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휘자 최훈차 교수의 이름을 따서 대학합창단 동문들에 의해 창단된 최훈차콰이어는 열정과 순수성 및 전문성을 통한 최고 수준의 합창 음악으로 한국의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한국의 합창음악, 특히 한국의 창작합창곡을 국내 및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전문성악인들 중심의 합창전문단체이다. 2006년 이후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지원하는 공연예술전문단체 집중육성지원사업에 지원단체로 선정되어 명실상부한 전문합창단으로의 도약을 바라보고 있으며, 수차례의 해외순회연주를 포함하여 2006년 7월 중국 샤먼에서 열린 합창올림픽 갈라콘서트에 초청받아 출연하는 등 그 활동 무대를 전 세계로 넓혀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