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 유수한 오케스트라에서 객원 지휘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으며, 현재 마싸, 카라라 극장의 심포니 오케스트라 상임 지휘자와 제노바 까를로 벨리체와 산 레모의 객원 지휘자 및 “Cesena" 국립음악원의 교수로 재직 중인 자코모 로프리에노 Giacomo Loprieno는 푸치니 국립음악원에서 피아노과와 작곡과를 최고의 성적으로 졸업하였으며, 체지나 국립음악원에서 최고의 성적으로 오케스트라 지휘과를 졸업하였다. 지휘자로서 마에스트로 데 베르타르드, 톨로멜리와 함께 세계 유명 공연 작품들을 시작으로 마르키지아나 필, 산레모 심포니, 모딜리아니 심포니, 헝가리 아르스문의 심포니, 루마니아 바카우 심포니, 마싸, 카라라 심포니, 체제나 본치 극장 오케스트라, 오페라 바르가 오케스트라 등을 지휘하였다. 또한 그는 수많은 오페라 공연과 오케스트라 연주 지휘자로서 이태리와 기타 유럽 국가 및 북미 등지에서 수백여 회의 오페라 지휘를 하였으며, 특히 2003년 한국의 제누스오페라단 창단기념 오페라 <아이다>를 비롯하여, 크로아티아 쟈그레브, 스팔라토, 살로니코 오페라극장 등에서 오페라 <토스카>를 지휘하여 비평가들로부터 차세대를 이끌어나갈 최고의 지휘자로 일컬어지고 있다. 그밖에 세계 유명 성악인, 연주가들과 협연하였고, 객원 지휘자로서 나폴리 산카를로 극장, 제노바 카를로 펠리체 극장, 푸치니 페스티벌, 토리노 레지오 극장, 로마 오페라 극장, 팔레르모 마씨오 극장, 코또 법인 극장, 로비고 법인 극장 등에서 활동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