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향은 아니었음에도 한번쯤은 보라고 추천하고 싶은 작품
꿈이 있지만 현실에 부딪혀 망설이고 있는 분들은 공감하면서 보실 수 있을 듯
후반부 넘버들이 좋음
마이클 캐릭터를 서사에 써먹는 방식이 마음에 안 들지만... 실화 기반이라고 하니 말을 더 얹진 않겠음
다만 가격에는 의문이 든다... 앙상블 활용도도 낮고 다른 엑스트라역을 수잔, 마이클 배우가 다 하는데 이 가격에? 아티움에서 굳이?
넘버, 내용 모두 다 좋았고, 특히 수하배우 넘버가 인상 깊었는데
독감 때문인지 전반적으로 배우들 소리가 안 나오는 것 같았습니다.
배우 건강에 문제가 있으면 캐스팅 변경이나 공연 취소를 해주었더라면 좋았을텐데요.
아픈 사람을 탓하는게 아니라 제작사가 조금 더 관객과 배우들을 신경 써주기를 바랍니다.
티켓값이 이제는 할인을 해도 비싸잖아요.
틱틱붐 영화를 굉장히 좋아해서 뮤지컬로도 보고 싶었는데 신시에서 틱틱붐 공연을 한다기에 프리뷰로 바로 보러 달려갔습니다!
보고 난 뒤 바로 또 다시 다른 회차를 예매할 정도로 굉장히 좋았습니다.
우선, 현재 조나단과 같이 미래에 대한 고민이 많은 저에게 위로를 주는 작품이었습니다. 감동과 재미를 모두 받았습니다.
연출 또한 너무나도 좋아서 보는 내내 즐거웠어요! 인터뷰를 보고 공연을 보니 섬세한 표현들을 보며 더욱 캐릭터들에 몰입할 수 있었습니다.
시간도 돈도 없지만 회전문을 돌게 하는 작품이에요.
한 가지 부탁이 있다면 캘린더도 MD로 팔아주셨으면 좋겠어요ㅠㅠ
얼마 안남았대요.. 이건 말도 안돼.. 가지마봐요..신시.. 언제또 데리고 올건데요.. 이번에 레전드 캐슷이란 말이야.. 햊존.. 사랑해.. 배우님은 힘드셨겠지만... 전 행복했어요진짜
틱틱붐 회전문을 돌던 중 봤던 가장 완벽한 회차였던 것 같습니다. 페어 합도 너무 좋았고 갈수록 감정선이 더 짙어지는 것 같아요. 볼 때는 너무나도 슬프지만 왠지 모를 후련함이 느껴집니다.
주간
: 1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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