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악가로 시립합창단 멤버로, 또 합창단 지휘자로 무대 경험을 쌓았던 그는 대전오페라단과 음악협회에서 총무와 사무국장을 역임하며 기획에 대한 노하우도 함께 축적해왔다. 99년 대전지역의 유일한 클래식 매니지먼트사였던 대전예술기획을 인수하며 본격적인 기획현장에 뛰어들은 후, 2002년 “D'art오케스트라(현.대전아트오케스트라)”를 창단하여 오케스트라의 대중화와 자생력 향상에 기여하였으며 2003년 대전문화예술의전당 개관준비팀으로 특채되어 입사, 2007년 1월까지 대전문화예술의전당 홍보팀장을 역임하였다. 현재는 멘토기획의 대표로서 각종 공연기획에 참여하고 있으며 2007년 10월부터 멘토오케스트라를 창단, 단장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