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이꼭한번보고싶다셔서예매해드렸습니다 효를주제로잘보고오셨다고합니다^^

돌아가신엄마랑보던공연이라서감회가더새로웠습니다
더욱더부모님을생각해보는하루였습니다
감사합니다

프로다운 예술미와 효를 체감토록 하는 인간미, 관객과 적극 소통하는 배려….깊이 감사드립니다.

목소리를 듣는 순간 내공이 ...내공이 정말 그냥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확실히 대형 스타다운 면모를 보였습니다.. 살아생전 저희 아버지께 못 보여드린 것이 한이 될 정도였어요...

공연내내 가슴이 아파 눈물이 나더군요. 저도 어느덧 나이를 먹어가니 이런공연 한번쯤 즐겨야 겠다 생각

해서 보게 되었구요. 이제 민요 , 가야금, 장구 배우는 갓생이라 조금 더 마음이 갔던 것도 있습니다.

옆에 계신 어르신들 보니 전부 즐거워하시더군요. 모든분들이 저희 돌아가신 부모님을 뵙는 듯한 마음이

었습니다.. 김영임 선생님 부디 건강 잘 지키시어 모든 분들에게 영원히 들려주실수 있도록 해주세요....

대단하신 분이라 생각됩니다... 연세를 보아 힘드실법도 한데... 흐트러짐 하나 없으시더군요.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았음을 실감나게 했습니다.

그리구 요즘인기 많은 신승태씨도 좀 더 불러주셔요... 선생님의 공연에 한포인트가 될 듯합니다.. 노래도

잘하시는 분이라 같이 자주 보게 해주시구요...

앞으로 자주 볼 것 같습니다.

엄마가 가보고 싶어 해서 바로 예매하고 갔었는데요 특별한 스토리로 꾸며진 공연에 우리의 소리가 이렇게 마음을 울렸다 웃게 했다 하는 특별한 기분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관람장에서 직관한 소리는 정말 감동의 도가니였고 특히나 김영임 선생님의 소리는 당연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정말 최고였어요~ 멋진 시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