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들림 없는 단단한 목소리가 슬픔에 울고 있는 듯한 노래를 들을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2시간이 넘는 시간을 홀로 서서 음악으로 가득 채우시는 모습이 가녀린 모습에도 너무 멋졌습니다.
“어디로 거야하는 걸까”와 “너를 사랑하고 있어”는 노래도 음악도 무대, 기획 연출까지 완벽해 귀와 눈 마음까지 전율이 일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노래해 주세요.
마침 날씨도 풀리고, 지윤님의 포근한 목소리를 들으면서 위로받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7~10집 위주로 셋리스트 구성해주셨고, 오랜만에 라이브로 듣는 곡들이 많아서 좋았습니다.
또 콘서트 열어주시면 가고싶습니다!!
오랜만에 만날 수 있어 좋았어요 오래오래 노래 불러주셨으면 좋겠네요
거두절미하고 “어디로 가고 있는걸까” 담담하게 듣다가 클라이막스에 머리에 전율이 쫙 흐르면서 곧 눈물이 터져나왔어요
빨간 기타를 매고 담담히 연주하는 박지윤님의 모습은 정말 멋있었어요.. 공연 보기전까진 저 곡에 큰 애정은 없었지만 저 곡의 연출도 정말 최고였어요 이제부턴 제 최애곡이에요
좋은 공연 고맙습니다♡
+의자는 너무 불편했어요ㅠㅠ
카세트 테잎으로
엘피로
씨디로
음원다운으로
스트리밍으로 함께 하던
그녀의 목소리를
드디어 직접 현장에서 함께
28년만에 마주한
감동의 시간...
그저...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끝까지 쭉...
앞으로는 꾸준히 꼭! 콘서트를 함께...
주간
: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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