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베랜드 관극할 생각밖에 안합니다... 마르틴이 파리에서 돌아올 에스를 기다릴 것처럼 영원히 테베랜드를 볼 생각 밖에 하지 않게 된 사건에 대하여
여운이 많이 남는 연극이네요
그리고 삶에 대한 많은 질문도 받았고.
반성도 하게 되었구요.
마르틴과 페테리코의 전환이 너무 자연스럽게 이어져서 좋았어요. 생각보다 많은 차이를 주지 않아 관객으로 하여금 그 미묘한 차이를 찾아가게해서 극에 집중도를 높게 하네요.
마지막에 진짜 마르틴의 묵주는 쟈스민 향인건지? 장미향인 건지? 헷갈리네요.
시간을 착각해서 1부를 놓친 저는
다음주 화요일에 다시 보고 그 정답을 찾아보겠습니다.
마지막에 여기저기서 훌쩍이는 소리가 들려서 놀랬는데... 지인은 제가 1부부터 안 봐서 눈물이 안 나온 걸 수도 있다고 하더군요 ㅎㅎㅎ
다음주 화요일에 우나요???
다시 찾아온 S,마르틴,페데리코 반가웠어요
“아저씨에요?”
존속살인이라는 말에 처음엔 좀 섬뜩했지만
수년간의 피해자에서 순식간에 가해자로 바뀌어버린 이야기.
S와는 좋은 친구가 된 것 같아 조금 위로가 되지만
좁은 감옥에 갇혀있는 마르틴이 안타깝다.
캠코더 연출 좋더라. 재밌음.
뉴캐스트로 첫공을 올리시는데도 너무너무 완벽했고 또박또박 딕션들도 너무너무 좋았고 감정 연기 말해뭐해요 최고 또 이 페어로 볼 거예요!
주간
: 4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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