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출신 지휘자 루도비크 모를로는 드레스덴 슈타츠카펠레, 부다페스트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라디오 프랑스 필하모닉, 로열 스톡홀름 필하모닉, 톤할레 오케스트라, 로테르담 필하모닉, BBC 필하모닉, 앙상블 앵테르콩탕포랭 등 유수의 오케스트라를 지휘했으며 크리스티안 테츨라프, 길 샤함, 르노 카퓌송, 린 해럴, 프랑크 페터 침머만, 엠마누엘 액스, 제시 노먼 등 세계적 연주자들과 한 무대에 서고 있다. 2008/09 시즌 뉴욕 필하모닉과 시카고 심포니를 객원 지휘하며, 클리블랜드, 디트로이트 심포니와 데뷔하는 등 미국에서도 지속적으로 초청받고 있다. 안네 조피 무터가 협연하는 런던 필하모닉과 함께 독일 투어를 앞두고 있으며, 베르비에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네덜란드 유스 오케스트라 등과 순회연주를 가질 예정이다. 모를로는 리옹 국립 오케스트라의 상주지휘자를 거쳐 2004년부터 3년간 보스턴 심포니 부지휘자로 활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