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재학생 및 졸업생으로 구성된 젊고 실력 있는 현대음악 전문 단체로, 음악사를 통해 검증된 20세기 작품들과 현존하는 작곡가들의 작품 초연을 목적으로 2004년 창단되어 앙상블 앵터꽁땡포랑의 솔리스트 강혜선과 함께 Pascal Dusapin의 바이올린 협주곡을 한국 초연하였다. 세계 정상급 연주자들과의 협연, 2005년 앙상블 모데른 & 윤이상 아카데미와 2006년 TIMF 앙상블과 함께한 스튜디오 2021 아카데미 참가 및 연주를 통해 다양한 레퍼토리를 아우르는 수준 높은 음악성을 인정받았다. 2005년 현대음악주간 연주와 다양한 교내 연주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의 그들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