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소개

지우영은 발레리나로서 그리고 안무가로서 매우 섬세한 감각을 보여주고 있는 무용가이다. 그녀는 국내에서 선화예고와 수원대학교 무용학과에서 발레를 전공하고 한국인으로서는 최초로 독일의 5개 무용 국립 대학 중 하나인 하노버 대학의 무용실기학과를 졸업했다. 특히 그녀는 유학중에 재영 과학기술협회 초청으로 런던 옥스퍼드 대학에서 창작발레「Dream of Love」등을 발표했고, 하노버시의 젊은 안무가를 위한 공연에서 「Dezember, 10월」, 「Gesang des Feuers, 불의 여행」등의 작품으로 하노버신문에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1996년 귀국 후 현재에 이르기까지 꾸준한 창작활동을 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