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미션없이 두시간이넘는공연이 지루하지않은이유? 그게 답입니다

국악 뮤지컬은 처음이라 더욱 기대됐고 관람 전 인스타에 올라온 비밀문서를 읽고가니 뮤지컬에 대해 더 잘 알고 관람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집중력이 좋은 편은 아니라 100분동안 잘 관람할 수 있을까 걱정이 되었지만 하나의 스토리가 아닌 여러 막으로 나누어져 있고 뮤지컬 중 배우 분들과 관객이 소통할 수 있는 대사도 있어 집중이 잘 되었던 것 같아요. 김조이 역의 이소정 배우님과 조이 어머니 역의 박소리 배우님의 연기를 보고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났었어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이에요. 또한 밴드분들의 멋진 악기 연주 덕분에 더욱 몰입을 할 수 있었어요. 마지막으로 모든 배우 분들의 노래와 연기가 완벽해 다음에 공연을 하게 된다면 다시 꼭 보러 가고 싶어요.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어서 행복했어요. 정말 추천하는 뮤지컬입니다 ♡

배우들의 연기와 열정이 대단했어요. 연출도 훌륭하고 스토리도 재밌습니다. 한시간 반의 공연 동안 감동 눈물 유머 액션 모두모두 보고 느낄 수 있어요. 이모지 배우가 유머러스한 톤으로 관객과 소통하는 역할을 맡은게 극의 집중도를 높이고 좋았어요. 3막에 정원용-김조이-소리꾼의 넘버도 한편의 영화를 보듯 인상적이었습니다. 조이와 어머니가 다시 만나는 장면은 다시 생각해도 찡~~ 뮤직비디오로 보고 싶다는 생각도 들고요ㅠㅠ 모든 배우가 정말! 다! 연기와 노래가 출중해요(따봉><) 두시간 걸리는 곳에서 보러 간 시간이 전혀 아깝지 않었어요 강추합니다! +첫 관람하는 분들은 공식 인스타 계정에 올라온 옛말을 공부하고 가시는게 좋아요~

나이 30대후반에 뮤지컬이라는 걸 처음 경험해봤습니다

TV나 유튜브로만 뮤지컬을 접해봤었는데

이번기회에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일기쓰는남자 라는 뮤지컬을 알게되어서 좋은 추억을 쌓을수있어서 감사드립니다

확실히 직접 관람을하니깐 배우분들의 생생한 연기력 이 너무 좋았습니다 왜 진작에 뮤지컬이라는걸 가보지 않았을까 살짝 후회되는것도 잇었지만 이번기회에 뮤지컬의 매력을 알게되어서 뜻깊은 날이였습니다

공연 기획 해주신 관계자분들 그리고 열심히 무대 해주신 배우분들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오늘 본 뮤지컬 일기 쓰는 남자는 정말 최고였습니다!! 무대 조명부터 의상, 음악까지 모든 요소가 완벽하게 어우러져 넘 감동적이었어용ㅎㅎ 모든 배우들의 연기와 뛰어난 노래 실력이 제 눈과 귀를 넘 호강 시켜줬습니당ㅜㅜ 특히, 주인공 정원용역 안덕용님의 연기 감정선이 너무나도 잘 전달되어 몰입하기 좋았고 이모지역 정인성님의 유쾌한 연기는 제 웃음 포인트 였습니당 (물론 미모도 제 웃음 포인트ㅎㅎ) 그리고 김조이역 이소정님이 노래가 제 마음을 울렸던 것 같아용,, 스토리 전개도 넘 흥미진진하고 판소리가 섞여 한순간도 지루할 틈이 없었고, 유머와 감동이 적절히 섞여 있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친구랑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당~! 또한, 뮤지컬이 주는 메시지가 깊이 와닿아 여러 가지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마지막 커튼콜 때 뒤에서 연주하시는 분들까지도 넘 멋있었구용!! 또 볼 수 없는게 넘 아쉽네용ㅜㅜ 이런 좋은 공연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