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에서 활동하고 있는 야론 헤르만은 이스라엘 출신의 피아니스트이다.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히트곡 ‘Toxic’을 피아노 트리오의 간단한 편성에 마치 배드 플러스를 연상시키는 포스트 밥 스타일로 멋지게 편곡하여 호평을 받은 바 있는 유럽 재즈 피아니스트 계의 젊은 피다. 올해 4월에는 같은 트리오 구성으로 새 앨범 를 발표하면서 파리, 도쿄 등 전세계 대도시를 중심으로 공연을 시작하였고 수많은 페스티벌에 초청되는 등 30여 개 나라에서 총 100회가 넘는 스케줄이 잡혀 있다. 이번 무대도 그 중 하나로, 야론 헤르만의 독창적이고 열정적인 무대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