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백에 삼십 공연넘넘 재미있고
유쾌합니다
그리고 삶의 모습을 제대로 담고 있습니다
제가 오백에 삼십 공연을 여러번 보았는데
볼때마다 넘넘 웃기고 재미있고
그리고 감동도 있습니다
우리내의 삶의 모습을 아주 잘 그리고 있다고 생각이듭니다
오백에 삼십 보면 힐링됩니다,
생각만해도 잼나고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가슴 따뜻하고 유쾌하고도 감동적인 공연입니다
정말 몇번을 보아도 즐거운 공연입니다

그리고 정말 시간가는줄 모르겠고 주변사람들에게 강력으로 추천중입니다

아들과 경제수업 도슨트 듣고 들어가는 길에 그냥 집에 가기 아쉬운 아들이 공연 보고싶다기에 찾다가 너무나 경제적인 교훈을 줄것같은 느낌에 보게되었습니다. 무거운 주제들이 들어있긴 하지만 어린 아들이 듣고 이해할 수 있을만큼 친절하고 위트있게 진행됩니다. 극중 필요에의해 욕설이 몇마다 있긴 합니다. 그치만 사실 너도알고 나도 아는 그정도 수위이며, 엄마아빠가 (본인앞에서)안쓰는 말은 절대 입밖에 뱉지 않는 아이라서 보고난 뒤 추가로 잘 설명해주었습니다. 저도 처음 관극한 작품인데 일욜2시반타임 이대우, 조대우, 이다예, 최원준, 이수연, 유혜나 배우님들 연기도 너무 좋았고요, 좋은 시간 선물해주셔서 감사해요^^ 특히 십년 전에 뮤지컬 빨래 보고난 그 느낌을 이다예 배우님께 가졌던것 같아요. 당시 집주인할머니가 이정은 배우님이셨는데 더 좋은 연기 계속 보여주시면 좋겠어요^^ 그리고 다른 작품에서 뵀었던것 같은 배우님들도 집에오는길에 뒤늦게 기억나서 너무 반가웠습니다. 강추해요 ????????

공연 시작 전부터 떡볶이도 나눠주시고 화기애애하게 시작해서 좋았어요. 유쾌하고 빵빵터지는 대사에 스토리도 훈훈하고, 반전도 있습니다ㅎㅎ 특히 집주인 역할 하신 배우분의 맛깔스런 연기에 계속 감탄하면서 봤네요~ 기분 좋아지고 즐거워지는 공연이에요. 열연해주신 배우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다시잦은 오백의삼십 여전히 짱입니다 배우님들 짱짱짱

오랜만에 남편과 재미있게 관람했어요 배우님들과 관계자 여러분들 수고 많이 하셨고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