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 계열의 브라질 오페라(바리톤) 가수. 배우.
2008년 브로드웨이 리바이벌 뮤지컬 <South Pacific>에서 에밀 데 벡큐 역을 맡아 데뷔하였다. 그는 토니어워즈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하였는데 브라질 사람으로는 처음 있는 일이다.
브라질 상파울로 출생. 그는 5살 때부터 피아노를 배웠고, 후에 바이올린과 발레를 배웠다. 21살 때에는 춤을 배우면서 노래에 몰두하였다.
스조토는 폴란드의 자길론스키 대학에서 공부하였으며, 1990년 오페라 <Slask>에 앙상블로 출연하였고, 정식 오페라 데뷔 무대는 1997년 상파울로 무니치팔 씨어터에 올려진 오페라 <Il Barbiere di Siviglia>이었다. 그는 뉴욕시 오페라단, 팜 비치 오페라단, 메트로 폴리탄 오페라단, 캐나다 오페라 컴퍼니, 마젤리 오페라단, 블람스 오페라단 등과 함께 <L'Elisir d'Amore>, <La Boheme>, <Don Giovanni>, <Cavalleria Rusticana>, <I Pagliacci>, <Carmen>, <Cosi fan Tutte>, <Le Nozze di Figaro>, <Maria Golovin>에 출연하였다.
2010년 메트로폴리탄 오페라단과 함께 드미트리 소스타비치의 오페라 <The Nose>에 주인공을 맡아 공연한다.
2008년 브로드웨이 리바이벌 뮤지컬 <South Pacific>에서 에밀 데 벡큐 역을 맡아 데뷔하였으며, 그는 토니어워즈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하였는데 브라질 사람으로는 처음 있는 일이다. 드라마데스크어워드, 비평가협회어워드, 씨어터월드어워드 등에서 각각 남우주연상을 수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