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의 유서깊은 ‘A. Casella’ 국립음악원을 최고점수로 졸업함과 동시에 Pentarte 문화협회주관으로 이탈리아 순회공연 및 유럽 전역의 시립극장 초청 공연 등으로 음악적 기반을 탄탄히 다진 소프라노 이진희는 이탈리아 뿐 아니라 오스트리아 최고의 명문 Mozarteum 디플롬과 Bad Gastein 전문 연주자 과정, 카랴얀이 인정한 서계적인 테너 쟌니 라이몬디, 아니타 체르쿠에티 마에스트리의 지도를 받으며 오페라 연주자 과정과 서계 가곡연주과정을 수료했다. 또한 일본 전역의 극장에서 450회 가량의 공연 활동과 이탈리아의 Corale G. Verdi 음악협회 주관으로 전통있는 빠르마 극장에서의 독창회, 이탈리아 국영 방송 Rai 출연 및 다수의 초청 음악회와 오케스트라 협연을 가졌고 불가리아의 고대 원형 극장 베로나에서 한국인 최초로 오페라 주역을 맡는 등 한국을 비롯한 유럽과 아시아에서 꾸준한 활동과 많은 팬들의 갈채를 받고 있다. 한국어는 물론 이탈리어, 영어, 일본어에 정통한데 이어 음악에 필요한 독어, 프랑스어까지 완벽함을 추구하며 늘 음악에 대한 열정과 최고의 무대매너로 더 많은 팬들을 사로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