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고르 고르스키(Igor Gorsky)는 모스크바의 음악가 가정에서 태어났다. 그는 이미 3살 때부터 피아노를 시작했으며, 5살에 그네신(Gnesins)음악 아카데미 영재과정에 입학하여 특별한 음악교육을 받게 되었다. 11살에 이고르 고르스키는 그의 첫 번 째 리사이틀을 하여 영재성을 유감없이 발휘하였다. 그네신음악아카데미에서 공부하는 동안, 그는 매우 활동적이었으며 러시아의 여러 도시들과 전세계를 걸쳐서 매우 풍부한 연주활동을 하게 되었다. 이고르 고르스키는 러시아 최고의 바이얼린주자이며 모스크바 비루투오소 예술감독인 블라디미르 스비바코프의 자선재단모임의 구성원으로 그가 주최하는 자선공연에서 함께 공연하였다. 같은 기간에 그는 첼로 소나타와 현악4중주를 작곡했다.
2000년에 이고르 고르스키는 모스크바 국립음악원(Moscow State Conservatory - Tchaikovsky Concervatory) 에 입학하여 러시아 공훈예술가인 유리 슬레사레프(Y.S.Slesarev)교수에게 피아노를 사사하였으며, 러시아 공훈예술가인 알리카노프(T.A.Alikhanov)교수의 지도하에 챔버앙상블 활동을 시작했다. 그는 러시아, 핀란드, 이탈리아 그리고 다른 많은 나라들의 국제적인 페스티발에 참가하였으며, TV와 영화를 위한 음악을 작곡하였다. 2004년에 이고르 고르스키는 그 시대 젊은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에게 주는 최고의 영예인 “Triumph”라는 상을 수상하였으며, 2005년부터 모스크바소년소녀합창단("Preobrajenie")의 예술감독이며 지휘자,작곡자인 미하일 슬라브킨과 긴밀한 관계로 이 합창단의 발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다. 그는 아이들을 위한 뮤지컬과 오페라의 레코딩,출판을 하며 다양한 장르의 창작곡들을 작곡하며, "Pure Music"이라는 프로그램을 조직하여 모스크바와 러시아전역에서 수백번의 콘서트를 하였다. 이 공연은 TV와 라디오 방송을 통해 수많은 러시아 청소년들에게 큰 자극을 주고있다. 이고르 고르스키의 공연은 언제나 열정적으로 관객을 사로 잡는다. 그는 클래식 음악뿐만 아니라, jazz와 blues와 같은 다른 음악에서도 그의 재능을 확인시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