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진 욕과 리얼한 수업시간에 엄청 웃으며 즐겁게 봤습니다.
배우들의 열정적인 무대도 멋졌구요~
다만 찾아보니 올라온지 꽤 시간이 지난 극이던데 요즘 세태와는 결이 안맞는 부분들이 일부 있어서
그런 부분들이 수정된다면 더욱 더 오랫동안 사랑 받는 좋은 극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배우님들 에너지와 연기는 정말 너무 좋았고, 개그요소도 매우 재밌습니다.
스토리는...
과연 정말 40살의 이야기인가? 제 생각엔 50이라면 이해가 갑니다만, 현재 40이라기엔...좀...
남성을 위한 여성이라는게 매우 불편합니다.
첫장면의 회식장면도 남성을 위해 분위기 맞추는 '여'직원이라는 설정이 너무 별로.
헤비메탈을 하게된 계기도 결국엔 어떤 사람의 비위를 맞추기위한 준비라는게 또 별로.
주체적으로 헤비메탈을 배우러 가긴 하지만 진짜 목적은 주체적인게 아니라는거.
40의 악세서리같은 여성이라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네요.
게다가 반전도 없고 그에따른 카타르시스도 없음.
배우님들 에너지로 재미있었지 스토리는 진짜...별로였어요.
기대하지않고 갔는데
넘 넘 재미있었어요
많이 웃고 왔습니다.
배우들은 노래도 잘 하나봐요 그것도 헤비메탈을~~
주간
: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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