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 아리랑의 연극 [대통령 아저씨 그게 아니어요]를 통해서 연기를 시작한 이얼은, 이후 1987년 극단 연우무대에 들어가 [마술가게], [파수꾼] 등의 작품에 출연하며 본격적인 배우의 길을 걷기 시작한다.
1993년 유건조 감독의 영화 [우정이 사라진 거리]로 충무로에 데뷔했으며 1996년 임권택 감독의 [축제] 등에 출연했다. 대중에게 그의 이름을 확실히 알린 작품은 무엇보다 2001년 임순례 감독의 영화 [와이키키 브라더스]의 주인공 성우 역할을 통해서다. 이후 영화 [중독], [사마리아], [홀리데이] 등에 출연하며 인상깊은 연기를 선보였으며, 2007년 연극 [미친키스]의 인호 역으로 오랜만에 연극무대에 서기도 했다.
영화
무방비도시-광역수사대장 역(2007), 여기보다 어딘가에(2007), 화려한 휴가-배중령 역(2007)
사생결단-최형사 역(2006), 홀리데이, 분홍신, 사마리아, 와이키키브라더스
드라마
연인, 북경내사랑
경원전문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