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용수이자 안무자, 그리고 댄스 프로듀서로서 아일랜드 컨템포러리 댄스의 성장에 있어서 항상 선두에 서서 활동해왔다.
초기에 미네아폴리스 공연예술 센터에서 Nancy Hauser and Hanya Holm에게 추상표현주의적인 무용을 사사 받았으며 이후 무용단과 페스티벌을 위한 30 여 개의 작품을 안무하였다.
현재 설립 멤버이기도 한 전문 무용수 협회의 임원으로 재직 중이며 아일랜드를 비롯하여 해외의 여러 유명 무용 학교들에서 그들의 테크닉을 가르치기도 한다. 그들의 작품 "Doninique Bagouet's Deserts d'Amour"는 1996년 몬테퍼리에 국제 댄스 페스티벌의 개막작으로 초청되었으며 이 외에 여러 작품으로 프랑스 마르네 댄스 비엔날레를 비롯하여 유럽의 대표적인 댄스 페스티벌에 초청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