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워 짱. 공연장 사운드도 너무 좋았음 자주 공연해주세요

플라워의 명곡들을 라이브로 들을수 있어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레전드는 레전드다" 라는 표현으로 정리됩니다.

너무 좋았습니다.
별 5개밖에 없는게 아쉽네요.
10개 100개짜리 공연이었습니다.
어릴때 눈물, endless, 에필로그, please, 걸음이 느린아이, 축제, 애정표현, for you, crying 을 듣고
불렀던 세대의 입장으로 이 공연은 정말 감사했습니다.
이번 공연은 타지역분들도 많이 방문한것으로 보였고 팬클럽분들도 방문했던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딱 돈 만원내고 입장을 했지만 한소절 듣는순간 돈을 더내야하는거 아닌가 하는 당연한 생각들이 들었네요.
귀도 호강하고 고유진님, 김우디님, 고성진님 모두 입담도 모두 좋으셔서 매우매우 좋았습니다.

평소 공연은 방문자들이 많은 후기를 작성 안하는걸로 기억하는데 이번 공연은 끝나고보니 매우 많은 사람들이 작성하고 있었습니다.
저와 같은 생각을 가진사람들이라고 생각됩니다.
저도 마음이 뭉클했는데 애기 손잡고온 몇분이 울고있는걸 보고는 마음이 충분히 이해가 됐습니다.

혹 또 오신다면 당연히 또 갈겁니다.
좋은 공연 생성해주신 양천문화재단에도 감사를 표합니다.

플라워 공연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보컬 고유진 씨의 목소리는 여전하네요.

지역공연에 유명하신 분을 저렴한 티켓값으로 만나서 즐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