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의 대표적인 문화공간인 한국소리문화의전당에 2003년 창단되어 75명의 단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지역의 음악단체가 아닌 국내 최고의 나아가 국제적 경쟁력을 갖는 수준으로 육성시킬 비전을 갖고 있어 2004년 여름에는 청소년 음악 체계가 잘 발달해 있는 호주 브리즈번과 2009년 프랑스 오뜨브르따뉴 에서 음악캠프를 갖고 현지 홈스테이 및 공연을 했으며 프랑스 청소년교향악단을 전주에 초청하여 120명의 화합의 하모니를 들을 수 있었다. 이렇듯 통상적인 청소년 음악단체의 수준을 넘어 글로벌 시대에 한국 청소년음악계를 대표하는 위상을 갖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