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공훈예술가인 미하일 슬라브킨 1969년 그네신 음악아카데미에서 작곡을 공부하고 졸업했으며, 이폴리토프-이바노프 음악학교에서 바이올린을 공부하고, 1978년 레닌국립음악학교에서 바이올린과 합창지휘로 졸업하였다. 미하일 슬라브킨은 이 학교에서 졸업후 교수로 학생들을 지도하였으며 1984년부터 모스크바소년소녀합창단(프레오브라제니)의 예술감독이 되어 이탈리아 로마교황청의 국제 합창대회(Orlando di Lasso International Contesr of Choirs)와 네델란드의 로테르담 국제콩쿨에서 대상을 수상하였다.
미하일 슬라브킨은 작곡가로서 모스크바 소년소녀합창단의 프로그램중 많은 곡을 직접작곡하여 성공적인 공연을 하였으며, 많은곡의 작품을 편곡하여 이 합창단의 공연을 빛나게하고있다. 또한 1993년부터 또 하나의 합창단을 결성하였는데 20명의 단원으로 구성된 “클루치(Klutch)”를 모스크바의 유명한 작곡가인 A. Kulygin의 “천국으로의 여행”을 기초하여 만들었다. 미하일 슬라브킨은 훌륭한 음악가이자 교육자이며, 작곡가겸 합창지휘자로 그의 지휘아래 이 합창단은 러시아에서 최고의 합창단으로 명성을 얻으며 국제콩쿨과 페스티발에 초청되어 수준높은 공연을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