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체른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베르비에 페스티발 오케스트라... 세계의 음악축제에는 이를 대표하는 꿈의 오케스트라인 페스티발 오케스트라가 함께한다. 2012 통영국제음악제는 <통영페스티벌오케스트라(TFO)>으로 그 서막을 연다. 통영국제음악제 10주년을 기념하여 음악제를 대표하는 오케스트라로 조직된 TFO는 세계에서 모인 젊고 실력 있는 오케스트라 전문플레이어들로 구성되었으며 알렉산더 리브라이히의 지휘아래 2회의 연주를 갖게 된다. 베토벤과 브람스, 스트라빈스키와 윤이상, 호소카와까지... 시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이제 우리는 꿈의 오케스트라를 통해 젊고 도전적인 통영국제음악제의 새로운 모습을 만나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