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0 카르카시 고전 기타합주단으로 창단하여 한국에서는 최초로 각종 음악경연대회에서 우승하고, 당시 KBS, MBC, TBC TV 등에 20여회 이상 고정 출연하면서 기타 합주 분야의 기틀을 마련하고, 기타 합주의 여러 가지 가능성과 방법 등을 제시하였습니다.
1980 리여석 기타 실내합주단으로 명칭을 바꿈과 동시에 전문 연주 단체로서의 연주력을 갖추고, 국내 최고 수준의 공연장인 국립극장, 세종문화회관을 비롯하여 여러 대학에서의 초청 연주를 했습니다. 당시 국내 굴지의 잡지인 ‘여원’과 ‘영레이디’가 주관하는 연주회를 통하여 기타 합주의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며 150여곡의 레파토리를 연주했습니다.
1990 리여석 기타 오케스트라로 명칭을 바꾸고 다양한 합주용 기타로 재편성했습니다. 이때부터 리여석 기타오케스트라는 국내뿐만 아니라 외국으로 그 활동 범위를 넓혔고 국제적인 연주 단체의 길을 걷게 되었습니다.
1998 일본 오오이따 현에서 1개월 간 개최된 전 일본의 국가적인 행사인 국민 문화제에 아시아를 대표하는 연주자로 초청되었고, 이를 계기로 오사카의 ‘오노 기타오케스트라’ 큐슈의 ‘사가시 기타 앙상블’과의 교류를 현재까지 지속하고 있습니다.
2000 리여석 기타 오케스트라의 연주가 인터넷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알려지면서 유럽, 미국, 남미, 아시아의 여러 도시에서 연주 제의를 받고 있으며, 기타오케스트라 운영에 관한 노하우를 전수해 주고 있습니다. 2003년 중국 요녕성 기타학회 초청으로 요녕성 인민 대극장에서 연주하였으며, 이후 심양음대에 기타과가 설치되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요녕성 기타 앙상블과 심양음대 하모니 기타 앙상블 창단에 기여했습니다.
2001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한국 최초로 국제 기타페스티발을 개최하여 한국 기타음악 발전에 큰 획을 그었습니다.
2006 수원 기타오케스트라, 대전 기타오케스트라와 연합하여 한국 기타오케스트라를 창단하였고 2008년 영산아트홀에서 창단연주회를 했습니다.
2009 고양 국제 기타오케스트라 페스티발을 개최하면서 한국의 리여석 기타오케스트라 (30명), 일본의 오노 기타오케스트라 (35명), 일본의 사가 기타앙상블, 라 · 에스페란자 (30명), 중국의 심양 기타오케스트라 (35명 )등 총인원 130명 이상의 대 편성으로 아시안 필하모닉 기타오케스트라를 결성하였으며 2009 현재 정기연주 43회, 각종 비정기 연주 150여회,
총 412곡을 편곡 연주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