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음악을 위주로 활동하는 알렉스 리포우스키는 세컨드인스트루멘탈유니트, 아스펜컨템포러리앙상블, 웻잉크앙상블, 야누스트리오, 아르젠토와 같은 앙상블과의 연주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현재 탈레아 앙상블의 감독 및 이스트코스트 작곡가 앙상블의 공연감독이다. 독주와 실내악 연주를 넘나들며 데니소프, 맬피카, 에일워드, 청과 같은 작곡가들의 작품을 초연하기도 했다. 최근 브라질 상파울로에 위치한 캠피나스주립대학에서 글로보카, 후렐, 제나키스의 작품을 연주하며 리사이틀을 가졌다. 하버드 대학에서의 연주 후, 지는 그를 주목할만한 연주가라고 평한 바 있다. 그 외 컬럼비아 작곡가 앙상블, 라틴아메리카 작곡가 그룹 알타보즈 등과 활동하였으며, 2007년에는 뉴욕시티발레 단원들과 밀튼 배빗의 음악으로 안무한 작품을 초연하였다. 또한 버지니아 커먼웰스 대학에서 <타악기를 위한 작곡>, 란 주제를 가지고 강연하였고, 줄리어드 피에로 앙상블과 듀오 맹뜨낭의 감독으로 재직하며 호른과 타악기를 위한 작품들을 광범위하게 위촉하였다. 2006년에는 아스펜 컨템포러리 앙상블과 미국 공영라디오 NPR의 <오늘의 공연> 프로그램에 출연하였다. 아르젠터 앙상블과 알렉산드르 런스키의 작품을 녹음하였으며, 리빙 아티스트 레이블로 발매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