이었습니다.
결혼 가산점 제도라는것이 약간 대리만족을 느끼고 두산 팬인 저에게 승리를 위하여가 나오니 가장 좋은 연극이 아닐까 싶습니다.
항상 고생하시는 김찬수 역의 김진우 배우님 고생 많으십니다.
사빠디여 영원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