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에서 20회의 독창회, 오라토리오 “천지창조”, “메시아”, “엘리야”, “감람산의 그리스도”등의 작품에서 여러차례 독창자로 나서서 부드러운 서정을 풀어내는 가창을 인정받아 “한국 현대 문학 100년사상 가장 문학적인 성악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3연속 대통령 취임식에 연속으로 초청되어 노래한 기록을 지니고 있는 그는 경원대학교 음악대학 교수 및 중앙오페라단 예술단장, 명성교회에서 칸토르(교회 독창자)를 맡고 있다.
볼쇼이 교향악단과 모스크바 방송교향악단, 애틀랜타 심포니, KBS 교향악단, 서울시향등 굴지의 오케스트라와의 협연 무대를 통해서도 힘과 서정성을 겸비한 노래로 청중을 감동시켰으며, 99년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개최된 “한·흑 갈등 해소를 위한 콘서트”에 한국 대표로 참가하여 특별한 갈채를 받았다. 또한 리릭 스핀토 테너인 그는 오페라 무대에서 더욱 큰 활약을 보여줘 국내외 인기 오페라들인 “나비부인”, “리골렛토”, “토스카”, “운명의 힘”, “라 죠콘다”, “투란도트”, “루치아”를 비롯하여 30여개 오페라 작품 공연에서 100여회 이상 주역으로 출연하였으며, 88 서울올림픽 경축기념 오페라 “시집가는 날”과 96년 미국 애틀랜타 올림픽 기념 초청 공연인 한?미합작 오페라 “춘향전”, KBS홀 개관기념 오페라 “토스카”, 광복 50주년 기념 일본 동경 초청 한?일합작 오페라 “춘향전”에 주역을 맡아 한국 오페라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이탈리아 베르디 국립음악원을 수석 졸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