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지휘자 홍석원은 서울대학교 지휘과에서 임헌정과 김덕기 교수를 사사하였다. 2005년에는 한국지휘자협회가 주최하는 지휘캠프에서 최우수 신예지휘자로 선발되었으며 수원 국제 지휘 콩쿠르에서 최연소 본선 진출자로 참가하여 결선까지 진출하였다. 2006년에는 서울대학교 개교 60주년기념 오페라 <돈죠바니>를 지휘하였으며 2007년 수원시립교향악단과 데뷔무대를 가진 바 있다. 2007년 도독하여 베를린 국립음대 한스아이슬러에 입학하여 현재까지 독일에서 학업과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Bernard Haitink, Herbert Blomstedt, Kurt Masur 등 세계적인 대가의 마스터 클래스에 참가하였다. 2008년에는 카라얀 탄생 100주년기념 전 독일대학 지휘콩쿠르에서 3위에 입상하였으며 2009년부터 장학생으로 선정되어 지금까지 지원을 계속 받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독일의 차세대 지휘자 (Maestro von Morgen) 10인에 선발되어 활동 중이다. 2011년에는 세계적인 오페라 축제인 바이로이트 바그너 축제에서 부지휘자를 역임하기도 하였다. 현재까지 Deutsches Symphonie Orchester, SWR Radio-sinfonie orchester Stuttgart, Konzerthaus Orchester Berlin, Beethovenorchester Bonn, Lucern festival strings 등 다수의 유럽 오케스트라와 서울시향, 부천필, 수원시향,제주시향 등 유수의 한국 오케스트라를 지휘하였다. 현재 베를린 국립음대 한스아이슬러에서 Christian Ehwald 교수를 사사하며 최고연주자과정에 재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