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베를린 음대에서 교수로 재직하며 더불어 영국 런던의 로얄 아카데미에서 실내악 프로그램의 비올라 객원 교수로도 활동하고 있는 비올리스트 하르트무트 로데는 유럽에서 가장 인기 있는 연주자이다. 모차르트 피아노 콰르텟과 칸딘스키 현악기트리오의 초기멤버이기도 한 그는 잘츠부르크 페스티발, 베를린 페스티발, 파블로 카잘스 페스티발 등 유수의 음악 페스티발에 참여해 왔을 뿐만 아니라 미국, 오스트레일리아, 유럽과 한국 등지를 다니면서 독주회를 가졌다. 브루노 카니노, 하인리히 쉬프, 데이비드 게링가스, 토마스 브랜디스등 수많은 음악가들과 함께 연주하며 음악적 교류를 나누고 있는 그는 National Orchestra Beijing, Sudwestdeutsches Kammerorchester, Nurnberger Sinfoniker Lithauisches Kammerorchester과 협연 하기도 하였다. 이번 시즌, 로스톡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Hindemith의 곡 "Schwanendreher", 드레스덴의 캠머오케스트라와 모차르트의 신포니아 콘체르탄테를 연주할 예정인 그는 2008년 11월에는 한국의 서울과 부산에서 독주회를 가질 예정이다. 그의 행보는 끊임없이 이어져 2009년도에는 David Geringas, J.P. Maints 와 함께 하이든의 바리톤 트리오 및 베토벤과 루토슬라브스키의 듀엣을 연주할 계획이며 그 외에 밀라노, 나폴리, 워싱턴, 뉴욕 등지에서 투어를 가질 예정이다. 2003년도, Leipziger Streichquartett 녹음한 Strauss 의 "Methamorphosen"과 "Capriccio" 연주로 에코 클래식 상과 수퍼소닉 상을 수여 받기도 한 그는 현재 2002도 Michael Ledfuß와 1899년도 Guiseppe Fiorini를 연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