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휘자 정인혁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지휘과를 졸업하고 도독하여 베를린 국립음악대학 “한스-아이슬러” 지휘과 (Diplom)와 동 대학 지휘과 최고 연주자 과정 (Konzertexamen)을 최우수 성적으로 졸업하였다. 그는 이미 2001년 ‘한국 지휘자 협회’가 주최하는 <제2회 전국 지휘캠프> 에서 ‘최우수 지휘자’ 로 선정되어 일본 Sendai Music Festival에 초청되는 등 지휘자로서의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하였으며, 2006년에는 <도쿄 국제 지휘 콩쿨 (Tokyo International Music Competition Conducting)> 에서 입선의 영예를 얻고 일본 센다이 필하모니 오케스트라, 도쿄 필하모니 오케스트라, 일본 필하모니 오케스트라, 신 일본 필하모니 오케스트라, 도쿄 시티 필하모니 오케스트라 등 일본 유수의 오케스트라들을 지휘하여 현지의 큰 호평을 받았다. 그는 또한 독일의 베를린 신포니 오케스트라 (Berliner Sinfonie Orchester/ 현 베를린 콘체르트하우스 오케스트라)와 스트라빈스키의 모음곡 <불새>를 지휘하여 유럽 무대에 데뷔하였는데, 이 연주는 독일의 시사 문화 잡지 ‘타게스 슈피겔 (Tages Spielgel)’ 로 부터 극찬을 받았다. 그 외에도 그는 독일의 베를린 뉴 심포니 오케스트라, 브란덴부르크 오케스트라, 브란덴부르크 주립 오케스트라 등을 지휘하여 그의 우수한 실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그는 오페라 분야에도 학구적인 관심을 가져, 실제로 베르디의 <팔스타프>, 푸치니의 <라보엠>, <잔니 스키키>, 모차르트의 <마적>, <돈 죠반니>, <피가로의 결혼> 등 다수의 오페라를 성공적으로 지휘한 바 있으며, 2010년 귀국 후에도 그는 비제의 <카르멘>, 베르디의 <라 트라비아타>, 모차르트의 <코지 판 투테> 등을 지휘하여 그의 깊고 탄탄한 음악세계를 한국 오페라 무대에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고 있다. 음악에 대한 남다른 열정만큼이나 음악적인 탐구심을 가진 그는, 새로운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고 2011년 11월 국립극장에서 앙브루와즈 토마의 오페라 <햄릿>을 한국 초연하였으며, 이 공로를 인정받아 <제4회 대한민국 오페라 대상> 특별상, <제1회 셰익스피어 어워즈 오페라 부문> 특별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기도 하였고, 임준희의 오페라 <카르마>를 초연하여 한국 오페라 발전에 기여하기도 하였다. 현재 그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충남대학교, 숙명 여자 대학교에 출강하여 후학을 양성하고 있으며, 다수의 콘서트와 오페라, 오라토리오 등으로 국내에서도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2001년 제2회 한국지휘자 협회 주최 지휘캠프에서 최우수 지휘자로 선발
- 부상으로 2001년 일본 Sendai Music Festival 에 초청
- 2006년 Tokyo International Music Competition Conducting 입선
- 일본 Sendai Philharmonic Orchestra,Tokyo Philharmonic Orchestra,
New Japan Philharmonic, Japan Philharmonic Orchestra,
Tokyo City Philharmonic Orchestra, 독일 Neu Sinfonie Orchester Berlin,
Brandenburger Symphoniker,Neu Brandenburger Orchester,
Konzerthausorchester Berlin (구Berlin Sinfonie Orchester) 외 다수의 음악회 지휘
추계예술대학교 피아노과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지휘과 전문사 졸업 (사사: 조규진, 정치용 교수)
독일 베를린 국립음악대학 한스 아이슬러 지휘과 최우수 졸업 - Diplom
동 대학 최고 연주자 과정 지휘과 최우수 졸업 - Konzertexamen (사사: Prof. Hans-Dieter Bau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