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 언더우드는 오르곤 발레시어터 학교에서 발레를 시작했으며 일본 마라시 발레단과 미국발레학교에서 장학금을 받았다. 2003년 오르곤 발레시어터에서 입단하여 2004년 정단원이 되었다. 또한 라 파이예트 발레단의 객원으로 <잠자는 숲속의 미녀>에서 라일락 요정 역으로 출연했고, 그 외 마리우스 프티파, 조지 발란신, 크리스토퍼 휠던, 유리 포소코브, 크리스토퍼 스토웰, 마크 모리스, 제임스 캔필드, 브라이언 리더, 스테판 밀스 등의 고전과 현대발레작품에서 주역으로 공연했다. 2005년 ABT에 입단하여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