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8년에 설립된 머다치 시어터(Madach Theatre)를 기반으로 하는 극단인 외르케니 이슈트반 시어터는 팔 마처이(Pal Macsai)가 2001년 예술감독으로 임명되면서 3년 동안의 준비기간을 두고 전문적으로 극단으로 2004년에 설립되었다. 이후, 에우리피데스부터 세익스피어에 이르기까지 현대 헝가리 작품과 외국 작품을 아우르는 30여 편의 신작을 발표해 매우 역동적인 레퍼토리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그 동안 시즌 최우수 작품만을 초청하는 페치 국립 극장 페스티벌 (National Theatre Festival in Pecs)에 꾸준히 초청되었으며, 페스티벌과 비평가들이 수여하는 20여개의 최우수 배우상, 최우수 작품상, 최우수 연출가상, 최우수 의상디자인상 등을 휩쓸었다. 대표작으로는 <대머리 여가수-수업(The Bald Soprano-The Lesson)>(2003), <갈매기(The Seagull)>(2004), <십이야(Twelfth Night)>(2006), <피니토(Finito)>(2007) 등이 있다. 왕성한 지적 호기심으로 연극 철학과 공연에 항상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는데 전념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세계 곳곳에서 최고 수준의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 2006/07 비평가상에서 <십이야>로 “최우수 유망 젊은 아티스트상”(Andras Domotor 수상)
- 2006/07 미클로시 가보르 상(Miklos Gabor Award)에서 <십이야>로 “최우수 여배우상”(Judit Pogany 수상)
- 2006/07 페치 국립극장 페스티벌 (National Theatre Festival in Pecs)에서 로 “최우수상”, “최우수 여배우상” (Aniko Fur 수상)
- 2007년 센텐드레 연극상 (Szentendre ? Teatrum Award)에서 로 “최우수 작품상” 수상
- 2007년 케피타노 상, 해피 아트 페스티벌(Happy Art Festival, Capitano Award)에서 로 “최우수 연출상” (Pal Macsai 수상)

- 2007.12 초연
- 2008 루마니아 시비우 국제 연극 축제(Sibiu International Theatre Festival) 초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