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쿠스틱앙상블 ‘재비’는 젊은 국악인들의 대표적인 등용문인 국악방송의 21세기 한국음악프로젝트(2011) 대상 수상과 2011 서울젊은국악축제 최우수 공모당선팀, 그리고 지난 4월 노원문화예술회관이 주관한 2012 교과서 예술여행에서 전통음악 부문 공연을 성공적으로 치러냄으로써 그 실력과 역량을 인정받은 젊은 국악을 대표하는 그룹이라 할 수 있다.
‘재비’란 우리음악에서 악기를 연주하거나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추는 전문 예술인을 이르는 순수 우리말을 뜻한다. 10인의 남자들로 구성된 ‘재비’는 우리 음악을 기반으로 Acoustic Music, Live Music을 추구하여 ‘재비’만의 음악을 선보이며 우리 음악이 나아가야할 젊은 국악의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