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리오 방데레 >는 세계 최고의 챔버 앙상블 중 하나이다. 파리 음악원 실내악 콩쿨 1등 상을 받은 그들은 1987년부터 1991년까지 장-클로드 페네띠에, 장 위보, 야노 슈타커 는 물론 보자르 트리오의 메나힘 플레스러나 아마데우스 사중주단 멤버들에게 실내악의 정수를 전수 받았다. 현악 전문지 스트라드에서 "떠오르는 별”로 지목된 그들은 베를린 필하모닉, 파리 샹젤리제 극장, 런던 위그모어 홀, 밀라노 라 스칼라 그리고 암스테르담 콘서트헤보우 등 명성 있는 세계 무대에서 공연 하였다. 또한 에딘버러, 슐리스비히 홀슈타인, 콜마르, 라 로크 당테롱 그리고 오사카 페스티벌에서 지속적으로 초청을 받아 연주하고 있다. 2002년 잘쯔부르크 페스티벌에서 최고의 연주로 많은 비평가들의 극찬을 받으며 성공적인 데뷔를 한 <반더러 트리오>는, 바로 2004년, 2006년 페스티벌에 다시금 초청되어 연주하였다. 2009년-2010년에는 암스테르담 콘서트헤보우, 비엔나 콘체르토하우스, 뮌헨 헤르쿨레스, 베를린 콘체르토하우스, 도쿄 국제 포럼, 라 로크 당테롱 페스티벌에서 초청되었다. 음반 활동으로는 1999년 하르모니아 문디와 계약하여 장기적으로 쇼송, 라벨, 슈베르트, 하이든, 쇼스타코비치, 그리고 코플란드, 베토벤 삼중 협주곡(제임스 콘론 지휘), 슈베르트 피아노 5중주, 생상스와 브람스 그리고 멘델스존의 트리오, 메시앙 시간의 종말을 위한 사중주를 녹음하기 시작하였다.
그들의 레코딩은 그라모폰 크리틱스 초이스, BBC 음악 잡지 이달의 CD, 미뎀 인터네셔널 클래시컬 뮤직 어워드 등 많은 상을 수상 했다. 최근 2010년 1월에는 비올라 연주자 안토이네 타메스티트와 함께한 포레 현악 사중주 가 하르모니아 문디 에서 새롭게 발매되었다. 수 많은 라디오와 TV(Radio France, BBC, ARD, Mezzo) 방송활동도 진행하고 있는 그들은 프랑스의 권위 있는 음악상인 “Victoire de la Musique” 에 1997년과 2000년 그리고 2007년 총 3번에 걸친 수상으로 자신들의 연주가 세계적인 수준임을 공식적으로 증명 하였다.
(Piano Vincent Coq / Violin Jean-Marc Phillips-Varjabedian / Cello Raphael Pidou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