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가이자 희곡작가. 주요 작품 가운데 '광장'은 남북한의 이데올로기를 동시에 비판한 최초의 소설이자 전후문학 시대를 마감하고 1960년대 문학의 지평을 연 첫 번째 작품으로 평가되며, 문학적 성취면에서도 뛰어난 소설로 꼽힌다.
수상
동인문학상(1966), 한국연극영화예술상 희곡상(1977)
중앙문화대상 예술부문 장려상(1978), 서울극평가그룹상(1979)
희곡
어디서 무엇이 되어 만나랴, 옛날 옛적에 훠어이 훠이, 봄이 오면 산에 들에
둥둥 낙락둥, 달아 달아 밝은 달아, 한스와 그레텔, 첫쨰야 자장자장 둘째야 자장자장
소설
그레이 구락부 전말기, 광장, 구운몽, 회색인, 웃음소리, 서유기, 총독의 소리, 주석의 소리 외 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